[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최종 통합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6건의 우수사례(최우수1, 우수2, 장려3)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8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별 대표 6명에 대해 이천시장상을 시상했다. 통합평가위원회에서는 ▲(최우수)‘전국 최초 대중교통 혁신 개편한 대한민국 모델 여기있다’ 사례로 교통정책과 이희종 과장 외 4명 ▲(우수)‘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부대 헬리포트 이용 업무협약체결’ 사례로 보건위생과 한미연 소장 외 3명 ▲(우수)‘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사례로 도로관리과 김덕호 팀장 외 2명 ▲(장려)‘2025년 이천시 디지털 민원 안내 프로그램 개발’ 사례로 대월면 이강인 1명 ▲(장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획득’(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사례로 청년아동과 안가을 외 1명 ▲(장려)‘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의 틈새를 이용한 공장증설 실현 및 기업애로해결’ 사례로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 외 2명이 우수사례·공무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평가심의, 전문위원회 구성 등 2개의 안건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와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2024년 시행계획의 추진 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 46개 추진 사업 중 24시간 아아돌봄센터 개설 운영, 청년의 미래역량강화 활동지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3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 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 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불경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미용업주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미용업주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을 해 이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매출 3억 이하이고 종업원 2인 이하인 소상공인 미용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트랜드의 여성컷, 컬러, 남성컷, 펌, 업(UP)스타일, 헤어아트의 과정에 대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7명이며, 재료비 일부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첫 교육은 2025년 4월 7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들은 교육 외에도 미용 강사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미용사회 세미나, 전문교육, 주요 행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한미용사회 전문인력으로 등록되어 미용대회 참가와 강사 추천의 특전이 있다. &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층의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조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2월 25일 ‘청년 조기중재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5개 유관기관(이천시, 청년 일자리카페 청년이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관계자와 실무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우울, 스트레스,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청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뢰와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로써 청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됐으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마을복지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월 26일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1+2=기쁨 두 배’ 및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을 2025년도 마을복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년도 마을복지사업에 있어 ‘정이 있는 중리동’을 슬로건으로 기존 사업은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규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확장성에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진행했던 ‘1+2=기쁨 두 배’는 안부 확인과 함께 일률적으로 물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수시로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로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관내 나들이로 식사 대접을 하고 아동들에게는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역사의식을 함양하거나 국내 유수의 대학교 견학을 통한 꿈과 희망을 북돋는 활동 등을 진행하여 기존보다 대상자를 확장하여 중리동민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신인철 위원장은 “항상 같은 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관고 8통 산호아파트 경로당에 지난 26일 이수일 통장이 색소폰 연주와 흥겨운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일 통장은 매년 산호아파트 관고 8통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재능기부 봉사를 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신 최O남 노인회장은 “올겨울 유난히 추워서 나들이도 못 가고 집에서만 생활하여 마음이 겨울처럼 얼어붙어 있었는데 오늘 경로당에서 봄맞이 행사로 즐겁게 휴식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조경희 관고동장도 “작은 음악회에 온 것처럼 즐거운 공연을 보여준 이수일 통장에게 감사드리고, 주민들과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면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귀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사택의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의 시설 점검을 비롯해 청소,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모든 교직원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공동사택 점검을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교직원 공동사택은 근무와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교직원들을 위해 44개 실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을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상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3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초등 한국사', '문해력이 향상되는 시사 독서논술', '오일파스텔', '창의수학 보드게임', '성인 여행 영어', '50일 매일 글쓰기', '초능력 가방을 열어라', '100세 그림책',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등 73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임양 작가의 그림책 《큰오빠》(2024) 원화전을 개최한다. 임양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여주에 거주한 지 18년 된 그림책 작가이다. 여주 인문 공동체 ‘책배여강’에서 미술강사로 10년 넘게 활동했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꾸준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에 첫 그림책 《큰오빠》(2024)를 발간하여 그림책 작가로 등단했다. 그림책 《큰오빠》(2024)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다. 어린 시절 가족 관계의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면서도 바위처럼 단단하게 성장한 이 세상의 모든 큰오빠, 큰언니에게 바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큰오빠》(2024)의 원화 14점과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 홍보하여 저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도서관과 저자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에 재능으로 환원하는 점에 그 의미가 깊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관람하기 바란다”며 인문(人文)과 예술(藝術)이 공존하는 선진형 공공도서관 트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특별전시 ‘이상용 개인전 – 운명 : 형상의 변주’ 展을 2025. 3. 4. ~ 2025. 3. 30. 까지 개최한다. 작가 이상용의 작품은 특정 장르로 말할 수 없다. 드로잉과 회화, 조각과 설치, 꼴라주 등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말 그대로 탈-장르의 범주에 있다. 어떤 시기에 특징적 양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변주(變奏)’라는 말 그대로 일정 흐름 속 변화를 주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기조에는 일관된 주제가 탄탄히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동화된 작가의 일상이라는 포괄적 의미 안에 자연에의 순응이라는 동양의 자연주의 사상에 기인한다. 작가의 작품은 자연 속 일부가 되어 조응(照應)한 자연과 만들어 낸 ‘운명’적 서사이다. 또한, 작가는 우연히 운명처럼 만나게 된 사물에 관심을 갖는다. 버려지거나 오래된 것들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재조형을 연구하고, 용도를 잃은 바퀴들은 새로운 결합을 통해 공간과 어우러져 새로운 동력을 갖는다. 운명처럼 만난 베토벤의 운명은 화면 가득 세월의 흔적만큼 중첩된 이미지로 재탄생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