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재구성을 위해, 위촉직 위원 총 10명을 오는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하남시 주요 청년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청년정책위원회는 경제문화국장 및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의 당연직 위원 7명과, 시의원,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나 다수 위원의 임기가 11월 중 만료됨에 따라, 능력 있는 청년과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촉직 정원을 총 15명으로 늘려 10명의 위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위원(7명)은 하남시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자로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나 관련 경험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청년정책전문가(3명)는 분야별 청년정책 관련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가 지원가능하다. 위촉직 위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5일 한석봉체육관에서 ‘2024 가평 진로직업박람회 및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평 지역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체험관, △대입 및 직업계고 설명회, △공유학교 성과 발표회 등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빅데이터, VR 등 신산업 분야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교육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보도자료 작성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보도자료 작성 시스템인 ‘남기자-보도자료 작성 AI’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남기자’는 보도자료의 형식과 문체를 학습한 AI로, 남양주시 고유의 스타일을 반영해 기사의 초안을 작성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사용자는 챗GPT 웹사이트 GPT 탐색창에서 ‘남기자’를 검색한 뒤 PDF나 JPG 형식의 홍보자료를 첨부하면 보도자료 초안이 생성된다. 이렇게 작성된 초안은 간단한 편집만으로 완성도가 높아져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이번 AI 도입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덕풍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하남시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 ▲덕풍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 ▲EM 흙공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하남시를 알리며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후원했다. ‘방방곡곡 행복밥상’행사에 참여한 30명의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기다린 외출과 식사를 반기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웃들과 영양가가 풍부한 한정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늘이 생일 같다”며 “모처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노인의 날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우리를 위해 이렇게 귀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혜성 관장은 “따뜻한 추억과 맛있는 식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가능하도록 후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지역자활센터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하남시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온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한 20년, 함께 할 20년”이란 슬로건 아래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 종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자활·자립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여건의 확대와 더불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활사업의 발전을 고민하고 활성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오후 14시 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 ‘하남시청 별관(대강당)’에서 ▲ 자활사업 소개 영상 ▲ 식전행사(태권도 및 참여주민 시범공연) ▲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소개 ▲ 샌드아트 공연 ▲ 표창장 수여 ▲ 기념사 및 축사 ▲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남지역자활센터장(센터장 이정열)은 “지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시민의견 청취에 나선다. 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제보받는다. 제보내용은 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낭비사례,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전달되어 행정사무감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방법은 남양주시의회 홈페이지(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 직접방문, 우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의회)으로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보호된다. 단,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산·신변 등 사익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조성대 의장은“시민분들의 소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관련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조사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업무 연찬은 시·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 원활한 업무 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공정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2025년도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기초연금 관련 주요 변경사항 △조사담당자가 겪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시민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민원처리방법 공유를 통해 유연한 업무 처리를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업무 연찬회로 시·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목민방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4년 제1회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 증진을 위한 ‘남양주시노사민정협의회’의 본 회의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노동자 △사용자 대표의 추천 인사 △지역주민 대표 △지역 노동관서 노사업무 실무 책임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을 사전 검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원들은 시의 산업재해 예방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노사민정이 협력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규 남양주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노사민정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남양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활동 보고, 참여 후기 등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정신장애인으로서 어딘가에 소속되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을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54명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 덕분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자에게 맞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민간취업으로 연계해 장애인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매년 11월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