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지역자활센터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하남시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온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한 20년, 함께 할 20년”이란 슬로건 아래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 종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자활·자립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여건의 확대와 더불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활사업의 발전을 고민하고 활성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오후 14시 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 ‘하남시청 별관(대강당)’에서 ▲ 자활사업 소개 영상 ▲ 식전행사(태권도 및 참여주민 시범공연) ▲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소개 ▲ 샌드아트 공연 ▲ 표창장 수여 ▲ 기념사 및 축사 ▲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남지역자활센터장(센터장 이정열)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복지 유관기관, 참여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