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일 동명사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창립법회를 진행하고 하남시에 백미(10kg) 200포를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동명사 지명 주지스님은 “동명사의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동명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종교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남시에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