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다산홀에서 사회복무요원 60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과 출산을 앞둔 세대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삶에 대한 주체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신소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인구의 현 상황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다양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세대가 인구문제의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강의 만족도 및 인구정책 설문조사에서는 시민들이 인구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문제의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는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 출산 및 육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년 남양주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공동체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동체 구성원과 일반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로 올해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48개소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부스 체험·전시 △포토존·이벤트존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공동체가 꾸미는 작은 음악 콘서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함께 제작할 2025년 시민리포터 16명을 모집한다. 시는 유용한 시정정보와 시민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소식을 담아 월 1회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발행하고 있다. 시민리포터는 지역의 숨은 맛집, 인물, 명소 등 남양주만의 소식을 발굴하여 'THE 남양주'를 함께 만들게 된다.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남양주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자로 문예 창작이나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으며,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 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5년 시민리포터 모집 안내’에 게시된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기사 작성(사진 10매 포함) 등 지원 서류를 모집 기간 내에 작성·제출해야 한다. 시는 콘텐츠 참신성, 문장 완성도, 사진표현 적정성 등의 선발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다음 달 6일에 시민 리포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2025년 시정소식지 2월호부터 20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를 초청해 격려 오찬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찬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은 유도 이성민 선수(-60㎏), 검도 윤범열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육상에서는 강동형 선수가 800M, 1,600mR 계주에서 2위를 기록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대표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무대를 활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유도·검도·육상 등 3개 종목,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 일정을 대부분 마무리했으며, 이달에는 종목별로 생활체육 동호인 등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시청 민원실·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 민원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하는 공공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에 둔 친절교육과 민원응대 기법을 배웠다. 또한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 향기 테라피를 진행하고, 남이섬의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하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시민들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행정 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을 포함해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의 초청을 받아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공식 방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가 중동 지역과 최초로 교류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주광덕 시장을 중심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들과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팀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타이프시청과 주요 관공서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이프시와의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방문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경제개발 계획 ‘비전 2030’의 하나로 추진 중인 타이프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국제공항과 산업 및 대학도시 조성 등을 포함한 약 110억 리얄(한화 약 4조 40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양자 간 경제 교류 기회를 모색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의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0여 개국과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에 중동을 추가해 글로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대형화재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15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 등 약 2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으로 나뉘어 각각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이 주재한 토론훈련에서는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 조치 사항 △ 비상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상황 판단 회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최선의 대안 선정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등이 진행됐다. 현장 훈련에서는 정약용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해 화재 확산과 대응 상황을 재현했다. 전기차 화재는 특수한 소화 방법이 필요해 이를 고려한 진압 시연도 이뤄졌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활용해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 구축을 지원하며 안전망을 강화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1월 1일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등 총 40여 대의 장비와 27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통제 및 보고 체계 확립, 현장대응 중심의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가 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인 진압 대책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복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 긴급지원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복합적이고 대규모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초기 대응체계를 이번 훈련에서 점검했다”며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30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사업담당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인 김홍현 부천시 재무회계 팀장을 초빙해 재무회계 기초 지식 및 자산등록·관리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재무회계 일반에 대한 교육으로 ▲재무회계 기초 ▲복식부기 ▲분개유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부는 ▲ 자산등록 ▲건설중인자산 준공회계처리 ▲자산조회·관리 등 회계 및 사업담당자가 자산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양평군의 직원들이 재무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확하고 투명한 양평군 재무회계 및 전문화된 회계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