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신규 딸기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수경재배 교육을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군은 교육생 모집 시 수강생이 원하는 교육을 신청받았으며, 딸기 수경재배 운영 기술과 스마트팜 설비의 적정 사용 방법을 교육 주제로 선정, 맞춤형 현장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딸기 양액재배 정식 시기부터 재배 시 유의점과 양액재배에 필요한 원수 및 처방에 따른 양액 제조 방법, 설비 점검 및 센서 관리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농업기술과 주성혜 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현장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스마트팜, 수경재배 등 첨단시설 운영과 관련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농가 요구에 맞는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장애인 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말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차량 내에 소원 수리함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바라는 소원을 접수하고 센터에서 가능한 한 이를 실현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 접수함은 센터 이용자들이 이동 중에 편리하게 소원을 제출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마련되어, 이용자들이 센터에 바라는 점이나 이루고 싶은 소망을 손쉽게 남길 수 있다. 센터는 접수된 소원 중에서 실현 가능한 소원을 선정, 12월 중 실현을 시켜드리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청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최원희 센터장은 “이용자분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이용자들이 전하고 싶은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달 31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운면과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에는 남면이 교류행사를 주최했으며 올해는 청운면 주최로 뜻깊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품 교환식에서 청운면은 남면에 청운특산물 청운잡곡 50여 개를, 남면은 청운면에 현미쌀(4kg 40개, 160kg)를 전달했다. 청운면은 기념품으로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의 대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10월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1,51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클린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평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최근 영농잔재물, 쓰레기 불법소각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며,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및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30만원 이하),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산불과 대형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최근 진행한 ‘2024 양평군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7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자의 69.4%는 양평군민이었고, 30.6%는 양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주민이었다. 이는 주소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양평군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켰다는 적극행정의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벤트가 종료된 후, 군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주소정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군은 높아진 주소정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행정 전반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저출생 대응과 함께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임신·출산 관련 국가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고 있는 남양주시는 올해 자체 사업으로 신혼부부 검진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신혼부부 검진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난임 예방 및 예비 출산가구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축기 대여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유수유를 통한 신생아 면역력 향상 및 산모의 산후회복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출산장려금 상향지원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등 시민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의 임신·출산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배려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열린 ‘2024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1년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으로 선정된 퇴계원 1·3·13리 지역의 도로포장, 담장 도색, 벽화 조성 등 골목길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제안과 직접 참여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마을 축제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에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뜰 장터 ▲작은 음악회 ▲주민 작품 전시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조용했던 골목에 활기를 더했다. 사전 행사로 주민들이 마을정원과 골목정원을 정비하고,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과 흙인형으로 골목을 장식해 더욱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새뜰 장터에서는 떡, 과일, 음료 등 먹거리 나눔과 아로마테라피, 서예, 부엉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활기찬 장터의 모습을 연출했으며, 주민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지난봄에 이어 지역복지 특화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따로 또 같이’ 2차 힐링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돼,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전통 장 만들기’ 체험과 ‘포천 산정호수 산책’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자조 모임 네트워크도 형성돼 큰 위로와 활력소가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필식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대화가 활발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