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지형 변호사(법무법인 리버티)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의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남양주시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사항 △기타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조성대 의장은 위촉식에서“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7명으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금곡동 리멤버1910에서 ‘2024년 남양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내부 심사에서 선정된 6개 팀에 대한 본선 대회로, 청년들의 정책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사전모집한 청년 투표단이 참여해 열띤 발표에 응원의 열기를 더했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청년 투표단의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1등은 ‘청년 지역탐방을 통한 지역이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 이나경·김원경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남양주시의 다핵도시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색과 청년 창업 및 지역 상권까지 폭넓게 접목해 심사위원과 청년 투표단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시봄 프로젝트’와 ‘남양주 청년 플랫폼 구축’이 각각 2, 3등으로 선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두 달간 진행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호 상담을 통한 장애부모 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자기 신뢰 향상과 관계 회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12명이 참가해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 △동료 상담의 이해 및 실천과 기술 등 상담가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들의 교육과정과 소감이 담긴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6기 평화통일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유효성 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남양주시청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정세 변화와 새로운 해법’이라는 주제의 강연 후 교육생 5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6기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과 함께 △분임 과제토론 △DMZ 현장학습 △연구결과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유효성 회장은 “평화와 통일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평화통일의 주역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8.15 통일 독트린을 기반으로 통일 교육을 확대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북한과 통일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및 이웃 관계 확장을 목표로 하는 ‘희망청들’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는 ‘희망청들’사업은 다산1, 2동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한 이웃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의 이영호 복지지원과장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봉사자로 참여해 냉장고 정리와 에어컨 청소를 실시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역 내 복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들간에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생활 속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산1동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서울에이스병원(대표 이덕구, 김성민)과 공공생활체육시설에 필요한 응급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응급 구급함은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공공생활체육시설 7개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울에이스병원 관계자는 “공공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응급처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서울에이스병원 이덕구, 김성민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하신 물품은 체육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이스병원은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등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50년 차 이상의 장수 부부 5쌍의 합동 금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혼식은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왕숙2지구 어울림 주민공동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오랫동안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5쌍의 부부들을 위한 전통 혼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혼식은 화촉 점화와 신랑 신부 맞절, 교배례, 고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녀들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애를 한층 깊이 느끼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로 주민들의 축하 노래공연이 이어지고, 따뜻한 잔치국수도 제공되어 이웃 간 정이 가득한 마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금혼식 후에는 부부들을 위한 속초 가족여행 일정이 진행돼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금혼식을 진행한 곽영신·한남숙 부부는 “함께한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저희 부부와 가족에게 잊지 못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총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했으며, 아세안 사무국(ASEC)에서 지원하는 ‘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트’(2022-2024)의 마지막 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어린이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약용도서관을 찾은 위원들은 도서관의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각국의 독서문화 증진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홍우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위원들의 정약용도서관 방문을 환영한다”며 “남양주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30일 맨발 걷기 코스(호평동 산10-1번지 일원)에 설치된 구급함을 재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기존에 설치된 구급함을 분리하여 청소하고, 칠이 벗겨진 부분을 정비했다. 특히, 눈에 잘 띄도록 밝은색의 페인트를 사용해 구급함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묘숙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세심한 배려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만천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맨발 걷기 코스에 구급함 5개를 설치해 일회용 밴드 및 연고 등 비상약품 등을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 분석 착수 ▲구리시, 창업혁신공간 조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구리시,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체납처분 실시 ▲구리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평가 시행 등이 포함됐다. 먼저, 구리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창업혁신공간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