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4년을 마무리하며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연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아동보육과 관계자 외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특화프로그램 추진 사업 공유 및 2025년도 사업변경사항 안내, 센터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미술을 통한 올바른 정서표현,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알고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기,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며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공감과 예의를 배우며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인성교육,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보호를 배우는 교육 등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은여울마을점, 유현마을점, 선수점, 청송마을점, 양도점 총 5개소가 발표했다. 그 외에도 1년 간의 센터별 프로그램 영상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환류 및 내년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기획하시는 센터장님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센터장님과 돌봄교사분들의 노력 덕분에 다함께돌봄센터의 아이들이 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20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창업공간 입주자, 청춘아지트 운영자, 청년동아리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청년센터,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의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 시작 전 청년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전통 풍물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선배 청년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독서와 새벽 기상 등 일상의 작은 습관이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센터를 통해 임용고시에 합격해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청년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센터와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에서 제작한 도자기, 유리 공예, 압화 시계, 향수, 그림책, 사진, 보드게임판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청년센터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발표했으며, 이거파 청년하루 명예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라는 매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56가족 162명의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해 최근 개봉한 ‘무파사: 라이온킹’ 영화를 관람했으며, 일상에서 경험하는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가족은“오랜만에 가족이 외출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연말에 가족과 같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에 대한 개별적인 개입뿐 아니라 가족이 건강한 지지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2025년 1분기 신체활동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하는 신체활동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근력강화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을 위해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체력UP!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자기 건강관리 능력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에서는 2025년도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3기)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 누구나이며, 공간과 유형별로 세부 모집 조건이 상이하다. 먼저,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레지던시‘해움’은 ▲일반형(시각예술 전 분야) 5인 ▲활동형(교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3인을 선발한다.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신평동의‘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인을 모집한다. ‘새들’의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입주기간 내 연구한 프로젝트를 새들에서 발표해야 하며, 작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또한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해움’과 ‘새들’모두 고양시 예술가라면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는 지원자들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창작공간에서 입주활동을 펼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월 2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 받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이 2025년 2월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콘서트 등 대중음악 분야도 지원하고 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이용은 관람일 기준 2025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 누리집(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대화감정평가법인 북부지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무연 ㈜대화감정평가법인 북부지사장,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김은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팀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무연 지사장은 “2022년에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3천만 원을 기탁했는데, 격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 한 번 북부지사의 임직원들이 온정을 모았다. 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이어주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화감정평가법인 북부지사 임직원들의 훈훈한 온기가 고양시의 곳곳에 행복을 채워주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년 비상대비 업무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고, 10월 킨텍스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준비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소산·이동 훈련 ▲전시현안 과제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훈련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탱크, 장갑차를 포함한 20여 종의 군장비 전시 ▲오물풍선 실사 제작 및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시행한 안보‧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추진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킨텍스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드론테러 ▲인질테러 ▲오물풍선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우수한 어린이 안전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따.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제고와 정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초자치단체 등이 추진하는 우수 어린이 안전시책을 발굴·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모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실사·온라인 국민투표·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고양시 어린이 안전 정책 우수 사업으로는 ▶어린이 분야 재난위기 인식도 진단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무료 지원 ▶어린이 안전·안보 체험관 운영 ▶꿈나무 민방위대장 구성 등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경제자유구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특화지역 내 신산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14일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에 대하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전략을 수립해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에너지자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여 전력 직접 거래가 가능하다. 특화지역 내에서는 에너지 수요와 공급 분석을 통해 최적의 분산자원을 구성·운영해 신규 송전선로 건설 억제 및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용역은 고양특례시, 한국동서발전(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용역사는 라온프렌즈(주)에서 실시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부서회의 중간보고회 및 최종보고회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인근지역인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일산테크노밸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