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자료와 매체를 활용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명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중한 내 생명] 영상 시청 ▶기분 좋은 언어 사용 실습하기 ▶주변 친구 자살 징후 알아차리고 도움 주기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기 등을 주제로 ‘생명지킴이’로서의 할 수 있는 역할에 관해 교육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생지우’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이동상담실’을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상담사가 학교로 방문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어려움, 학교 부적응, 학습 및 진로 등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신학년·신학기에 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상담 주간과 연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와 자녀 양육 고충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기 이해 및 심리적 안정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넥슨재단-(사)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직무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brick)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500학급을 대상으로 일반 브릭 및 듀플로 브릭 세트를 지원했고, 앞으로 학급 이벤트와 사례나눔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 창의성 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블레슨 수업 방안 ▶브릭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방법 소개 등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운영에 관해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하이파이브 챌린지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여한 교사는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브릭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신월초등학교와 인천상정고등학교에서 2024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19일 개최했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2019년 발족한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회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지난해에는 직급 보조비 인상, 초등 보직교사 증원,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추진 관련 정책들을 제안했고, 각 정책은 현재 반영 추진 중이다. 올해는 교육 정책 개선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회원이 171명 늘었고, 총회원 규모는 480명이다. 이번 총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4년 연구두레 활동 방향 안내 ▶정책 발굴 및 제안을 위한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탐색해 교육 정책으로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안된 정책은 검토를 통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현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초·중·고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에게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모든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다자녀가정 신학년 학습준비비 전용 제로페이몰을 통해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별 제로페이 가맹점은 ‘ZMAP(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어플)’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숙박형 수학여행의 경우 초·중학교 15만 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 원내 실비를 지원하며, 숙박형 수련 활동은 초·중·고 10만 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자녀 교육비 지원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배포 예정) 및 증빙서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열린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읽걷쓰 가족 북클럽 발대식에 참석했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책을 매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 내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화식 독서하기 ▶필사하고 낭독하기 ▶북클럽에 손님 초대하기 등 8번의 독서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사람, 건강한 신체와 정서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에서부터, 돌봄 교실 방과후 프로그램 등 이와 같은 것들도 올해에 연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별도로 제작하겠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통해서 즐겁게 자기 지식을 쌓고, 함께 걷기도 하면서 가족 북클럽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주간공감회의에서 그린스마트스쿨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임시학교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듈러 교실 학교’ 9교에 대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모듈러 교실은 노후학교 시설 개선 사업 기간 중 학생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축물로 대부분의 건축 공정(구조, 마감, 설비 등)이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박스형 모듈 형태로 운송되어 짧은 시간에 시공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러한 모듈러 교실이 건축자재, 교구 등에서 발생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하이드(HCHO) 등으로 환경성질환이 우려된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라 인천 관내 학교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조사 결과 인천은 현재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모듈러 학교 준공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하이드 등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학생들이 이용하기 전에는 베이크아웃 실행과 공기순환기, 자연환기 등 환기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보건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전문업체에 위탁해 일반교실, 특별교실의 공기질을 점검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한다.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되는‘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찾아가는 학부모 청렴교육과 찾아가는 교직원 청렴·갑질예방교육으로 나뉘어 각각 15교와 25교, 총 40교가 이수할 수 있다. 대상학교는 5월 3일까지 학교에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지원청에서 자체기준을 통해 심사하여 선정하게 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안산투명사회 협약 소속 강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가 실제 사례들을 활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을 이수한 학교에서는 청렴 문화가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안산교육지원청은 ‘반부패·청렴 종합정책’을 추진하여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운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것으로, 실무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무아카데미 세부 과정으로는 △급여 △물품 △재산관리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멘토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지역을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낯선 공직생활에 처음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이어 용인, 양주 등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돌봄센터 구축사업을 확대해 학교의 부담은 경감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자체협력 책임돌봄 확대’ 공약의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 안 공간에서 지자체가 운영・관리하는 협력돌봄 형태로 늘봄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19교 42실에서 협력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합의해 용인, 광명, 김포, 양주 등 늘봄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과 내년 3월에 4교 11실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22일 개소하는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는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시가 운영·관리한다. 검바위초 학생뿐 아니라 은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을 수용해 저녁 8시까지 돌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에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숲속에딸기 농장에서 다문화학생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봄맞이 인성체험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주말 인성체험 프로그램은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출신 국가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의 국내 출생 및 중도 입국 학생과 보호자 약 40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자녀 인성교육 방안 학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딸기수확 체험 △오감활용 자연체험 놀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인성체험교육은 다문화가정 가족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학생 맞춤형 체험중심 인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주말이라 참여가 쉽고 함께 참여한 가족들과 네트워크가 확장됐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광주하남 특색을 살린 다문화가족 관계 증진 및 학부모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의 인성과 역량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 미담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사초등학교를 거점활동 공간으로하여 개강하게 된 미담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 제1캠퍼스는 학생 및 학부모님의 AI, 에듀테크 교육에 대한 요구를 담아 하남지역의 첫 번째 공유학교로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광주하남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분야로 ▶미래·에듀테크 ▶진로 ▶교과심화학습 ▶생태·환경 ▶기초학력 ▶인성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분된 프로그램 총 25개가 운영될 것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사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미담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는 하남 관내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하여 거점활동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저마다의 개별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방과후 공유학교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천 방과후 공유학교는 ▲초등 금융경제교육 ▲미래직업(진로) ▲인성전통놀이 ▲생명과학 ▲무용·배드민턴 ▲다도·예절교육 ▲음악심리 ▲영화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피아체볼레 등 이천 관내 3개 기관과 체결한 약정이 이번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의 기반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 특화 및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피아체볼레, 마음쉼터평생교육센터, 이천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3개 기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은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물심양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4년 4월 19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2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카페에 온 걸 환영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인권 퀴즈 보물찾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인권 협동화 그리기’, ‘인권 바리스타 음료 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사는 인권 친화적 기관문화가 조성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늘봄공유학교 4개소를 선정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과대 과밀학교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의 과밀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공도주민센터 2층에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및 공도초 주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공도지역의 고질적인 초등돌봄 대기해소와 안성시내 ▶행복찾기상담연구소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 돌봄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며 “안성 늘봄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