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섬뜩한 빌런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이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3회에서 오유라는 강지원(박민영 분)을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계략을 실행, 정수민(송하윤 분)과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강지원, 유지혁의 정체를 폭로하고, 박민환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등 악랄한 행보로 보는 이들을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백은호(이기광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14회 예고에서는 '나 사람 죽이는 거 처음 봐'라며 살기 어린 눈빛을 내비쳐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해사한 미소 뒤 서늘한 내면을 가진 오유라의 이중적인 면모를 반전 가득한 표정으로 그려내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보아가 출연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만나볼 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팬들과 만나 진심을 전했다. 지난 12일, 일본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 in YOKOHAMA'(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 인 요코하마)가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해 전석 매진을 기록, 5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며 임윤아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임윤아는 2018년 일본 팬미팅에서 최초로 일본어 버전을 공개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던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통역 없이 일본어로 따뜻하게 첫인사를 건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팬들의 질문을 직접 듣고 답해주는 Q&A 시간은 물론, 세상에 하나뿐인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 다채로운 챌린지와, 다양한 포즈의 포토 타임, 소녀시대 댄스까지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임윤아 주연작 '킹더랜드'와 '공조'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도 풍성히 풀어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무대가 처음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SPECIAL STAGE'를 게재했다. 완성도 높은 YG표 자체 제작 시스템 속 여섯 멤버의 탄탄한 보컬 역량과 남다른 아우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눈부신 드레스 착장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단박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를 장식한 섬세한 보이스는 그 감정선이 그대로 묻어나 듣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고,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곡의 무드와 노랫말의 짙은 감성을 극대화한 고퀄리티 연출 또한 눈길을 끌었다. 거대 신전을 연상케하는 아치형 건축물이 한 편의 동화처럼 신비롭게 펼쳐졌고 그 사이를 수놓은 꽃잎들과 LED 스크린에 펼쳐진 별빛, 은은한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4년 상반기, 공연계 거장들이 줄줄이 화성을 찾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월 14일(수)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토)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프랭크 시내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도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연극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3월 30일(토) 누림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집주인 에릭이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챙기면서 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가 무대를 잇는다. 앞선 선배들이 완성한 프랑스 인상주의에 대한 후배 작곡가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다. 한 선율과 다른 선율을 오가는 변덕스러움이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피아니스트 문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년 상반기, 공연계의 거장들이 줄줄이 화성을 찾는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월 14일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 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프랭크 시나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도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연극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3월 30일 누림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집주인 에릭이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챙기면서 벌어지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 불리는 ‘실내악’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챔버뮤직 시리즈Ⅰ'가 2월 23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챔버뮤직 시리즈'는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한 소규모 실내악 무대이다. 고도의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지한 내용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노르웨이 작곡가 할보르센이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7번 사단조” 중 여섯 번째 곡을 편곡한 “파사칼리아”로 이번 연주회의 문을 연다. 최근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가 된 곡이다. 바이올린 강하현, 비올라 김나영 단원이 아름답고 격정적인 연주로 두 악기의 오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이어 슈베르트가 독일의 시인 렐슈타프의 이별에 대한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강 위에서”를 호른 김현영, 트롬본 김 솔, 피아노 원정아가 트리오 버전으로 선보인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제14번 “죽음과 소녀”이다. 바이올린 정유미와 조은비, 비올라 김나영, 첼로 양지욱 단원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소녀와 이를 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3월 5일(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인스파이어는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와 더불어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팝 밴드 '마룬 파이브 (Maroon 5)'의 콘서트가 포함된다. 마룬 파이브는 3월 8~9일 이틀 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가 될 것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객석 구조를 갖춰 라이브 음악 공연에 최적화된 국내 첫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룬 파이브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2월 15일(목)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예매방법 등 상세정보 추후 공지).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뿐 아니라 인스파이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팝 이벤트, 국제 스포츠 행사에 이르기까지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최근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서울에 이어 미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투어를 펼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22일) 오전 10시 팀 공식 SNS에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FATE PLUS')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4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로 8만여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엔하이픈은 이번 앙코르 투어를 통해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들을 찾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3일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간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치러진 월드투어 'FAT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중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를 펼치고, 미국 스타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에스파 닝닝(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닝닝은 에스파로 활동하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감각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에너지를 인정받고 베르사체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닝닝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인 동시에 멋진 사람이다. 그녀는 강하며 자신감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고, 놀라운 에너지로 우리 옷을 표현해낸다. 저는 닝닝을 베르사체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닝닝 역시 '베르사체는 항상 창의적인 표현의 경계를 넓히고, 특히 음악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을 옹호해 왔고, 이 점이 바로 제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부분이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고, 많은 이들이 베르사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앰버서더 윈터에 이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역대 발표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오늘(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 기준,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부터 'Memories'(메모리즈),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까지 총 4곡의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 특히 이러한 스트리밍 지표는 라이즈의 영어, 일본어, 리믹스 버전 음원과 애니메이션 OST 음원을 제외한 수치로 의미를 더하며, 동시에 라이즈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도 최대 350만 명으로 늘어나, 확신의 '라이징 음원 강자'로 떠오른 라이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중 'Get A Guitar'는 현재 4천만 스트리밍을 훌쩍 넘었고, 'Love 119'이 보다 빠른 추이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 꾸준히 업데이트될 라이즈의 스트리밍 지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는 '2025년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신인' 유력 후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CGV가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을 오는 21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이다. 치즈를 사랑하는 괴짜 발명가 월레스와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리즈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상영하며, 시리즈 대표 3가지 에피소드 외에 미공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 '화려한 외출'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이 치즈를 구하러 떠나는 달나라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는 '전자바지 소동'으로 월레스가 구입한 전자바지가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의 공범자가 되자 그로밋이 주인을 구하기 위해 수사를 하는 에피소드다. 마지막은 '양털 도둑'으로 양털이 부족해 시끄러운 와중 창문 닦이 서비스를 운영하던 월레스와 그로밋이 웬돌린이라는 여인으로부터 창문을 닦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출동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전자바지 소동'과 '양털도둑'은 각각 1994년과 1996년에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전한 화제의 다큐멘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안유진(45세) 씨와 이창원(45세) 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리치유'에 주목한 시즌4는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하며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 남매 중 첫째인 서준이는 안유진 씨와 이창원 씨가 부모로서 겪는 모든 첫 순간을 안겨준 아이였다. 하지만 열세 살이었던 서준이는 3년 전 여름, 하루아침에 급성 뇌출혈로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인사를 못 한 것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부부의 소원은 단 하나, 서준이와 제대로 된 인사를 나누는 것이다. 시즌4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엄마와 아빠 모두가 VR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바다'와 '한강'. 두 개의 가상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제작진은 엄마 아빠가 각자의 공간에서 후회 없는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가 함께해 특별한 의 네 번째 만남을 준비했다. 열세 살에 홀로 시간이 멈춘 꿈 많고 다정했던 서준이. 열여섯 살의 서준이를 궁금해하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레드벨벳 슬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Hi Seulgi'가 개설됐다. '하이슬기 Hi Seulgi'는 패션, 뷰티, 취미 등 슬기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채널로, 오는 8일 오후 7시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다채로운 콘텐츠가 순차 오픈된다. 특히 슬기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모든 분야에서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채널은 슬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다 친근하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첫 에피소드 공개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하이슬기 Hi Seulgi'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 슬기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오롯이 담아낸 감각적인 영상으로 앞으로 보여줄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슬기는 레드벨벳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솔로 앨범, OST,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본격적으로 악마 본색을 드러냈다. 보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으로 출연, 새로운 빌런으로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유라는 지난 12회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유지혁의 전 약혼자라고 당당히 밝히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를 훼방 놓기 위해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접근하면서 극에 불어닥칠 새로운 바람을 예고,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또한 오유라가 그동안 유지혁의 주변 여자들에게 무자비한 방법으로 해를 가했으며, 유지혁과 강지원의 사이 역시 뒷조사를 해왔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무해한 표정으로 서슴없이 독설을 내뱉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오유라를 냉랭한 분위기로 이끌어갔으며, 13회 예고에서는 박민환에게 강지원을 살해하도록 사주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 '보아표 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