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화사한 보산 거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화사한 보산 거리 만들기 사업은 2019년도부터 시작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으로 잡초가 우거진 유휴지를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식재함으로써 생기 있고 깨끗한 산책로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날 위원들은 꽃밭에 데이지, 수선화, 팬지 등 봄꽃 10여 종 약 1,500본을 식재했으며 인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청소해 보산동을 쾌적한 거리 환경으로 조성했다. 한편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이쁜 꽃을 보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생연1동 황매 전통 장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전통이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수 위원장은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통 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대상을 국한하지 않고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EM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는 작년 14기까지 총 429명이 수료했으며 EM 이론은 물론 EM 발효액을 활용한 각종 EM 비누, EM 화장품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EM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주민등록표 등본 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또는 EM 센터 에 문의 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EM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이 EM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5월 1일부터 이루리 작가의 도서 ‘북극곰 코다, 호’의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동 동화 작가인 이루리 작가의 ‘북극곰 코다, 호’는 한국의 작가와 이탈리아 그림작가가 만나 들려주는 북극곰 코다 이야기다. 겉으로는 북극곰을 잡으려는 사냥꾼 보바와 북극곰의 싸움을 묘사하면서 실제로는 아기곰 코다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내에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주택관리공단 연천수레울 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조기기 세척·소독서비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단지 내 부스를 운영해 서비스 예약 안내, 어르신, 장애인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의 휠체어, 전동스쿠터, 실버카 등 다양한 이동 보조기기를 세척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6월부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를 가정, 기관 등으로 파견하여 연간 240건 이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선혜 센터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다양한 보조기기 이용자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유관기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관내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회적 교육(SE) 협회는 27일 연천읍 웰스하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회 및 악기 만들기 체험 등 ‘건강 음악 함께해요’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음악과 악기 연주로 건강과 행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체 회원이 직접 연주를 진행하며 아리랑, 도라지 타령, 소양강 처녀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악 연주를 진행하고, 전문 강사를 통해 장구 및 티카혼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을 진행해 보며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된 ‘건강 음악 함께해요’ 사업이며 연천군 관내 3개 읍·면(연천읍 신서면, 청산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4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6회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적 교육(SE) 협회 김병기 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연주하는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며, 악기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우울증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탄강관광지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놀이시설로는 미끄럼틀이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소형 에어 바운스,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핸들보트, 워터롤러(다람쥐통), 수박시소 등이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이용은 만3~8세(초등3학년) 대상으로 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대수용 인원을 85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안전요원 8명 등 다수의 운영 인력이 곳곳에 배치되어 시설 이용 시 안전과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한탄강관광지는 지난 3월부터 놀이시설 전문 운영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가족형 전기자전거와 꼬마 전기자동차, 바운싱돔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많은 사랑을 받는 물놀이장은 6월 2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연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즐길거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놀이시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한탄강의 수질 개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따라 공단이 2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는 활동으로, 한탄강 수계의 수질과 환경을 개선하고 맑은 하천 조성을 위한 환경 보호 의지 전파를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날 2024년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한탄강역부터 세월교까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활동 결과, 50L 마대자루 11개 분량의 플라스틱과 철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올해 11월까지 EM흙공 던지기,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탄강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YC(연천) 펀펀한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장에는 의사, 경찰, 소방관, 반려동물관리사, 큐레이터 등 10개 직업 체험부스와 유관기관 외부부스(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인성버스 등) 총 14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연천경찰서와 연천소방서, 자원봉자사들의 지원으로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보육이념에 입각하여 영유아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함께 키우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키자니아는 멋진 어린이 나라라는 뜻으로 연천의 영유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미래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하기 좋은 연천, 행복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9일 연천군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연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남호 행정복지국장과 새로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구성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2024년 연천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 및 청년정책에 대한 발전방안과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청년 정책 주요사업으로는 취.창업지원 및 역량강화분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외 10개 사업, 사회서비스제공 및 생활지원분야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사업 외 4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지원분야 부업대학생운영 사업 외 1개 사업으로 3개 분야 18개 사업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에 제도적 기반과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일부터 고체미생물발효 원료보관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체미생물발효실에서는 쌀을 도정하고 나오는 미강(쌀겨)을 원료로 미생물과 배합해 발효 후 소포장한 뒤 축산농가 등에 제공하고 있다. 농가가 원료를 구입했을 때 순번이 밀려 바로 입고 할 수 없다면 자택에 보관했다가 입고날짜에 재운반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보관시설을 만들고 원료보관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미강은 부산물 자체를 사료로 사용했을 때는 가축의 기호성이 낮아 이용성이 좋지 않지만, 발효를 거친 미강은 기호성과 소화율을 높일 수 있어 한우, 육계 사육 농가에 연간 200톤 가량 배양해서 공급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환경개선과 경종농가의 작물 생육증진을 위해 유용미생물과 BM활성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초유은행, 소 임신진단, 송아지 설사병 진단, 살모넬라 검사, 정액 활력검사, 자가배합 사료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29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철도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철도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과 철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역 중심의 지역 교통·여행·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철 미운행 구간인 대광리·신탄리역사 개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의 관계가 한단계 더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5월 4~5일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특설무대에서 지난해 인기리에 공연됐던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주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인폭포 이름의 유래가 되는 재인(才人)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실경공연으로 지난해 재창작된 것이다. 올해는 구석기 축제장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 무대를 ‘연천 재인폭포’에서 전곡리 유적 축제장으로 옮겨서 공연된다. 이야기는 줄타기 재인의 연인 연홍이의 미모에 반한 신관 사또가 음흉한 계략을 세우고 이에 맞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내용으로 폭포를 배경으로 광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신명나는 우리나라의 가무악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 작품은 오일영 작가, 송태영 연출 함현상 작곡, 이민주 안무로 국내 최고의 연희 전문 창작들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마당놀이 원조인 극단미추에서 30여년간 활동한 이도위를 비롯한 장덕주, 전애연, 추현종 등 등 20여명의 연희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엔 줄타기 신동, 줄타기계의 아이돌이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이 제31회 연천 구석기 축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및 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은 올해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앞서 군은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군은 쏘카(쏘카 타고 연천 여행 이벤트), 하나투어(축제상품) 등 기업 협업을 통한 축제 브랜드 마케팅과 함께 연이, 천이 관광캐릭터를 선정해 축제 굿즈를 제작했다. 축제 기간 키링, 그립톡 등을 판매하는 굿즈 샵이 운영된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은 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이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위탁운영 중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매주 주말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국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공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포천 실버하모니카 악단 ▲영북 구름내 색소폰 ▲반월빅밴드 ▲포천 하모니 앙상블 ▲포천오케스트라 ▲포천 예술대학 합창단 ▲행복을 주는 합창단 ▲마홀나눔음악회 등 8개의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을 3월에는 3만 2천 명, 4월에는 약 3만 8천 명의 관광객과 포천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마홀나눔음악회’ 남경희 총무는 “포천아트밸리 공연프로그램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실력을 길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 생활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