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가수 진강, 정규리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과 모범 장애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점심 식사가 마련됐으며, 식후 행사로 가수 조태복, 오은정, 정원석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점이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귀감이 된 모범 장애인과 일선의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임원과 문고지도자(가족) 등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독립기념관(충남 천안소재)에 길위의 인문학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불굴의 의지로 되찾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고지도자 및 가족, 군 장병들이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연령대 별 체험활동지 작성 및 토의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함께 하는 독립운동이라는 체험교실에서 약 50분간 독립운동의 배경과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학습하고, 오후에는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겨레의 함성, 평화누리, 나라되찾기, 새로운 나라 등 제 1~6전시관까지 코스로 관람하며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지나 독립운동, 조국을 되찾는 과정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해설을 듣는 본격적인 탐방을 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한 만큼 연령대별 체험활동지를 준비하여 각 코스마다 나오는 문제지에 답을 적고 맞혀보는 등 역사를 익히는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새마을운동을 함께하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지역노인복지를 위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야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직장·공장 새마을 운동 양주시협의회 김강호 총무가 운영하는 최고양에서 양주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00만원 상당의 야채류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야채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양주시 어르신들의 복지발전을 위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후원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후원사업 확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양주시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2021년 업무협약을 맺고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현수막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대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웹 접근성)’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의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정 공인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과하면 이를 상징하는 인증마크가 1년 동안 부여된다. 양주도시공사 현수막지정게시대는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사용 보장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준수 등 표준 지침의 24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으며, 장애 유형별 사용자의 과업 수행 평가에서도 10개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양주도시공사는 2022년 4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고객 외연 확장과 보편적 서비스 실현에 초점을 맞추어 관리 시스템 고도화 및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인증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 서비스 강화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웹 접근성 인식 공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직장 여성의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참여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직장맘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저소득 워킹맘들의 가사부담 경감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특수청소)가사도우미 파견서비스 사업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미성년(만 18세 이하)자녀를 둔 맞벌이 및 한부모 워킹맘(대디) 가정으로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월 15일 이상 및 120시간 이상 근무자인 조건이 충족되면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사업별 지원 가구(밑반찬 배달 150가구, 가사도우미 파견 100가구) 모집 시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직장맘들에게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양주시 직장맘들의 일과 생활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30일 관내 ‘강소병원’ 10개소 관계자들과 잠재응급 또는 경증 환자의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 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병원 응급실 환자 과밀화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증환자 이송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전문병원인 강소병원 10개소(달리자병원, 운정와이즈병원, 파주시티병원, 미소래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파주미래아동병원, 브이아이씨365병원, 인본병원, 기대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소병원’이란 다수의 전문의가 특정질환 진료를 도맡아하는 병원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부재 시에 활용할 수 있는 강하고 작은 병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문병원 현황 공유 ▲Pre-KTAS Level 4·5환자 분산이송 관련 안내 ▲소아과, 산분인과 등 특정질환 병원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부재 시 활용 관련 설명 ▲ 지역전문병원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등록 안내 ▲원활한 이송체계 구축 도모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경증환자의 경우 치료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이송하여 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한 달간 관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도배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경로당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우성아파트 김영례 경로당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우리 경로당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만큼 우리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동장은 “현장에서 살펴본 것과 어르신들이 제안해 주신 여러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명에게 필룩스조명박물관 전시관람 및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식하고, 그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체험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김유정 작가 전시관람 ▲오 르프 워크숍(다문화엄마 프로그램) ▲ 라이트 아트 키트 만들기(자녀 프로그램) ▲ 즐거운 마술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주말에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세계 여러 나라 조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다시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문화가족 및 자녀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상휴가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상휴가제 합의로 양주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갈음하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휴식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양주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1,000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시에 전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무직이 양주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증진을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화사한 보산 거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화사한 보산 거리 만들기 사업은 2019년도부터 시작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으로 잡초가 우거진 유휴지를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식재함으로써 생기 있고 깨끗한 산책로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날 위원들은 꽃밭에 데이지, 수선화, 팬지 등 봄꽃 10여 종 약 1,500본을 식재했으며 인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청소해 보산동을 쾌적한 거리 환경으로 조성했다. 한편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이쁜 꽃을 보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생연1동 황매 전통 장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와 전통이 다른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수 위원장은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통 장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대상을 국한하지 않고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EM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EM 아카데미는 작년 14기까지 총 429명이 수료했으며 EM 이론은 물론 EM 발효액을 활용한 각종 EM 비누, EM 화장품 만들기 등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EM 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주민등록표 등본 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또는 EM 센터 에 문의 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EM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민들이 EM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5월 1일부터 이루리 작가의 도서 ‘북극곰 코다, 호’의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동 동화 작가인 이루리 작가의 ‘북극곰 코다, 호’는 한국의 작가와 이탈리아 그림작가가 만나 들려주는 북극곰 코다 이야기다. 겉으로는 북극곰을 잡으려는 사냥꾼 보바와 북극곰의 싸움을 묘사하면서 실제로는 아기곰 코다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이번 원화 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내에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주택관리공단 연천수레울 1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조기기 세척·소독서비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단지 내 부스를 운영해 서비스 예약 안내, 어르신, 장애인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의 휠체어, 전동스쿠터, 실버카 등 다양한 이동 보조기기를 세척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6월부터 전문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를 가정, 기관 등으로 파견하여 연간 240건 이상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선혜 센터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등 다양한 보조기기 이용자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유관기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관내 보조기기 이용자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회적 교육(SE) 협회는 27일 연천읍 웰스하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회 및 악기 만들기 체험 등 ‘건강 음악 함께해요’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음악과 악기 연주로 건강과 행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체 회원이 직접 연주를 진행하며 아리랑, 도라지 타령, 소양강 처녀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악 연주를 진행하고, 전문 강사를 통해 장구 및 티카혼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을 진행해 보며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된 ‘건강 음악 함께해요’ 사업이며 연천군 관내 3개 읍·면(연천읍 신서면, 청산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4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6회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적 교육(SE) 협회 김병기 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연주하는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며, 악기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우울증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