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23일 오후 3시 재학생 대상 취·창업 및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콘텐츠 공동협력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위한 고용서비스 허브 기관으로서 직업상담 및 취·창업 지원 일자리 전문 역량 등을 발휘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보유한 교육시설과 우수 인재들을 활용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초기상담-진로 설계-취업 연계’프로세스를 갖춘 재단의 특장점을 활용해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10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 기술을 뽐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이 4회째 대회다. 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들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화재, 구조,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5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대회결과 ▲화재분야 4인조법 의정부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연천소방서(남자), 의정부소방서(여자) ▲구조 분야 구조 기술 남양주소방서 ▲구급 분야 외상환자 평가 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의정부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한 대원과 단체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다음 달 13일 예정된 전국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북부 모든 시군의 의용소방대가 한곳에 모여 대회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우리 리틀락시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하남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Frank Scott, Jr.) 미국 리틀락시장이 23일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하남시가 토네이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 간 화상회의는 지난 3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여명의 부상자 및 3천여채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리틀락시의 피해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리틀락시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남시 지원금 3만 달러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만 달러 등 총 4만 달러를 리틀락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락시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외회 회장, 브랜든 디 모리스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립합창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강원영동이 후원하는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 강릉시립교향악단, 그리고 하남시립합창단 등 3개 단체와 바리톤 김태일, 소프라노 최정원 등 157명이 출연하며 삼척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영국 작곡가인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은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전개, 음악적 기교와 풍부한 사운드로 청중을 압도하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약 2천여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으며,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생중계됐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 새롭게 둥지를 튼 하남시립합창단의 첫 대외적 행보로써 하남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나,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대부분 발생한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2천973건, 7천3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만원 이하 미환급금은 2천761건으로 전체 미환급금 건수의 92.9%를 차지한다. 하남시는 일제정리기간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및 하남소식지(청정하남)를 활용한 환급 홍보 내용 게재 △버스안내시스템(BIS) 및 전화 안내 등을 통한 환급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하남시지방세환급’으로 검색 후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을 신청할 때 ‘환급계좌 사전신고제도’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때 별도 신청 없이 즉시 사전신고 계좌로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 신장동GS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7번째 이동시장실(원도심)에서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점검 등 주민 생활 불편 해결 및 지역 현악 파악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이동시장실과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을 제도에 더해 한 번 방문으로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생활민원창구’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을 찾은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은 신장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새벽 시간 골목길을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 사업체에 주의를 주고, 문제가 지속될 경우에는 벌금 등 제재를 하겠다고 말했다. 역말2지구 하남벨리체 철거 및 지역주택조합 관련해서는 소음·분진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안전 및 쓰레기 방치문제는 담당 부서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조합 측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공문을 발송하고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남시의 중점추진 정책과 현안사업 진행 사항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5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청년 취업교육비 연 200만원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소 총 100백만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에 최대 1백만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아빠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 산후조리비 50만원 확대(총 100만원 지원) ▲(가칭) 어린이회관(2025년) 설계비 1억2천만원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립(2025년) 토지매입비 10억8천만원 편성 등 1회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청년과 시민의 민생복지 해결과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준공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의 데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0일 하남시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부의 날 기념 ‘당신은 내 운명’ 행사를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 및 지역주민 부부 20가정 대상으로 드림놀이터꿈틀(주) 안은영 대표의 강의로 부부 MBTI를 분석을 통해 나와 배우자를 이해하고 나의 MBTI를 담은 컵받침과 리유저블 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이 자녀돌봄을 진행하여 부부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부는 “아내와 나의 MBTI 성향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아내의 MBTI에 맞게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부부 MBTI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부부의 날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 가정과 지역 내 모든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족센터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체육관)에서‘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남외국인지원센터,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 글로벌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족 320명이 참석하여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준 6명의 유공자에게 하남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3부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총 8팀이 겨뤄 멋진 추억을 남겼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글로벌 하남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0일 16가족 여 51명이 참석한 가운데“20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5월 봉사활동으로“가족이 함께 가꾸어가는 유해 외래식물 인식 및 제거”란 주제로 하천의 유해식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 및 덕풍천에서 진행된 5월 활동은 가족이 함께 유해 외래식물을 제거함으로써 생태계 순환구조를 회복하여 지역 하천 생태계를 지키고 봉사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거를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가족봉사단이 앞으로도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스쿨존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하려는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것으로, 하남시는 스쿨존 취약지점 및 구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처벌이 강화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전국적으로 어린이 사고 건수는 유의미하게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 483건, 2021년 523건, 2022년 481건으로 조사됐다. 민식이법이 없던 2017년 479건이던 것과 비교하면 민식이법 시행으로 기대했던 큰 폭의 사고 감소는 없었던 셈이다. 이현재 시장은 처벌 강화만으로는 스쿨존 내 사고 예방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부·하남·산곡초등학교에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함진규)을 만나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중부고속도로와 관련하여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과 3호선(가칭:신덕풍역)의 통합 설치, 중부고속도로 하남IC 하행선 직접진입로 개설, 황산-강동간 인도개설 등에 의견일치를 보는 등 교통개선 현안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이시장은 그동안 하남시가 국토부, 경기도, LH에서 (가칭)신덕풍역과 드림휴게소 환승센터와 연계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는 드림휴게소 (환승형복합휴게시설)와 3호선(가칭:신덕풍역)지하철이 400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문제가 있으므로 통합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동시에 하남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의 검토도 함께 요청했다. 이에 함진규 도로공사사장은 하남시와 같은 입장이고 LH에도 하남시의 의견을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3기 신도시 지정 시 교산신도시 구역 내에 포함됐던 일방적인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제척된 중부고속도로의 방음터널을 설치하여 신도시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 방지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사장은 방음터널에 대한 하남시의 입장을 LH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는 경기 하남시 동부신협과 지난 16일에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부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18명의 아동을 위해 4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멘토들이 서로 알아가고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동부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구체적으로는 신협에서 준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소비 습관을 교육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와 재래시장 방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신협은 ‘경영에 공정, 조합원에게 공감, 지역사회에 공헌’의 이념으로 매년 저소득층에 연탄지원 뿐만 아니라 윤충식 이사장 이하 전직원들은 매일 교대로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2015년부터 꾸준히 시행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충식 이사장은 “우리 동부신협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취미교실‘도예 수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를 이용하여 나눔 반찬 접시 만들기, △접시에 원하는 그림 그리기, △앤틱 고블렛 잔을 만들기, △원하는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미교실을 통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 양육자의 성취감 및 자신감을 높여 건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구별 문제점과 건강ㆍ복지ㆍ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공연장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측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MSG 스피어측에서 아시아권역 대상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MSG 스피어(공연장)는 최첨단기술을 갖춘 둥근 공모양의 아레나급 공연장으로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객석 2만석 내외, 지름 160m, 높이 120m의 규모이며, 외벽에는 LED패널이 설치돼 이를 통해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설 중으로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며, 영국(런던)에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글로벌 문화영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스타월드가 조성되는 미사아일랜드는 배후인프라와 관광객 등 수요층 확보가 용이한 서울 강남과 15분,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최적의 교통네트워크와 한강수변 등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