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기상청은 올여름 강한 엘리뇨 발생으로 우리나라에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주택에 대한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의 우려가 높다면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예보에 따라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취약주택에 대한 집중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관내 반지하주택 중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주택 26개소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고 거주자들을 만나 최근 수년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여부를 확인하는 등 피해방지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반지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재해취약계층의 피해를 우려하여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자를 지정하여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집중호우 시 침수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예찰을 통해 배수로정비나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곳 등 6곳에 대하여는 해당 읍면동에서 조치토록 했다. 주택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으니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주택에 거주하시는 거주민은 주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물빠짐 등을 확인하는 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뢰 받는 맞춤형복지 행정을 구현하고 올해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고4통 이상만 주민은 “에어컨 작동이 안 되어 수리를 의뢰했으나 오래되어 부품이 없다하여 난감했는데, 새로운 에어컨을 설치해 주겠다고 하여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연)은“관고동의 활기찬 생활 지원을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난방비 지원 외에 여가문화 프로그램, 기능보강 등 주민들의 건강여가 공간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주관하는'제2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개전식'이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촬영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68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1,064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 197점, 입상작 16점이 선정됐다.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한 이천 도자기와 축제 전경을 담은 많은 예술작품들이 또 하나의 이천의 기록물로 역사에 남게 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정재문 지부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도 전국 유수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좋은 작품들을 선보여 주었다.”며, “앞으로 이천시가 이런 훌륭한 작품들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전시기간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촬영대회 영예의 금상은 촬영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김선희 작가의 ‘축제장’이 차지한 가운데, 수상작품은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7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서 이천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200만원을 전달하며 모두 함께 더불어 나누고 채우는 농협의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1961년 개점하여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수 지부장은 “이천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천의 농업인 분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모두를 위한 같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항상 이천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7일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다지기 워크숍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와 2명의 젠더전문가가 맡아 하루종일 진행했으며, 간부공무원의 다양한 생각을 교환하는 토론방식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성인지적 관점과 성별 고정관념 관련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시 정책이 성별특성과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오후 참여 활동으로는 앞으로 광주시가 성평등 조직문화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실천과제를 정하고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은 물론, 행정 내 모든 부서가 성평등 정책 추진의 책무성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광주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특성을 고려하고 여성친화적인 관점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3년 외부 지원 사업을 유치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11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억여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1억 5천 상당 증가한 규모로 이를 통해 재단은 더욱 폭넓은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 영역은 기획공연,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 인력양성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있다. 공연 분야에서는 3억 8천여만 원의 가장 큰 지원금을 확보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공연료 일부를 지원받아 올 한 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극, 오페라, 뮤지컬 등 10여 개의 공연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차례로 펼쳐지며, 재단은 지역 문화소외계층 초청 등으로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지원금 유치를 통해 지역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에서 3천 4백만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여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랑의 가위봉사단은 지난 23일~24일 간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사문학면 의용소방대(회장 조미희)와 사랑의 가위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네 번째 방문으로, 지역 특성 상 산속 깊은 곳에 마을이 많아 굽이진 산길을 한시간 동안 걸어 오신 어르신들을 보며 장시간 여정의 피로도 느낄 새 없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컷트, 펌,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사문학면 직원 및 의용소방대 봉사자분들도 함께 손을 거들었다. 사랑의 가위봉사단 배기숙 회장은 “네 번째 봉사활동인데 방문할 때 마다 환대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셔서 내년 봉사활동 방문때도 다시 뵐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성현 가사문학면장은 “미용실 한 번 가는 것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아 더없이 마음이 좋다”며, “가사문학면 어르신들을 위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년 광주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변화하는 사회와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위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자 공론장을 개최하게 됐으며, 자원봉사 단체(41개), 유관기관(13개), 일반시민을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자 유공표창(6건) 수여식에 이어 1부에서는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 대표 강정모 소장의 ‘자원봉사는 광주시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2부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 자원봉사 활성화 공론장을 운영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생애별(청소년, 중·장년, 노년) 자원봉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맞춤형 자원봉사’라는 소주제로 열띤 공론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27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3년 여주시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2023년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첫 모내기를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여일이 지나 첫 수확을 하는 날이 왔다. 그 기간동안 애써주신 홍기완 농업인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올 해는 유독 비가 자주 오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데 많은 농업인들께서 노력한 만큼 풍년 농사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지난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이며 2023년 7월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햅쌀 판매 행사 때 홍보용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에만 총 159건 435억여 원(공사 70건, 용역 78건, 물품 11건)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약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재정의 효율성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는 사업 입찰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로, 심사대상액은 추정금액 기준 공사 1억원 이상 및 용역 7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여주시는 분야별 기술직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 조정 등 설계 오류로 인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공공사업의 품질을 고려하려 적정 사업비가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에게 업무지식을 제공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과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발주부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심사 기간을 7일에서 평균 1~2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협의체 위원들은 2023년 상반기 활동사항 보고와 하반기 특화사업의 세부계획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엔 ‘반려식물 마음백신! 피어나라 희망꽃~’사업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반려식물 마음백신! 피어나라 희망꽃~’사업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반려식물을 지원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준규 공공위원장은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2동은 22일 양벌동 일대에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O2-VDay’를 개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마을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및 교통시설 등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향후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무 특성과 연관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살기 좋은 오포2동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오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2동행정복지센터·오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오포2게더 1인1촌맺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홀몸 어르신 40명과 일촌을 맺어 매월 안부 확인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4·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자유주제로 접수했으며, 이날 당선작 16인(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10)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16개 작품은 향후 2024년 구강보건교육용 달력 제작 및 스티커, 쇼핑백 등 홍보물로 제작해 구강보건사업 홍보와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건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이다. 보건소는 포스터 공모전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6월 중 칫솔 교체 주기를 알리기 위한 ‘헌 칫솔 줄게, 새 칫솔 다오’이벤트도 펼쳤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4년 만에 맞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강건강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올바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와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 수확 행사는 식사 때마다 반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 수 있게 도와주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이른 시간부터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새마을회장은 “주말인데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광남1동 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을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창 광남1동장은 “권태완·양미화 회장님을 비롯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수확한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월읍 참전유공자 가정 60가구에 감사의 메시지와 선물(소고기 국거리 등 3종세트, 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초월읍 5개단체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이광용(74)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이광용씨는 “나라를 위해 일조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도 기억해주니 고맙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렇게나마 나라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신 호국 영웅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