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12일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의 운영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은 광주시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카페 운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맡게 됐으며, 광주시민체육관(광주시 청석로 85) 1층에 위치해 체육관 이용자 및 방문객의 휴식공간으로 자리해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7월 15일~16일동안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19일에 정식 오픈예정이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와 함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하여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팔당호 및 유입지천 수질 개선을 위한 ‘2024년도 팔당수계 정화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경기도와 환경단체 공동합의에 따라 민간단체의 수질 개선 및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환경분야 활동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팔당특별대책지역 하천 및 수중 쓰레기 제거사업, 불법행위 계도ㆍ감시, 환경교육ㆍ캠페인 등 수질보전 기여활동, 지역 민간기업과 협의해 지역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는 활동 등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거나 팔당특별대책지역의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1개 단체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방법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청 수질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15일(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사의찬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의 개척자인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김우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윤심덕은 1926년 8월 4일 대한해협 바다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의찬미’는 이 두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가공의 인물인 ‘사내’를 더하고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까지,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탄탄히 메운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뮤직 넘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3중주의 라이브 연주에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2013년 초연한 이래 수많은 팬을 양성하며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여주 공연은 ‘사의찬미’의 첫 지방투어 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김우진 역에는 홍승안이, 윤심덕 역에는 최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8월 2일(수)까지 2023년 하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8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차(68시간)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팜의 이해(ICT이용기술), 시설원예 작물 재배관리, 생육데이터 측정 및 추출방법, 관·내외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시설 견학 등으로 준비되어있다. 교육 담당자 염은지 주무관은“하반기 교육은 다양한 곳으로 현장 교육과 이론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오는 8월21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행 '장애정도 판정 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인 '지능지수 70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비장애인과 비춰봤을 때 느린 인지 속도 등으로 인해 사회활동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여주시도 기존의 경계선지능인 조례가 19세 미만의 자에게만 지원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성인학습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진선화 여주시의원의 대표발의로‘여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2022년 12월 제정했으며, 지역주민과 관련 기관들이 함께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의와 토론회 형태로 진행되며 강의를 맡은 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흥천면 효자로 121에 흥천도서관을 건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7.12.(수) 9시40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흥천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산프로그램 및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2023. 7. 3. ~ 7. 11.까지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 시설규모는 지상2층, 연면적 855.67㎡로 주요시설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동아리실, 메이커스페이스, 영화감상실,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흥천도서관은 2019년 7월 흥천도서관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국비 16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14억 2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30억 2천만원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소장자료는 11,000여권이 비치되어 있고 흥천면에 화훼 단지가 집중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원예특화자료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흥천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흥천면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023년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7여점이 각 주제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화가들은 대한민국 화단에서 오랫동안 구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KCFAA) 회원들로 구성됐다. 공간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자연에 투영한 내면의 표현’ 공간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안성기를 담아 낸 박상훈 사진작가의 ‘Face-Ahn Sung Ki’, 길과 빛에 투영된 삶의 리얼리티를 세밀한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한 이영희 화가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7월 15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금 윤경난, 클라리넷 이상옥, 바순 이도은,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피아니스트 조가희,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7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금 연주가 추가되어 다채롭게 동·서양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더불어, 7. 20.(목) ~ 9. 03.(일) 기간 전시되는 '아트뮤지엄 려'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展’을 예약자에 한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아홉 번째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진행을 위해 중리동에 방문했다. 먼저 김 시장은 장록동에 있는 ㈜피마펜코리아에 방문하여 신명자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기업소개를 마친 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9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복하천변 둘레길 조성 등 도로·환경·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또한 건의사항 관련 부서장이 동석하여 해당 건의사항에 관한 부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인에게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록동에 거주하는 주민 L씨는 어린이공원 내 음수대 및 세면대 설치를 요청했으며, 이는 지난달 개최된 이천남초와 단월초의 청소년 주민자치회에서 언급된 건의사항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건의한 내용이었다. 이에 김 시장은“현재 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중리동 주민 K씨 “이천시의 행정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7월 1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공유회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축제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며, 관련 우수 기관․단체와 유공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5월20일부터 5월21일 까지 2일간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평생학습 愛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작년 77개 부스 운영에서 108개의 부스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했으며, 행사장내 파라솔비치 및 피크닉 존 운영으로 시민들의 쉼터마련, 푸드트럭 입점 등 전년도의 평가공유회를 통해 지적받았던 사항을 보완․반영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또한 17개의 평생학습동아리 공연과 14개의 읍면동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평생학습 체험 제공으로 시민들이 응원하고 함께 즐기며,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로 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천 부시장(이성호)은 모가면 진가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각종 안전시설물 관리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정비되어야 할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및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에 철저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천시는 우기철이전에 지하주차장 및 반지하주택에 대한 차수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조사하고 점검하는 내용을 포함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계 협업부서와 협력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화해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 등 집중 점검이 필요한 곳에도 사전예찰을 실시했고, 스마트차수벽 등 수방자재를 구비하여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호 부시장은 “앞으로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문화원은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소재)에서 ‘해공 신익희 탄신 12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는 광주문화원이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조선풍류井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 원장은 “이번 행사가 광주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과 그의 정신을 기림으로 시민들의 애향심과 애국·애족 정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이다. 선생은 1894년 7월 11일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국호, 관제, 임시헌장을 의결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광복 후에는 교육 계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국민대학교 설립 및 초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민주주의에 헌신하여 제1대·2대 국회의장 등을 역임하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7월 11일부터 19일 까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관내 20농가에 배정되어 고구마, 인삼, 시설채소 재배에 근로하고 있는 E-8비자(5개월 체류)를 발급받은 86명이 대상이다. 신청 절차는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상호 합의 하에 근로계약 갱신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여 체류기간 만료 60일 전부터 30일 전까지 여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인력지원T/F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일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연장 허가 여부를 고용주 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SMS로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고용주가 직접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대 8개월 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신임 이재성 점동면장이 8일부터 관내 27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초복을 맞이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면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덕우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이재성 면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를 마치며 이재성 점동면장은 “어르신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점동면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흥천면 관내 기관,단체(흥천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흥천농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라이온스클럽, 월드관광)에서 11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흥천면 관내 기관, 단체는 이른 아침 폭우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닭을 조리하여 포장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절편 한팩과 직접 조리한 오이깍두기 반찬과 함께 여름철 기후에 대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흥천면 각 마을 어르신 520여 분께 삼계탕을 전달했다. 흥천면 관내 기관, 단체는 “이번 나눔 행사가 지구촌 이상기후로 무더위와 폭우가 반복되어 지친 여름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천면 기관, 단체는 삼계탕, 명절 음식, 김장 나눔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하여 흥천면 지역사회에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