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월 1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이며, 조사내용은 농가·임가 조사표 등 총 4종의 조사표로 종사 기간, 작물 재배면적 등 133개 항목이다.
시는 총 15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24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25~26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 조사로 농림어업 정책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