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6월 2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최정상급 남녀 컬링팀이 참가해 2026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의정부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개최된 대형 컬링행사로,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세계와 전국을 잇는 중심 무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경기도청 팀 5G’가 우승을 차지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팀 5G는 전원이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남자부에서는 경북체육회 컬링팀이 우승을 차지, 올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최종예선전에 출전해 동계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이 참석해 우승팀에 트로피를 수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상호 회장은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5G는 한국 컬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합기도정립자 지한재배 전국합기도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모인 합기도인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합기도 정립자인 지한재 선생의 무도 철학을 기리고, 전통 무예의 가치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지한재 선생, 전수광 남양주시합기도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지한재 선생은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무도인의 자세와 가치에 대해 강조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단체전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합기도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기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예의·존중·절제 등 무도 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1,0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기술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진흥과 태권도 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왕중왕전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주광덕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화합은 물론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 태권도를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신관 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은 남양주 태권도 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업팀 소속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높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는 1분 02초 2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입증했고, 유수민 선수는 여자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황채원 선수는 U20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유망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4×400m 계주에서도 안정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육상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위해 28일 충남 서천으로 향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리그 4연승을 달성하면서 10승 3무 1패 승점 33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 했다. 특히 남양주FC는 올 시즌 리그를 치르는 동안 최소 실점 1위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남양주FC는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로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장성돈의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상대 팀은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센터백 이진섭을 중심으로 한 남양주FC 수비진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남양주FC는 후반 추가 시간 4분 석현준이 상대 팀 진영으로 공간 패스한 볼을 홍석환이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정확하게 성공시키며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 속에서 먼 거리를 뚫고 찾아오신 남양주F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값진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49kg급 김민서 선수가 우승하며 경기도 대표로서 출전을 확정했다. 또한 박준곤 선수는 –60kg급에서 은메달을, 최동수 선수와 김정한 선수는 각각 –64kg급과 +9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포시청 복싱팀은 끈끈한 팀워크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남성부 종합 1위를 석권하는 등 국내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적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이자 꾸준한 훈련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서 선수가 –49kg급 경기도 대표로서 참가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하반기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4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0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남양주FC와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당진시민축구단의 맞대결이자, 리그 1·2위팀 간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홈경기에서 남양주F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며, 전반 33분 윤서호의 크로스에 이은 홍동관이 논스톱 슈팅한 후 흘러나온 공을 재차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1분에는 상대 팀 골 에어리어 안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주장 유주안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상대 팀은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에 나섰으나, 남양주FC의 견고한 수비진은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단 한 골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1분, 조경찬이 남양주FC 진영에서 약 60미터를 단독 돌파한 뒤 슈팅까지 성공시켜 팀의 세 번째이자 쐐기골을 기록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제11회 남양주시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나아가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남양주시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단 1,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부를 비롯해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복식 등 종목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준 배드민턴 동호인과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들을 통해 남양주시의 체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15일과 22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5개 구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회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강준일 남양주시축구협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축구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B구장 △C구장 △별내에코랜드 △빙그레구장(다산) 등 총 5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총 2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지난 1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이 진행됐고, 오는 22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에서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개선 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준일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선수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클라이밍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총 150명이 참가해 인공암벽장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철호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전요원 및 심판단이 전 과정을 관리해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역동성과 집중력을 체험하고, 단체보다는 개인의 판단과 체력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의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 다산동에 국제규격 벽을 포함한 인공암벽장 조성이 완료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역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