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생연1동 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와 함께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연1동 관내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해 진행됐으며, 배수로와 빗물받이, 저지대 및 위험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수해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신 마을 순찰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마을순찰대는 구역별 전담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청소년일시쉼터(이동형),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동두천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보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음 레벨업 : Lv.3 행복 탐색 모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행복 Q&A ▲나만의 명함 만들기 ▲전통 놀이 3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행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행역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16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수수료 상한제 도입을 포함한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 의정부 중진료권 내 공공의료원 이전신축 계획의 일관된 추진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배달플랫폼 수수료 상환제 도입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 촉구 건의안’, ‘의정부 중진료권 내 공공의료원 이전신축 계획의 일관된 이행과 공공의료 재정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배달플랫폼은 코로나 대유행의 파도를 타고 시민 일상에 깊이 자리 잡으며 편의를 제공하지만 그림자도 짙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이다. 소상공인의 플랫폼 이용비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배달비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음식 가격의 최대 40%에 달한다. 식재료비, 임대료, 인건비 등 기본운영비를 제외하면 소상공인이 적자운영을 면하기 어려운 구조다. 그럼에도 정부는 ‘시장개입 최소화’와 ‘자율규제’를 들어 수수료 상한제의 법제화를 미루고 있어 소상공인의 시름이 날로 늘고 있다. 시의회는 과거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을 통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1% 아래로 인하한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7월 16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명필름아트센터에서‘2025 교(원)감 통합(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 상영과, 일반학교에서의 성공적인 통합(특수)교육 운영을 위하여 ‘알쓸특잡-알아두면 쓸데있는 특수교육 잡학사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영화 ‘니얼굴’은 양평의 문호리 프리마켓의 베스트셀러작가인 정은혜 작가의 일상과 열성적인 작품활동을 가감없이 담아낸 친밀하고 존중어린 시선의 다큐멘터리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통합교육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 됐다. 뒤이어 진행된 ‘알쓸특잡’ 강연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원선숙장학사의 진행으로 평소 나누고 싶었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어 학교 내 통합(특수)교육의 방향을 잡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산들초등학교 황경화 교감은 “정은혜 작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우리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미래를 떠올리게 되는 시간이었고, 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연천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연천군은 전국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5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주민등록이 된 군민 1인당 2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2차 신청은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2차 지급의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중앙 부처 및 국회를 방문, 수도권으로 분류되지만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 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84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이 추가로 5만을 지원받는 발판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이뤄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단체급식소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모니터링, 민원 신고 등을 통한 현장확인 및 점검은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업소와 판매 품목을 대상으로 주로 이뤄질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허위표시 행위 등의 원산지표시법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 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의 법적처분이 행해질 예정이고, 고의로 법을 위반한 업소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재산세 23,980건 20억5천1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재산세 중 주택은 주택과 부속 토지를 함께 세액으로 계산하여 본세 10만 원 이하인 납세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연세액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ARS(☎142211),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인 31일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층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객 응대 공간의 전면 개편과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장례식장의 기능성과 품격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향실 및 접객실 마감재 교체, 조명 개선, 위생환경 보완 등 공간 전반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한층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객의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고객 응대의 품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보다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점검과 시운전, 직원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유가족이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정중하게 추모하며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조문객들 또한 불편 없이 장례 절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걸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장례식장은 고인을 마지막으로 예우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경로당 5개소에 생닭 10마리와 수박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중앙경로당, 어수남녀경로당, 명진남녀경로당 등 5개소에 전달됐으며, 중앙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등 중앙동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경로당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여름방학 특강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과학이랑 놀자!’라는 주제의 1·2학년 대상 강좌는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특강으로, 스토리텔링 기반 STEAM 교육을 통해 다양한 융합 실험 과학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반갑다 여름아! 향기 가득 나의 작품 만들기’ 강좌는 바다 비누와 석고 방향제, 디퓨저 등을 활용해 바다를 연상할 수 있는 나만의 향기 공예 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방학 특강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