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추가경정 예산안을 올린 제265회 과천시의회가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과천시의회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삭감했던 “항일 독립운동 만세” 및 “인문콘서트 일제잔재청산” 등 문화예술관련 사업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이에 과천시의회는 8일 오전 10시에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하였으나 시에서 제출한 제5회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고 본회의를 산회했다. 이에 과천시는 의회가 삭감했던 문화예술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해 승인을 해주지 않으려 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유감을 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고 생계가 어려운 시국에 지역 예술단체가 경기도 공모전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선정되었고 독립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공적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할 수 있는 의미있는 예산 등이 과천시의회가 정당한 상유없이 거듭 예산편성을 거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토지주들의 민원사항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사전에 시정 질문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8일 오전 10시 복정동에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은 시장과 임원묵 회장, 송봉식 협의회장, 권오금 부녀회장, 김범주 직장회장, 송영천 문고회장,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황금사철나무 600주를 심었다. 은 시장은 “성남시새마을회에서 겨울철 제설작업,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앞장서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는 성남시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고맙고 소중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봉식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공원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기후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ESG경영 등 친환경, 사회적책임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성남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성남시는 올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유망한 신기술 창업기업이 원활한 자금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손을 잡았다. 시는 10월 8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내년 2월까지 총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기보에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기보는 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성남기업에 업체당 5억원 이내에서 총 80억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한다. 보증 비율을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를 0.2% 포인트 감면하는 우대 조치도 적용한다. 운전자금 산정특례금액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신기술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면서 공장 또는 사업장이 성남시에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시는 성남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이 기보의 우대 보증을 받도록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사업을 홍보한다. 성남시의 창업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례 창업지원주택, L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새마을회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기념일이 많은 10월을 맞이하여 10월 8일 오전, ‘새마을 운동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는 과천시새마을회장, 각 동 새마을부녀회 및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태극기 710개를 관내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태극기 전달식은 최대한 간소화하여 진행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월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의미있는 날이 많아 태극기 달기 운동이 더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본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7일 저녁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의 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체육대회 등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자 이와같이 실내에서 를 진행하였다. 는 매년 과천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과천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연장 내 한칸 띄어앉기와 마스크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공연은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이라는 부제로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오케스트라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과천시 관계자는 “2021년 실내로 찾아온 피크닉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제36회 시민의 날을 맞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대상 등 유공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매년 10월 7일은 과천 시민의 날로, 해마다 체육대회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유공시민에 대한 시상식만 개최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9월에 선정된 강경남(지역사회 발전 부문)씨, 김순덕(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씨, 양경숙(효행·선행 부문)씨 등 3명에게 과천시민대상 표창을 수여하고 박병준(법질서 확립 부문)씨 등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대상을 받은 김순덕씨는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수상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내년 말까지 중원구 상대원1동 152-1 일원 완충녹지 7700㎡와 수정구 금토동 272-24 일원 유휴지 1402㎡에 시민 주도로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해당 부지 두 곳은 앞서 경기도가 공모한 마을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시는 상대원1동과 금토동 정원조성에 총 3억5000만원(도비 30%, 시비 70%)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상대원1동 정원 조성 부지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밀집지역의 접전지에 있다. 이곳 주민 30명이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해 커뮤니티 정원 2개소와 블록정원 2개소를 만든다. 현재 노후하고 획일화된 녹지를 지역주민과 공단 근로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인근 상대원1동 복지관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연중 정원을 가꿔나간다는 계획이다. 금토동 정원 조성 부지는 제2·3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지역주민 27명이 커뮤니티 정원 1개소, 블록정원 2개소, 골목 담장정원을 조성한다. 미래혁신기술 기업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기술과 전통기술이 융합된 생태정원을 만들어 저탄소 생활문화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판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7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경기 남부권 용인, 수원, 안성, 이천, 평택, 화성시와 함께 K반도체 전략을 이끌 전략방안을 발표했다. 이상 7개 시는 지난 6월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방정부 연합체를 꾸린 바 있다. 7개시는 국내 반도체 산업 거점도시로서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제안을 제시했고, 성남시는 특별히 팹리스 산업 지원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은수미 시장은 팹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반도체 설계-생산-판매 전과정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반도체 설계의 정확성과 기술력 향상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팹리스 창업지원, 설계융합 인력양성, Tool 지원 등 팹리스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팹리스 전용 지원펀드 1조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7개시는 보다 강력한 지방정부 플랫폼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우대 방안, 공동사업 및 공동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계획하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조례 추진협약과 청주공항 이용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도로오토모티브와 ㈜만소리코리아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관내 학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고 10월 7일 분당구청에 기탁하였다. ㈜도로오토모티브와 ㈜만소리코리아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을 직수입하고 수입차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장학금을 후원하였다. 특히 ㈜도로오토모티브는 2019년에도 저소득층에게 백미 10kg 200포와 후원금 500만원을 후원한바 있다. 고혜경구청장은 “㈜도로오토모티브와 ㈜만소리코리아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사회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고전평론가이자 '감이당'연구원 고미숙 작가를 초빙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성남행복아카데미 14강을 연다. ‘신의선물, 책 읽는 즐거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고미숙 작가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고미숙 작가는 인간의 본성과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왜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읽고 써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려 한다. 북토크 콘서트연은 그의 저서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의 내용을 바탕으로 은수미 성남시장과 함께 독서가 인생에 주는 즐거움에 대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현재 성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훤의 진행과 낭독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글쓰기의 매력 그리고 서로의 인생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미숙 작가는 고전평론가이자 감이당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집필한 책으로는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몸과 인문학' 등이 있다.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매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