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출산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기초 체온 확인, 신생아 목욕, 모유수유 및 인공수유 돕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 사업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 30일 이후까지 신청가능하며, 신청방법에는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이 있다, 온라인으로는 복지로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며, 방문신청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다. 태아유형(단태아, 쌍태아, 삼태아 이상), 출산순위(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적으로 지원되며,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여부에 따라서도 지원금액이 달라진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휴직 시 휴직증명서(유·무급 여부, 휴직기간 명시) 및 급여명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 동의 시 생략), 주민등록등본(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 동의 시 생략),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 상 부부가 따로 거주 할 경우)이다. 가평군은 2018년부터 가평군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기준중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올 여름 휴가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청정계곡 복원지역 내에 행락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공모사업'대상지역인 가평천(백둔·도대·적목·제령리), 조종천(운악리), 벽계천(가일리)에 설치되어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 245개소이다. 가평군은 하수도사업소장 외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집중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용역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내부청소 실시, 전원 공급,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오수 무단 방류 등을 점검하고, '하수도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에게 집중 점검기간을 대비하여 자체 사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가평군하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류접수기간: 6월 2일 ~ 6월 10일) 1층 공실점포 2개소(음식점, 소매점, 제과제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고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 및 제과제빵업의 경우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하였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하며, 2022년에 한해 코로나19 특별 감면(전용부 80% 감면)도 적용하여 입점자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더불어 총 75면(지하 1층 57면, 지상 부설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음악역1939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가평 Saturday 라이브(G-SL)와 더불어 펼쳐지고 있는 시민들의 참여 공연인 G-SL 시티즌 공연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가을꽃 거리축제의 사전무대 형식으로 시작된 시티즌 공연은 지역의 아마추어 아티스트 30여 팀이 출연하여 사전 예약한 관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올해에도 4월과 5월 테라핀, 진세린 등의 주민팀이 음악역1939 경춘선 기차 인근 야외에서 진행된 G-SL에 참여하여 신현희, 조정민과 같은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6월 시티즌 공연이 새롭게 돌아온다. 지역의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그 첫 회는 오는 6월 25일(토)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인 인재진이 출연으로 시작한다. 음악역1939 관계자는 “격주 금요일 저녁 음악역1939 본관 앞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피크닉 콘서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출연하는 공연을 이어가고, 시티즌 공연은 지역의 명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본 공연의 기획 의도에 대해 밝히면서, “인재진편에서는 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인 인재진이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사회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2년 5월 30일부터 5주간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징수활동을 벌인다. 2022년 4월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3,904백만원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우선 자진납부기간을 2주간(2022. 5. 30. ~ 6. 12.) 운영하여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 후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공매처분, 체납자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담세력 회복 지원을 위한 분납유도와 강제집행을 유예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러나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적으로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부동산, 채권 등을 가족, 친인척명의로 변경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할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자라섬의 자랑거리인 남도 봄 꽃정원이 28일부터 본격 개장을 시작한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등을 식재하는 한편 가을에는 백일홍과 구절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13종을 보식하는 등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지난 가을 정식 개방기간동안 10만 5000여명, 하루 평균 2,84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 봄의 메인 꽃은 꽃양귀비와 수국, 보라색이 매력적인 아게라텀, 가우라이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네모필라는 군락지는 보기 어렵지만 곳곳에 자생하여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딤스로켓, 비올라 등 다양한 꽃들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정식 개장시간은 08시부터 18시(입장기준)이지만 이외의 시간에도 관람은 가능하다. 그동안 봄 가뭄으로 꽃양귀비의 발아가 늦었지만 28일 개장에 맞추어 꽃몽우리가 터져 붉게 수놓는 꽃양귀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평군은 오는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주요 현장의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16일 ~ 5월 27일 2주간 실시되었으며, 군이 발주한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중 주요 사업장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 17개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공사현장 주변 등 취약시설 안전 관리실태 및 건설 기계 장비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총 지적사항은 52건이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였으며, 그 외에는 6월 중 시정조치요구서를 발행하여 2주후 개선여부를 확인하고자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현장점검으로 이번 점검을 계기로 군 발주 사업이 안전을 최우선 시 되어 사업시행 전, 후에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한 번 더 확인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칼봉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실내・외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예약 오픈을 재개했다. 가평군 산림과 관계자에 따르면, 휴양림 이용객 안전과 질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약 2억 7천만원을 들여 가구・싱크대 및 마루 등 교체, 실내・외 오일스테인 도색, 주차장 포장, 배관 보수 등 대대적인 공사를 실시했다. 칼봉산자연휴양림은 2020년, 2021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숙박 인원 제한 조치에도 매년 26,000명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 할 만큼 인기있는 산림휴양시설 중 하나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달 보름 정도 칼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운영 중단하였음에도 숲나들e(전국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개시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여 칼봉산자연휴양림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을 위하여 가평군 산림과에서는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26일 ‘미군 한국전쟁 참전 및 가평전투 71주년 기념식’이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북면 이곡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가 주관하고 봉사기구인 한국헬핑핸즈 주최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를 기억하고 미래 동반자 관계로 한국과 미국이 혈맹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행사는 환영사, 가평전투약사, 추모사,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춘식 국회의원,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최승성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장, 정동환 한국헬핑핸즈 이사장, 톰오코너 한미연합사령부 준장, 앤드류 헤럽 주한미대사관 차석 대행을 비롯한 가평군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조규관 행정복지국장은 추모사에서 “한국전쟁 기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미군 213야전포병대대, 미보병 40사단 미2사단 제72탱크대대 참전용사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지금의 가평이 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미국한국전쟁참전기념비를 통한 가평군과 미국의 우정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가평군수를 대신하여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5월부터 보건소 진료 업무를 순차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임산부 검사(산전·예비부모) 업무도 재개했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예비부모 준비검사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산부들의 원활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업무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진행하는 임산부 산전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거주 중인 임산부에 한하여 진행한다. 절차는 유선으로 담당자(580-2822)와 날짜를 조율하여 8시간 공복인 상태로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기존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추가 서류는 필요하지 않으며 미등록자는 신분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구비 후 제출하면 된다. 예비부모 준비검사는 흉부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하며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점심시간 12:00~13:00 제외)까지 진행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가평에 거주하는 첫째아 임신 전 부부이며 모자보건 담당자와 날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