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지난 3일 ㈜함께어울림 이지행 대표와 김정섭 소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선영씨와 함께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표고버섯1kg 100박스를 기탁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지행 대표는 “설악면에서 첫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표고버섯 수확에 함께하여 생산한 표고버섯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들어 처음 생산한 햇 표고버섯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정섭 소장은 “앞으로 설악면 창의리 현장에서 다수의 장애인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전문적인 재배기술로 양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판로구축에 힘써서 설악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올해 처음 수확한 귀한 햇표고버섯을 설악면에서 기탁을 먼저 받게 되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담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함께어울림은 설악면 창의리가 소재지로 장애인들에게 흰목이버섯이나 표고버섯 등의 작물에 대한 영농교육을 시키고, 이를 통해서 회사에서 자체 고용하거나, 부모들과 함께 영농을 통해 자립을 하도록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어린양예수님 선교회는 겨울을 맞아 11월 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60kg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였다. 김옥자 권사는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담아 준비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가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어린양예수님 선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어린양예수님 선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알찬 식품으로 가평읍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양예수님 선교회는 올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50만원, 2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을 활용하여 과정중심의 전시형 연극제 'G-스타'를 선보인다. 올 한 해 동안 가평 지역 모든 학교에서 진행된 연극수업 과정과 학교별 특색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전화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가평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모든 초중고교에 연극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들의 구심점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봄,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시작된 이 사업(학교연극동아리 지원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급변하는 주변상황에도 꿋꿋하게 씨를 뿌려 왔다. 가평에서 연극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어설픈 연극제'를 통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The푸른 학생연극제'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함께 성장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엄습한 코로나 상황으로 연극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가평군은 코로나 상황에도 진행할 수 있는 전시형 연극제 'G-스타'를 선보인다. 참여하는 학교들이 제출한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학교별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희상건설㈜ 이경범 대표는 2일 오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경범 대표는 설악면 엄소리가 고향인 출향인사로 미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설악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하여 건축분야 관련 대학을 졸업 후 30년 동안 건설업에 몸담고 있으며 희상건설㈜을 건실한 중소건설업체로 성장시켰다. 이경범 대표는 “기업 경영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가 되어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어하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고향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경범 대표의 온정과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상건설㈜ 이경범 대표는 지난 6월 24일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진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했다. 또한, 금년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희상건설㈜은 건전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지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10월1일~15일까지 대표상품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맛과 멋을 가진 17종류의 다양한 상품이 이날 행사에 전시 출품되었으며 전문 평가위원으로 손정희(전주우석대학교 교수), 권광섭(네이버 카카오 공식광고대행사 이피허브 대표), 김응요(외식 컨설턴트), 신창식(외식연구소장), 김인기(가평군청 시장전문위원)등 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표상품 선정을 위해 출품된 상품에 대해 전문가의 경영평가진단과 출품상품에 대한 적격여부 평가를 위한 기준으로 상차림 모양새, 음식의 맛, 지역적 특색, 지역생산 웰빙재료 사용여부, 대중성, 스토리텔링 요소 등 세밀한 심사기준을 적용했다. 심사결과 구구골해수손두부, 천하대만족 반반족발이, 가평잣나무떡집 등 3개상품이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홍삼 & 도너츠, 청평호반 닭갈비, 순희네 칼국수는 인기상을 받아 육성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의 우수상품 대해서는 전문가가 1:1 밀착 컨설팅 2회, 점포 환경개선관련 160만원상당의 지원(10% 자부담)과 홍보 마케팅, 영상제작 및 SNS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0월26일과 11월3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안OO 어르신과 이OO 어르신의 이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안OO 어르신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어 지붕과 바닥에 습기가 차 점차 부식되어 틈새로 벌레가 들어오고, 외부에 이동식 화장실이 있으나 고장으로 사용을 하지 못해 20분 거리의 전철역의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OO 어르신의 사정은 더욱 좋지 못하였다. 올해 초 전 세입자와의 갈등으로 갑작스레 주거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한 이OO 어르신은 오갈데가 없어 안OO 어르신의 창고를 임시 거주지로 사용하고 있었다. 화장실, 주방, 욕실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비까지 새 임시방편으로 지붕에 천막을 덮어 생활하고 있었다.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들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물색하였다. 푸른나눔 NGO단체의 주거지원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각각 500만원의 주거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였고, 지역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돌아다니며 월세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사례관리사업비로 생활용품들을 지원하였다. 이사 당일에는 맞춤형복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지난 3일 2시경 가평배수펌프장 내 유수지에서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응 장비기능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제설장비 동원 훈련을 통해 자원 공동활용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기관 및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 간의 합동 대응태세를 점검함으로써 폭설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덤프트럭, 백호우, 트렉터, 제설차, 제설차량, 보행제설 등의 장비 9대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폭설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훈련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겨울철 폭설대응에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재난관리 협업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폭설 상황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은 겨울철 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지원 하고자 2021. 11. 1. ~ 2022. 2. 28.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실직, 휴·폐업 등에 처한 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곤란한 가구 외에, 겨울철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쪽방·여인숙 등에 사는 주거 취약가구, 독거 어르신·장애인·취약아동 등 돌봄 취약가구 등이 발굴 대상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소득·재산 기준 충족시 긴급지원, 맞춤형급여(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 차상위계층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사업과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2021년 12월까지 한시적 기준완화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복지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지원사업의 재산기준은 101백만원에서 170백만원으로,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90%이하에서 100%이하(1인 1,828원이하)로, 재산기준은 160백만원에서 229백만원으로 한시적 완화 기준을 적용한다. 더불어 군 긴급지원심의를 활용하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총 10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3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기간동안(무료개방기간 7일 포함) 10만 5000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2,84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입장권 판매수익금은 4억1000만원이며, 이 금액은 전액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시작으로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지역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끼쳤으며,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간접효과가 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년도와 올 봄에 이어 가을 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남도 꽃정원 유료개방을 진행했다. 군은 2019년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구절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소속 횃불봉사단은 지난3일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횃불봉사단은 한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봉사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상황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는 시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위해 66사단의 의미를 맞춰 라면44박스 및 쌀22포대를 기증하여 어려운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횃불봉사단은 66사단 소속 군인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써 주거환경개선, 연탄배달,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위드코로나 전환시기에 맞추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물품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추운 날씨에 횃불봉사단의 지원으로 더없이 따뜻한 마음” 이라며 “주변을 살피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횃불봉사단 이병렬 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횃불봉사단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