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16일 줌을 활용, 계약심사 담당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줌을 활용, 온라인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는「지방계약법」에 따라 공사 1억원, 용역·물품 2천만원이상의 사업추진 계약 전 반드시 거쳐야 되는 절차로서 예산의 효율적사용에 기여하는 제도다. 실제로 안양시는 계약심사를 통한 설계공법 및 원가계산 등의 조정으로 지난 4년간 약1,200건(4,222억원)의 사업을 심사하여 105억원의 예산을 효과적으로 조정했다. 계약업무는 담당직원 외에 생소한 직원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날 교육은 계약심사에 대한 일반규정 및 실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를 사용함에 있어 시의 전 직원은 예산의 절감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함백산추모공원 개원·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이를 포함해 민선7기 3년여 시정 최고로 꼽은 10대 성과물‘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을 이달 초 발표했다.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 [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로 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예고] 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GTX 인덕원 정차에 대해 안양시와 같은 입장이었다. 많은 이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안양시 최고의 성과다. 최대호 시장은 11월 월례조회에서“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정차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만약 이루지 못했다면 안양지역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했을 정도로 필사의 노력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재개됐다. 낮에 시간 내기가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민원인들로서는 다행스런 일이다. 안양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방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이달 들어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 여권민원실이 운영되는 날은 매주 목요일, 지난 11일 첫 운영에 이어 18일 두 번째 야간 민원실이 운영된다. 여권 접수는 오후 8시가 마감이고 교부는 8시40분까지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주2회(월·목요일)로 확대하고, 거리두기 해제 시 기존과 같이 주4회 운영으로 정상화 할 계획이다. 시는 연장운영과 관련, 3인1조 근무 조를 편성하는 한편, 출입자 체온측정기와 명부를 비치하는 등 기본적 방역물품도 준비해놓았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12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 발표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비해 여권발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시는 금년 7월부터 여권발급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21일부터는 내구성을 갖춘 남색 상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행한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안양시 MZ세대 공무원들 모임인‘안양혁신 주니어보드’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MZ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안양혁신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란 젊은층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사항을 발굴,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민간기업에서는 시니어보드(실제 중역)와 함께 이미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로 자리잡았다. 이날 워크숍 강사로 초빙된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과 추진전략, 안양시 혁신 실행계획 등에 대해 강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과제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시의 주요 정책과 업무혁신 등에 관해 소그룹 토론 및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등이 SNS와 줌을 통한 영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MZ세대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조직 내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 등 정부혁신 주요과제를 시민들이 체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명예홍보대사 포리얼(김준영)과 공감·소통 특별강연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는‘나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변화무쌍한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려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명예홍보대사 포리얼(김준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자기개발 전문가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콘텐츠로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강연은 온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첫 자리로서, 특히 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SNS 홍보, 메타버스 고객간담회 등 시민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19는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도시공사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작가 및 단체를 11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현 입주 단체는 3년에서 5년 동안 입주한 단체로 2022년 신규 모집 공고를 통해 다양한 단체에게 창작공간 및 예술활동 공간을 지원하고자 한다. 안양예술인센터는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샤워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작가의 개인 작업 및 단체의 협업 공간으로 적합하다. 연극, 무용, 문학, 영상, 다원예술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 현재 오케스트라와 국악 단체, 연극 극단 등이 상주하고 있다. 입주 신청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안양에 연고를 둔 예술인이거나, 안양에서 활동경력이 있거나 준비 중인 예술인, 재단과 공동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예술인이라면 신청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신규 입주 예술가를 우선 선발하고, 잔여 공간 발생 시 순위에 따라 기존 단체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비상수송차량 51대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택시 32대 포함해 순찰차와 사이카 등으로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개역(안양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일대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 교통편의를 도울 방침이다. 시는 또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로 구성된 4개반 157명의 특별교통책반을 꾸린 가운데 시험당일인 18일 오전 6시 반부터 9시까지 19개소 수험장주변의 교통질서를 확립한다. 교통대책반은 경찰과 함께 진입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우회를 안내하는 한편,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발견할 경우 긴급 수송에 나서게 된다. 특히 수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과 더불어 견인차량도 배치할 계획이다. 18일 안양에서는 모두 19개교(만안구 4, 동안구 15)에서 8천388명이 수능을 치른다. 지난해 8천521명 대비 1.6%(133명)가 늘어났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까지 오후 5시45분 종료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능일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청소년이 꿈꾸는 행복놀이터’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치조직을 격려하고, 위원들 간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자치조직 활동발표회 ‘평문의세포들’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평문의세포들’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패러디한 것으로 문화의집을 구성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을 세포에 비유해 그들이 모여 하나의 시설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평문의세포들’ 1부는 ▲브이로그인(공공프로그램) ▲3D생각연구소(경기도공모사업) ▲3D프린팅 창작놀이터(꿈의학교-경기교육청공모사업) ▲현충길가족여행(경기남부보훈지청공모사업) 등 연간 진행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작품전시회 & 영상 상영회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각 청소년 자치조직별 연간활동 소개 및 평가, 협동 미션게임, 협동 캐릭터 만들기 등의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 간 연대의식을 형성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의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3월 개관해 평촌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변화하는 시대 공직사회도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전문지식을 쌓으려는 안양시 공직사회의 면학분위기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이번엔 퇴임을 앞둔 공무원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16일 황금섭 시설공사과장(59세)이 건축분야의 꽃으로 불리는‘건축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황 과장은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1년도 제2회 건축사자격시험’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사’는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술자다. 건축분야 최고권위 국가전문자격증을 자랑한다. 취득 시험은 연 2회 시행되고 합격률이 5%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의도가 높다. 노익장을 과시한 황 과장은 금년 12월 퇴직을 앞두고 공직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건축 업무를 담당하면서 설계와 공사감리 등 실무 지식의 필요성을 절감해 시험을 준비해 왔다.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직을 수행해온 공복으로서 건축사 자격 취득은 후배들에 귀감이 돼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 Zoom)을 통해 제4회 안양시 학생 독서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 중, 고 19개교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인공지능, 난민, 안락사, 미래사회,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경연을 펼쳤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보기기 활용 및 의사소통 역량 함양과 비경쟁 토의‧토론 활동으로 생각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성문고등학교 민지호 학생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들과 비경쟁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대 사회에 대두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며 독서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