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 · 평안 · 갈산 · 귀인 · 범계동)은 지난 2일 안양YMCA 지하1층에서 안양 지역 시민단체들과 쓰레기 배출 감소와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을 위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병일 위원장과 안양지역 시민단체 안양YMCA · YWCA, 안양군포의왕환경연합 시민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재 안양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시민단체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셨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지난 1일 LG이노텍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실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소나무교실 환경개선사업’은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노후된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0개소가 신청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벽면, 바닥 등 교실개선 뿐만 아니라 노트북, 거치대 등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자재도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이번 교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평소 노후 된 교실의 효율적인 개선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확대됨에 따른 필요한 프로그램용 기자재 지원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의 기회를 제공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2021 온라인 안양시 청년해외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년해외봉사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 문화이해, 전문교육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지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열띤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K-Food, K-Pop, K-Culture, 한글교육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에 기반을 둔 쉽고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학생과 공유함으로써 현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K-culture팀의 한옥과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는 서대문 형무소 탐방기 등의 콘텐츠는 현지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최대호 시장이 함게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해외봉사단 수료증 수여, 활동영상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배재현 청년해외봉사단장은 "온라인이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 만안구 석수·박달동 지역에서 서울 사당역으로 향하는 광역노선이 확정되며,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이 또 하나 열매를 맺었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노선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박달·석수 지역에서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사당역까지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노선 신설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 심의는 대광위에 제출된 19개 신설노선 가운데 이번 석수3동∼사당역 구간을 포함한 7개 노선만이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달·석수동은 10만1천여 명(40,865세대)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 내 광역교통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석수동과 사당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되게 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에게 있어 매우 편리해져 호응이 기대된다.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석수3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사당역까지 왕복 34.7km(편도 16.6km)에 이르며, 박달사거리와 석수역 등 관내 6개 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배차 간격은 20분∼40분에서 조정될 예정이다. (노선도 첨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국민을 괴롭히는 은행사칭 불법스팸 NO! 불법스팸 유통방지대책 이렇게 개선됩니다. - 불법스팸전송자가 대량의 전화회선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유선·인터넷전화 가입 제한을 강화 (현행) 이동전화 3회선 (개선) 유선전화 5회선, 법인전화 종사자 수로 제한 - 불법스팸전송자가 스팸을 전송하지 못하도록 확보한 모든 전화번호 전체를 이용정지 (현행) 스팸 이용된 전화번호 정지 (개선) 확보한 전화번호 전체 이용정지 - 불법스팸전송자를 신속하게 추적하여 불법스팸 유통을 차단하고, 단속·수사 등 법 집행 강화 (현행) 불법스팸 추적 7일 이상 (개선) 2일 이내로 단축하여 신속 차단 -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서민대출 등 금융회사 사칭 불법스팸 즉시 차단 (현행) 이동전화 3회선 (개선) 유선전화 5회선, 법인전화 종사자 수로 제한 - 아이폰 등 외산폰에서도 이용자가 불법스팸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 (현행) 안드로이드폰 간편신고 (개선) 모든 휴대전화에서 스팸신고 - 불법대출, 도박 등 불법스팸전송자에 대한 처벌 강화 (현행) 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과태료 (개선)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과태료 보이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10월 한 달 동안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한 채 1천만원 이상을 내지 않고 있는 9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3억원에 달했다. 시는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가정에 대해 가택수색을 벌였다. 귀금속, 명품시계, 상품권 등 총 37개 품목을 압류하고 현금 2천800만원을 현장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 첨부) 이중 지방세 1천8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A씨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고가의 차량 2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가택수색이 실시되자 현장에서 1천800만원 전액을 자진 납부했다. 또 2011년부터 2천만원을 체납중인 B씨는 가택수색을 거부하다가 경찰관 입회하에 강제진입을 시도하자 자진해서 문을 열었다. 징수반은 이 과정에서 순금열쇠, 양주 등 1천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 향후 감정평가와 공개매각을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체납 가정에 대한 동산의 공매처분 외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10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 10월31일 8시45분, 만안구 하늘에서 3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떠올라 형형색색 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힘을 내요, 안양 드론라이트쇼'가 만안구 일대 현장관람 및 안양시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많은 시민들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드론 라이트 쇼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소상공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의료진 덕분에’와 ‘안양시민 덕분에’의 수어를 만들고,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민을 위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스마트 안양’과 ‘안양합니다’글자를 드론으로 만들며, 안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덕공원과 수암천 일대에는 드론 쇼를 관람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리했고,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도 실시간 동시접속자 수 2천명이 넘게 시청했다. 이후 안양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약 3만 명이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향후 드론 라이트 쇼 영상을 편집해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주요 공공기관, 의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11월 한달 동안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양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으로,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10월 2일생부터 1997년 10월 1일생까지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접수된다. 다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3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12월 20일부터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안양시 지역화폐(카드형 안양사랑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카드 수령 이후에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저녁에 만나는 경기도 산성 이야기「올빼미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기도 내 산성에 대해 배우고 답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수원화성에 대한 역사 강의 및 현장 탐방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인 행주산성과 남한산성에 대해 온라인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미니어처 벽돌로 성벽 쌓기, 성문 오르골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가운데 11월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현장 답사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산성과 전쟁 역사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고, 책으로만 보면 어려웠던 내용들을 영상을 통해 해설을 들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남한산성과 행주산성도 답사 가서 배운 것을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무원들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11월 1일 2년 만에 시청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를 주재해, 뱀이 허물을 벗듯이 공무원들은 낡은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 하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소통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계획을 계획에서 그치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고, 공무원은‘갑’이 아닌‘을’로서 선택받은 신분을 시민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는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 까지 흔들림 없는 행정을 당부했다. 공약사업의 높은 이행율과 기관수상(30회) 및 응모채택(82건) 등 많은 성과를 낳았는데 이 역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직원들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 덕분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최 시장은 수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 정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만약에 못했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회고했다. 이와 아울러 함백산추모공원 개장,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