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성인문해 초등 학력인정과정 제2회 졸업식을 3월 11일 청미복지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졸업식에서 6명이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하였다. 성인문해 초등 학력인정과정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청미복지관(관장 최경규)에서 운영 하였으며, 배움의 기회를 잃은 학습자들이 3년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720시간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장(학력인정서)을 받게 된다. 졸업생 김모씨는 “저는 암환자입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이젠 카톡방에서 사진 올리는 것도 척척 합니다. 오늘 졸업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길 바라며 중등 문해과정도 생겨 공부하기를 기대해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한글, 찾아가는 배달강좌,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등 이천시민의 배움 기회는 항상 열려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애주기별 교육복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와 여주대는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평생교육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학 시민청강제' 운영을 시작했다. '대학 시민청강제'는 지난해 2월 지역평생교육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주시-여주대의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사업으로 양 기관이 1년여 동안 협의ㆍ검토 등을 거쳐 2022학년도 1학기 개강과 동시에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민청강제를 위해 개설된 학과로는 ▲실용음악과의 k-pop study ▲스포츠ㆍ경호과의 골프기초 ▲사회복지상담과의 상담심리학 ▲의료재활과학과의 의학용어 ▲건강운동재활과의 재활과학 테이핑 실습 교과목이며, 이번 22학년도 1학기에는 5개 학과 8명이 선발되어 일반 대학생과 함께 정규과정을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학기에 참여하게 된 학습자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 라고 하며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와 여주대는 1학기 시민청강제 운영을 지켜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추후 보완점과 교과목 확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2022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육중인 개와 고양이에 대하여 연2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관내 공수의사를 통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개·고양이를 사육하는 가정에서 빠짐없이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4월까지 홍보기간을 수립하여 현수막을 게첨하고 SNS 및 여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광견병에 감염된 개의 경우 초기(전구기)에는 주위반응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어두운 구석 등으로 숨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과가 1~3일정도 지나면 외부자극에 과민반응 및 흥분하여 공격성을 보이며, 침을 많이 흘리는 증상(흥분기)을 2~3일정도 보임. 이후 전신(다리)이 마비되면서 인․후두 마비로 인해 입을 벌린 상태로 1~3일내 죽게 됨 따라서 개를 사육하는 모든 가정에서는 ① 빠짐없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여야 하며, ②너구리 등의 야생동물과 개가 접촉하지 못하도록 차단대책을 세우고, ③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최근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부시장과 인허가담당 부서장은 함께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현재 여주시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높이 5미터 이상 길이 100미터 이상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6개소 옹벽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지난 8일 실시했다. 해빙기에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지반침하, 토사유출 및 균열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였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또는 지자체 재난관리부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내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 관내 대규모 옹벽 현장 점검결과 안전상 중대한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대규모 옹벽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현재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여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 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모바일)신청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매분기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1년 자동신청에 사전 동의한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나, 개인정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다만, 2021년 자동신청 미동의자와 2022년 신규 대상자는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비누, 원예, 라탄 등 다양한 공예를 비대면 교육 영상으로 제작, 이를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준 높은 교육 키트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는 여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관내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희 공예가가 강사로 출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석고 공예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천연 석고에 향기와 꽃장식을 더해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랜선 예술탐방대’는 문화예술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건전한 주말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에서는 2022년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한다. 한강문화관 ECO강문화생태체험 ‘참 좋은 물이라서’는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순환과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간이정수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총 두 차례 운영되며, 3.20.에는 한강문화관 교육실에서 대면교육이, 3.22.에는 비대면 교육영상이 KWECO 강문화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강문화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꾸준히 양질의 환경교육콘텐츠를 발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이뤄진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에서는 올해(2022년) 한강 강변을 무대로 다채로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강문화관에서는 온라인 위주로 환경교육을 시행했으나 올해는 ‘환경문화교실’과 ‘강천섬생태탐방’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대면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문화교실’은 한강의 생태 및 환경과 문화예술분야를 접목시킨 융복합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동화낭독극’ ‧ ‘야외환경예술’ ‧ ‘생태문화예술’ 등 세 꼭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천섬생태탐방’은 강천섬의 사계(四季) 모니터링을 메인 컨셉으로 강천섬의 다양한 생태환경를 관찰하고 문화예술교육과 놀이 등이 융합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한강문화관의 올해 생태환경교육은 한강변에 나가 생태모니터링, 야외예술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과 주민들이 자연‧생태와 더욱 친숙해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환경문화교실’은 매주 토요일, ‘강천섬생태탐방’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각각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을 위주로 하며, 특히 생태탐방 프로그램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9일 산북면은 지역 자원 연계로 저소득 취약가구 어르신 가정에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자원발굴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품격이사와 업무협약으로 맺어 올해 신규 추진된 사업으로 무료이사 서비스 및 중고가전 제품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수도사용조차 어려웠던 노후 된 주택에서 안정적인 거주지로 이사 갈 수 있게 됐으나, 짐을 옮길 방법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으며, 주거 문제를 함께 고민하던 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 의뢰하여 어르신의 이사를 도울 수 있었다. 연계 업체 ㈜품격이사 대표 최기호는 “이 일을 무거운 짐만큼 몸이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뿌듯하고 가볍다” 라며 보람됨을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사회에 협력들로 어려운 대상가구에 새로운 시작의 희망을 주고, 새로운 거처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6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도부터 작년까지 기존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의 통학차량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2021년 5월 '경기도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1.5km이상 통학 학교, 통학안전 취약한 학교 등 총 11개교 18대 통학차량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사업시범 지자체는 7곳으로서, 그 중 이천시가 솔선수범 가장 먼저 앞장서서 예산을 지원하였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통해 9개 학교가 신청되었으며, 1차적으로 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농촌학교를 포함하여 총 11개교 18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시는 3~4월 운행하다가 추후 학교별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2차적으로 관내 통학차량지원 필요한 초등학교 신청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조하여 추가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