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청년문화 활성화와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인 ‘평택 문화기획학교’과정에 함께할 청년 문화기획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기획자부터 현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 문화기획자들과 함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기획자’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일상적 방법인 하향식 교육을 탈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기획자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젊은 문화기획자 △박도빈 공동대표(문화예술 커뮤니티 동네형들), △서상혁 대표(문화예술콘텐츠랩 축제행성)를 멘토 강사로 서로의 아이디어 및 일상과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르를 넘나들며, 이야기하고 듣는 청년 문화기획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회차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낯선 감각 및 관계 형성’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나로부터 기획’ 3회차, ‘기획 개념 및 현장 탐방’ 2회차, ‘일상 속 문화기획’ 2회차, ‘기획자의 에세이 쓰기’ 2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4월 12일~5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 공직자들이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직자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보개면 직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환경정화 활동을 이번에 실시함으로써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150kg을 깔끔하게 수거했다. 김광일 면장은 “우선 보개면에 들어오는 초입을 청소하였고, 앞으로 매월 ‘공직자 일제대청소 날’을 지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방문자들이 많은 안성맞춤랜드와 종합운동장 일원을 주축으로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보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개면에서는 하천, 도로변, 공공장소 등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7개 단체가 등록 후 활동하며 깨끗한 보개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6일 보개면 북가현리 상가마을 하천변 산책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상가마을 산책로 정비 사업은 마을 하천변의 보행로 1.5km 구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2019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채택되어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2년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산책로 정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산책로와 공원 사이에 있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자비로 직접 설치할 정도로 이곳에 대한 애정이 있어, 상가마을 하천변 산책로가 향후 주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써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훈 상가 마을이장은 “그동안 우거진 수풀 등으로 방치되었던 곳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애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린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인 만큼 코스모스 식재 등 애정을 갖고 관리하여, 모두가 방문해 걷고 싶은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1동은 오는 28일까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주민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4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진단 주민위원은 지역사회의 복잡․다양해지는 주민욕구를 반영하고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평가 등 마을복지계획 추진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생적 복지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게 된다. 현성휘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안성1동 복지마을공동체 조성에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뜻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문제 발굴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1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관내 도선사업장 1개소의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행락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유ㆍ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요소에 대해 집중점검하기 위해 도ㆍ시군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명설비 현황ㆍ승무원(선박직원, 인명구조인원)현황, 기타 착안사항(구명장비 배치, 사업자ㆍ종사자 교육, 게시물, 보험 가입여부, 소화ㆍ방수설비 관리상태 등) 등 유도선 안전운항과 관련된 내용이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계도하였고, 간단한 개선방향 및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행락철 도선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경기도가 고시한 '제3차 도로건설계획 5개년'에 안성시 2개 노선이 반영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가 고시한 20개 노선 중 관내 2개 노선은 지방도302호선 대갈~봉산구간(3.04㎞, 1018억 7000만원) 신규개설과 양기~양지구간(2.13㎞, 211억원)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도내 최다노선이며 가장 많은 사업비가 반영된 계획이다. 대갈~봉산간 신설도로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지방도306호선과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고삼-삼죽 간 도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바우덕이 휴게소)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을 고려한 안성시 장래 체계적 교통망을 구성하여 지역 간 이동성 및 안성시 북부지역 성장에 장기적 간선 축 기능을 위한 노선이다. 또한, 양기~양지 구간은 국도38호선과 지방도302호선(미양면)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국도38호선 교차구간의 상습차량정체를 해소하고 팜랜드 및 알파허브산업단지 등 교통량 증가에 따른 원활한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힘으로써 교통량 분산 및 교통편익 제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육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가족교육 ‘헤아림’은 치매어르신의 지속적 변화를 수용하고, 적절한 대처 및 관리를 통해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별 주 1회 총 8회기로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하에 소그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시청, 역할극 및 소감 나누기 등이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본 교육 이외에도 ZOOM을 통해 화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인 정기적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힐링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가족이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부양부담을 줄이고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대덕면에 안성시 외국인주민의 26%이상이 거주하고, 광덕초등학교 학생 70% 이상이 다문화가정 학생임에도 구심점 있는 소통·교류의 공간 및 문화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며,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시에서는 국비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덕면 내리에 다문화지원센터(150㎡ 규모)를 건립하고, 인근 공원에 숲 놀이공원과 야외공연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에 따라 다문화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외국인주민 취업상담·언어교육·아동돌봄 등의 서비스제공과 진정성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근 공원의 숲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에서 4월 20일부터 10월까지 숲 해설 및 유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현장에서 예약 및 접수를 받아 1일 2회(오전·오후) 운영되며, 숲 해설과 체험, 교육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시는 아양1~2공원 및 안성맞춤 가족공원에 숲 해설사 각 2명씩 총 4명과 안성맞춤 유아 숲 체험원에 유아 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하여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숲 해설 및 유아 숲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마스크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가능하다. 윤성근 산림녹지과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대상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30일까지 박두진문학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온라인 필사 인증 이벤트 ‘우리의 손 詩’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손 詩’ 이벤트는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참여형 독서의 일환으로 박두진 시를 필사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탈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본 이벤트를 통해 세계 책의 날도 기념하고자한다.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인 매년 4월 23일은 에스파냐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축일이자,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박두진 시인이 발간한 책도 알아보고, 필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 참여는 혜산 박두진 시인의 시를 골라 읽고,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필사한 사진을 문학관 계정을 태그 해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 게시물의 좋아요와 친구태그, 글씨체 등을 선별하여, 5월 3일 우수작을 선발·발표할 계획이며, 우수자 10명에게는 문학관 기념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