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용버스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만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15일부터 읍・면・동별 관용, 전세버스(45인승)를 이용해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어르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읍・면・동에서 백신배정 물량에 따라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유선을 통해 지정된 접종일시에 접종 가능여부 확인 후 최종 접종대상자로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접종은 접종센터에 입장해 발열체크와 신원확인, 문진표와 예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에게 예진을 받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후 15~30분간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이상이 없으면 시에서 제공하는 관용 및 전세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증 이상 반응에 대비해 현장에 119구급차 배치 및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돼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4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팽성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에서는 팽성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안정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작가들이 방문하여 즉석에서 얼굴을 그려주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신의 특징을 살려 익살스레 표현한 캐리커처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하려는 의도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8개 기관과 안정리 소상공인 40여 명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3일 팽성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2명의 작가가 방문하여 이용객 23명에게 캐리커처를 그려 선사하였고, 이를 받은 이용객들은 자신의 얼굴에 개성을 담아 그린 캐리커처를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재단은 오는 20일에 바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며, 이후 안정리 소상공인 점포 주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 사인물로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과 침체된 상권을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14일, 김보라 안성시장 및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 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민간 산악회와 주요 등산로를 1:1 매칭하여 건전한 산행문화 홍보,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산림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는 내용으로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를 운영하면서 13개 참여단체를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로 위촉했다. 참여 단체는 산을 사랑하는 총 13개 동호인 단체로 10개면에서 각각 활동하는 산악회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체별로 주요 등산로를 지정 받아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등산로 정비도 중요하지만 수시로 관리가 필요한데, 공공부문의 역할과 함께 실제로 숲길을 이용하는 동호인 단체가 관리의 주체로 참여해준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여러분의 자율적인 우리 명산 숲길지킴이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관심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선정해 김치, 장조림 등을 전달했다. 당일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과 마음이 힘든 이 시기에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나원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엄마밥상같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힘든 시기를 모두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밑반찬 나눔행사는 코로나도 막을 수 없는 의미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희망을 보여주는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더 많은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대면 돌봄이 어려워진 소외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어르신 30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싱그러운 상추 3종 키트, 반려식물, 분무기,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추가로 체온계로 건강 체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상추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상추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길모 민간위원장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직접 상추 3종 키트를 키우고 재배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정서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 체크를 하면서 안부확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취약계층 돌봄 안전망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감소된 어르신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봉사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추키우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버섯키트, 반려식물키우기, 건강 체크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건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끊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된 저장강박가구의 주거공간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저장강박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생활해 온 어르신은 고장 난 냉장고, 무너진 씽크대, 각종 잡동사니 등을 쌓아두고 지내다 건강악화와 생활공간 상실 등의 문제로 고덕면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작업은 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해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후속 지원으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락사회복지관의 집수리 서비스와 연계해 도배・장판 시공, 방역, 입주청소 서비스, 새 가전제품 지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장강박 발생 초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고삼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고삼면사무소에서 각 마을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복지재단의 안성 유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은 제3차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에 따라 안성시에서 중점적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삼면 각 마을 대표인 이장들이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진행했다. 이봉재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반드시 안성시에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이 안성에 유치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도행복마을관리소는 14일, 삼죽면 꽃길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삼죽면 관내 마을환경 정비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삼죽면 주민들과 행복마을 지킴이 등이 참여해 꽃 잔디 12본을 삼죽면 내강리 산19-5번지 공터에 식재하여 삼죽면 진입로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삼죽면 행복마을 관계자는 “꽃길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삼죽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죽면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삼죽면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봉숭안마을협의체(대표 김상원)에서 주최 하는 제5회 산수유마을잔치를 ‘마음을 나누는 찾아가는 떡 나눔’과 ‘온라인에서 만나는 산수유마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숭안마을협의체는 지난 7일 ‘마음을 나누는 찾아가는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 200가구를 찾아가 떡을 나누고 행복을 전달했으며, 본 행사에는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및 안정열․반인숙 시의원, 임길선 안성시복지교육국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에서 만나는 산수유마을’은 마을풍경과 사람들, 협의체의 역대 활동, 마을주민 공연 등을 담은 영상으로 오는 19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봉숭안마을협의체는 봉남동과 숭인1ㆍ2통,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 문제 해결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 구성하였으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원 대표는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마을잔치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찾아가는 마을잔치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행건 관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온라인으로 보는 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공공건설공사장에 대하여 하반기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 총 657개소에 대해 추락, 붕괴, 끼임 등 위험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개선조치를 취함으로써 건설공사장의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간건설공사장 420개소는 9월 30일까지, 공공건설공사장 237개소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민안전과 및 7개 유관부서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산업팀 등이 함께 실시하며, 사업장 중 긴급한 위험이 있는 현장의 경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하여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현장 확인 후에도 개선조치 없이 작업을 강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지도 대상으로 분류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관내 주요구간별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안전점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하여 사업장별 관리소장, 사업주 등에게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건설공사장은 산업재해가 가장 빈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