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를 오는 15일부터 30일(18시)까지 1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2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6년 4월 2일생부터 1997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4월 15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5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작년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를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으로 추가 지급이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한 경우 2021년 지급분(최대 75만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 등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오는 26일까지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지속가능한 협치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하고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시민사회 활성화 △공론화 △의제형성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가능하다. 협치회의 실무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협치 실무위원회활동을 통해 평택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치의제를 발굴하거나 협치사업에 대한 실행, 평가 등 협치 사업과정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중 관련분야나 협치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협치회의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 2년간 비영리공익활동활성화, 커뮤니티 공간조성,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민참여형 도시숲 네트워크,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치의제의 발굴과 실행을 통해 협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예창섭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국제문화국의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에 대해 봄맞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간 총 15개소의 사업 현장을 둘러볼 계획으로, 사업장의 안전, 진행상황, 문제점에 대해 실무자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안중체육관 건축 현장을 찾은 예창섭 부시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주요관심사인 안중체육관과 서부복지타운이 공정별로 지체없이 추진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과 장애인분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또한 계획대로 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고덕신도시 내에 건립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평택 박물관 부지를 둘러보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독려하고, 평택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두드림축제 현장도 방문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그 속에서 서로의 가치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오는 4월 15일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입학식을 진행한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 교육이다. 4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서비스제공자의 윤리강령 및 이용자의 권리옹호 기법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원 강화기법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Mapping(도표화)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여명이 신청하였고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을 교육받는 방식이다. 김준경이사장은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케어리더에 대한 개념과 케어 예방사업의 중심이 될 활동 리더로서 각 지역사회에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대한적십자사 비전봉사회와 평택지구협의회는 지난 10일 평택시 세교동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가구는 지적장애인 딸과 노모가 생활하는 가구로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수납장(장롱)・씽크대 교체, 가전제품(김치냉장고) 지원 등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해 낡고 오래된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다. 박태송・김정권 회장은 “변화된 집을 보며 새집 같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기쁘고 보람차다”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한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세교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화화는 13일 지산동 홀몸 노인을 위해 봄철 채소로 만든 햇김치 2㎏ 50통(100㎏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이 더욱 축소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홀몸 노인들에게 신선한 햇김치를 후원해 이웃 간의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단체 화화는 화상 경험자에게 도움을 주고, 화상 환자들을 향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직접 만든 천 마스크 후원, 청귤 청 및 열무김치 후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순희 대표는 2012년 자녀가 화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때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줬던 평택시와 지산동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같이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함재규 동장은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신 화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새로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웹툰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진행되는 안중도서관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안중도서관은 상・하반기 계층별 정기강좌, 여름특강, 웹툰 작가와의 만남, 웹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3월부터 시작한 상반기 1차 프로그램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계층별 6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2021년 웹툰학교 시즌7 상반기 2차 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상반기 2차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가족이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웹툰’으로 주제를 정했다. 어린이 및 청소년 웹툰 프로그램은 웹툰 기기 대여 및 다양한 그리기 도구를 활용해 웹툰의 기초부터 완성도 있는 웹툰 제작까지 알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온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선정률이 매년 급격히 감소됨에 따라,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부터는 신청이 가장 많고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지붕(옥상) 방수공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보다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과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시공업체는 옥상방수공사에 대해서는 모두 하자보수증권(3년)을 제출하도록 하고, 장기수선충당금 명목으로 기금 확보한 단지에 대해 개월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가산점을 부여 하는 등으로, 세부적인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의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51개 단지, 2020년도에는 도비매칭사업을 포함해 46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에서는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청소원・방호원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시청, 직속기관, 출장소 등 9개부서 14개소를 대상으로 ‘청소원・방호원 휴게 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작업 공간과 인접한 곳에 휴게시설이 위치했는지의 여부, 근로자수를 고려해 1인당 1㎡ 이상 최소면적 6㎡ 확보 여부, 냉장고・정수기 등 비품 비치여부, 쾌적한 공기 질 확보 여부 등 근로자들이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파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근로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휴게시설의 최소 면적(6㎡) 이상 확보와 필요한 비품이 갖춰져 있었으나, 6개부서 9개소는 시설 노후,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비품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돼 예산 확보를 통해 9월까지 단계적으로 휴게시설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에게 좀 더 나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게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조사한 사항”이라며 “개선이 완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휴게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근로자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3동주민센터와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물건의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끊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이 있는 저소득가구를 찾아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중인 대상가구 A씨는 몇 년 전부터 헌옷수거함에서 입지 못할 옷과 사용하지 않는 농기구 등을 가져와 집에 쌓아두는 등 저장강박 증세를 보여왔으며, 켜켜히 쌓인 물건과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 및 바퀴벌레 등으로 주거환경이 불결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에는 먹방산악회 회원 2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봉사 인력 뿐만 아니라 사다리차 제공 등 주거환경 정리에 큰 힘을 보탰다. 우상복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효자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효근 먹방산악회 회장은 “회원들간에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큰 행복이다. 하지만 오늘 봉사활동은 운동으로 흘린 땀방울 이상의 감격이 있는 땀이다”라고 말했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고통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 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3동이 될 수 있도록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