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물류시설(창고) 수요 증가에 따라 관내 비도시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입지타당성 확보 등 장기적인 대응을 위해 ‘산업ㆍ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입안제안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본 제안 평가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평가점수 80점 이상 고득점 순위에 따라 주민제안을 우선추진하고, 특히 평가점수 90점 이상 제안은 행정절차 간소화 및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주민제안 자문’ 절차를 생략할 예정이다. 본 평가기준은 법규, 환경, 사업계획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제조업 등 입지가 제약되는 '자연보전권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은 가점을 배정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본 평가기준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면 대규모 물류시설 입지 타당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등 우수기업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에게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에게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평생학습관(안성시 강변남로 36)의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인 노민주 강사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각 가정에서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서 이번 캘리그라피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으로, 안성시는 2016년부터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매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경비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하여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법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위축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취업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며 “앞으로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소득 등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분기별 25만 원씩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2021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에 동의(온라인신청서 일괄지급 항목 ‘예’ 선택)한 신청자에 한하여 2021년 지급분을 최대 75만원까지 한 번에 지급할 예정이며, 일괄지급 미신청자는 기존과 같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안성시 청년기본소득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4개부서 공직자 40여명이 지난 10일, 공직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배 꽃가루 채취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공직자의 봉사계획을 접한 안성원예농협 직원 20여명 또한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였으며, 일죽면 고은리 소재 배 인공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에서 1천여 주의 배꽃을 채취했다. 이날 직원들을 격려차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입산 꽃가루는 수출국 생산현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크고, 불량 꽃가루로 인한 수정률 저조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양질의 꽃가루를 공급하여 과수 농가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인공 수분용 꽃가루 채취단지는 수입산 배꽃가루를 대체하고자 2017년 1.4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올해 수확한 배꽃은 수술 분리, 꽃가루 활성화, 냉동보관 등 후속 작업을 거쳐 내년도에 배 재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가 심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업종·시설 지원 및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실내·외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이벤트업, 종교시설, 문화예술인 등이며, 업종·시설별 1개소 당 50~100만원씩 지급한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 접수 중이며,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에 한하여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 2강의실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긴급 재난지원금 접수 시 재난지원금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신분증 등을 제출해야하며, 각 업종·시설별 지원기준 및 제출서류 상세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형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드실 시민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정부의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인 '맘편한 임신' 통합 신청 서비스가 지난해 20개 시군구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오는 1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항목으로는 ▲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관리 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 · 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 산모․의료비 지원 등 9종에 대한 일괄 신청과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임신(마더세이프) 전문상담 등 개별 신청 2종, ▲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서비스안내 3종이 포함된다. 특히, 엽산제˙철분제의 경우 택배 현물서비스 신청 및 택배비 결제완료시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어,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맘편한 임신'통합 서비스 신청은 ‘정부24’에서 통해 가능하며, 보건소 및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조성하고자 안성맞춤시장과 낙원역사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점검에 참여했다. 안성시는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공중화장실 243개소와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집중 점검에 나섰으며, 점검은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상시 점검반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여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공중화장실 상시 점검 및 특별관리구역을 수시로 점검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 및 민원 발생이 많은 1~2층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점검을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성시청으로 신청하여 방문점검을 받거나, 불법촬영점검 기기를 대여하여 직접 점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 은 협의체 자체예산으로 2016년도에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김치가 소진되고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 햇김치로 식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25가구에 대해서는 김치제공으로 끝나지 않고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 되어 1년 동안 월2회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지원을 한다. 또한, 수혜자들이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일상 속 작은 미션(집안정돈, 산책 등)을 발굴하고, 갖고 싶은 것을 리스트로 작성해 미션 성공여부에 따라 선물을 제공해 일상의 작은 변화가 생활에 큰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할 계획이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복시장내 공용화장실을 비롯해 버스승강장 및 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안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께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