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부공원 및 용죽지구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4인 1조로 팀을 이뤄 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손찬호 청소년지도 위원장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점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러한 범죄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전자기기의 발달로 디지털 성범죄도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난 14일, 봄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계도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번화가 노래방・PC방,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하며 청소년 보호관련 리플렛 전달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황규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동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오늘 계도활동에 참석해 주신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4060 중장년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 「집밥먹고, 오늘도 좋은하루!」로 복지사각지대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 신평동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집밥먹고, 오늘도 좋은하루!」는 공적지원을 받지 않고, 혼자 사는 중장년들 위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이 지원되도록 진행해 혼자 식사를 챙겨먹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김범규 민간위원장은 “신평동 특성상 홀로 살면서 일용직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맛있는 반찬을 전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했으며, 남상우 신평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신평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 사업을 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낡은 주방 시설과 화장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평일건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약 2주에 걸쳐 싱크대 교체 및 화장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 받는 것을 거부하시다가 협의체 위원들의 오랜 설득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시고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매우 불편했는데 많은 분들이 고생해 주셔서 이제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싱크대와 전기레인지 기부 및 교체 작업을 손수 진행했고, 자원봉사 기관을 연계하는 등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었으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셨을 어르신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바쁘신 중에도 내 일처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4월 노은주・임형남 작가의 '집을 위한 인문학'을 운영한다. 오는 29일 19시부터 운영되는 강연은 노은주・임형남 부부건축가가 함께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늘면서 집의 의미와 가치는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집을 위한 인문학'은 ‘집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삶의 흔적과 숨결이 느껴지는 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이란 생각으로 짓고 시간이 완성하는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말하는 두 건축가가 그동안 만나고, 좋아하며, 함께 지었던 집 이야기로 집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두 건축가는 가온건축을 운영하며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고,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짓기 위해 옛집을 찾아가고, 골목을 거닐고, 도시를 산책한다. 현재 EBS '건축탐구-집'에 출연해 집의 존재 이유와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 「생각을 담은 집 한옥」, 「나무처럼 자라는 집」, 「집을 위한 인문학」, 「골목 인문학」등 다수가 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도서관 임시휴관(4월 19일 ~ 5월 5일)으로 온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송탄 관내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치매인식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구상된 것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설치해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송탄한마음’ 동호회에 가입한 후 2주간(4월 23일~5월 10일) 105,000보 달성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우수회원 4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시락 또는 쇼핑캐리어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 중 치매 파트너 활동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파악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지역 내 치매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됐던 행사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됨을 아쉬워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치매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육아 교실』을 생후 2~5개월 영아를 둔 산모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에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생후 2~5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아기의 성장 발달에 좋은 ‘베이비마사지’와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올바른 ‘모유 수유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신청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18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생후 2~5개월 영아 및 산모 30명과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는 송탄보건소 모자건강지원팀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육아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예비)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임산부와 모성, 영유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특전사동지회, 한국수난안전협회, 해마다이빙 등 지역 수난구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구호 및 수중정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와 수난구조단체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생업을 뒤로하고 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난구조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곳에서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시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예찰, 수중・수변 환경정화활동, 시민 수상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소방서, 해양경찰서, 수난구조단체 등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적인 책무라 생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국비 4억원을 확보해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 강점기에 토지수탈과 과세를 목적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가 낙후된 기술로 조사돼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사용돼 오면서 도면의 신축, 훼손, 변형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실제 이용현황에 맞는 조사・측량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21년 하반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 사전 제도 운영으로 9개 사업지구 2,025필지의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하고, 관내 민간 지적측량 업체인 ㈜선진지적공사를 협력수행자로 하는 선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력수행자로 참여한 ㈜선진지적공사는 일필지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 등을 담당하게 되며, 현지 측량 시 일반 개인 측량업체와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 지적재조사사업이라 새겨진 조끼를 착용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오는 19일부터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6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택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4인가구 5,851,548원) 이하 가구의 만19~39세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구직자에게는 1인당 교통비 30만원을 평택시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 ‘평청카드’에 충전 지급할 예정이며, 평청카드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차, 지하철, 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