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력단절여성과 기업을 연계해주는 ‘새일여성인턴제’를 마련하고 6월 말까지 참여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참여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할 경우 기업체에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간 총 18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간 고용 유지 시 기업과 취업자에게 각각 60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한다. 기업은 여성고용 체험을 통해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단절여성은 직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도 일자리재단의 설명이다. 신청 기업조건은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 1천명 미만인 4대 보험 가입 기업으로, IT분야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 2인 이상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인턴 대상자는 경기광역새일센터나 경기IT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다. 올해 총 319명을 모집하며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전일제 인턴의 경우 주당 35시간 이상, 시간제 인턴은 주당 20~35시간 미만이다.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여성 등 취약계층은 지원시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여성은 경기광역새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로 구직·구인등록 후 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55명 모집에 6,865명이 접수, 평균 19.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전년도 평균 27.1:1 보다 크게 내려갔다. 이는 올해 모집 인원이 작년도 모집 인원 총 225명보다 130명이 더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은 248명 모집에 5,677명이 지원하여 22.9:1, 사서 9급은 10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22.9:1, 기록연구사는 3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19.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공직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장애인)은 2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5.6:1, 교육행정 9급(저소득층)은 7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7.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졸(예정자)의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공업(일반전기) 9급은 3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17.7:1, 공업(일반기계) 9급은 1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34.0:1, 시설(건축) 9급
도, 지원금 2억6200만 원에서 3억8600만 원으로 확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수가 설립 5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진료모습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수는 센터가 설립된 2012년 1,084명에서 2014년 4,869명, 2016년 6,431명으로 급증했다. 진료형태로 살펴보면 전신마취 환자는 2012년 87명에서 2016년 813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어 중증장애인들의 치과 진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2억6200만원이었던 운영 지원금을 올해 3억8600만 원으로 1억2400만원을 증액해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을 확대했다. 이밖에도 경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장애인 치과 진료에 대한 진료비 지원도 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치과영역 중증장애인, 치과영역 경증장애인은 각각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50%, 30%,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12년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을 위한 전문 구강보건서비스를 위해 용인시 소재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경기도(특사경,시군합동)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70개소 단속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의 바퀴를 물로 씻지 않거나, 골재를 보관하면서도 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공사장 비산먼지를 방치한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7,154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사업규모가 큰 670개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 특사경과 관련부서, 시군 합동으로 실시됐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봄철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84명 현장채용 및 40개 업체 입사지원도 가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파주시는 2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경기서북부 여성 구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일뜰날’을 개최했다.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취업박람회다. 이번 일뜰날에는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 △창업홍보관 등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코너가 운영됐다. 우선 ‘직업채용관’에는 ㈜지성에스엔피, 코스탈㈜, ㈜와이티티월드, AK반도체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사무관리직부터 제품생산, 포장원, SNS채널마케팅 관리자, 쇼핑몰 상담원, 경리회계사무, 학교귀가도우미 등 20개 직종 84명의 여성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한다. 또 지역 새일센터와 연계한 ‘직업정보관’에서는 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코칭, 일자리지원제도 등 취업지원 컨설팅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직업체험관’에서는 반려동물관리사, 아동 및 실버요리지도사, 다과케이터링 등 여성이 도전할 수 있는 전문 직종 체험이, ‘창업홍보관’에서는 창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창업
▲ 25일 북부소방재난 관계자들이 파주 전통사찰 보광사 현장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주의를당부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전통사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은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전통사찰은 대부분 역사가 오래된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대부분의 사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소화기 외에는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사찰 등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265건으로, 사망 2명 부상 14며 등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화재원인으로 인적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꼽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석가탄신일 화재예방종합대책을 수립, 특별조사반을 편성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25일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김현삼(안산7) 위원장,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안산8) 의원,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원,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영철 회장, 안산시 슈퍼마켓 협동조합 송홍철 이사장, 안산시 협동조합 협의회 김길순 회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사업체의 84%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경기도내 소상공인 사업체수가 65만여 개, 종사자수가 150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자영업자의 3년 이상 생존율이 40%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사업체의 공통된 의견으로 대형 유통업체로 인한 골목상권 위협요인, 온누리 상품권 활용의 미흡요인, 소상공인 사업체의 4대보험료 부담요인, 카드 수수료 인하요구 등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현삼(안산7) 위원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시 소상공인이 발전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이강원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남광개발(주), (주)두원메디텍, (주)테시스 등 관내 1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취업지원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 등을 약속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도 지금과 같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천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면서 “국토방위의 최전선에 있는 군인들이 군 복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채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오는 5월1일까지 '2017 영상콘텐츠 관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상콘텐츠 관람’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유소년들의 건전한 영상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령대에 맞는 단편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을 관람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상물을 제작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특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미디어아트 전시작품 만들기를 통해 완성한 작품은 미디어센터 미디어갤러리에 전시 될 예정이다. '2017 영상콘텐츠 관람'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2회 진행되며, 오는 5월 17일에는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단편애니메이션 상영과 애니메이션 제작실습하기’를 20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작품 상영과 미디어아트전시작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실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hcf.or.kr), 화성시미디어센터(media.hcf.or.kr) 홈페이지에서
전경만 회장, 현장기자들을 대신해 감사 전달 ▲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과 법무법인 이일 소속의 김한 변호사가 자문요청에 서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현장기자들의 노동조합인 경기미디어포럼(회장 전경만)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이일 사무소에서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김한 변호사를 경기미디어포럼의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은“김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서로 협력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서로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일해보자”면서 “일선 현장기자들의 여러 분쟁들과 각종 현안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자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한 변호사는 “평소부터 많은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제 현장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미디어포럼 소속 기자들의 자문역할을 맡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들이 남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법률적인 자문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한 변호사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