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24일 ‘모바일 환경 인식에 관한 연구’ 보고서 발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4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모바일 환경 인식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일이나 학습의 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54.2%,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는 응답은 67.7%였다. 또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는 응답은 82.4%로, 경기도민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여가시간이 줄었다는 응답은 54.4%, 수면시간이 줄었다는 응답은 51.6%,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86.9%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은 53.8%인 반면에 다른 사람들이 과도하게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2.2%에 달했다.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민의 모바일 환경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며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지에 관해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용자 스스로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거나 줄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 연구위원은 모바일 환경을
더불어 함께 하는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앞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14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의회의장 등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재활의욕 고취 등 더불어 함께 하는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서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만성)가 주관 했으며 1부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서는 곽상욱 시장, 손정환 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감사패,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2부 “희망과 사랑의 대축제 문화행사”에서는 초대가수 현지우, 벌룬마임, 퓨전MC, 휠체어댄스, 장애인가수 오하라와 최지훈의 공연 등에 이어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퓨전MC는 세계비보이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으로 시청 문화체육과 주관사업인 찾아가는 문화행사와 연계함에 따라 한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이 만들어졌다는 평이다.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창현 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접수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 8건이 포함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접수되었으며,이중 ‘궁평 종합관광지 조성(변경)’은 기반시설 및 관광편익시설 부족으로 인해 개발계획 면적을 당초 면적 42,087㎡에서 149,781㎡로 변경하는 사항이며,‘만년제 복원·정비를 위한 토지 매입(변경)’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추가로 토지를 매입하는 사항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현지여건 및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현장방문이 계획됐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안건들에 대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난 21일 정희시 도의원(더민주, 군포1)은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김진식 회장, 군포시시각장애인협회 이진원 회장, 성복임 군포시의원과 함께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한 조치 및 시각장애인의 주간보호시설 설치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웹 접근성 확보 및 주간보호시설 신설 모두 꼭 필요한 정책이면서 집행 가능한 사업이므로 의회, 시, 도가 함께 협의해 2018년에 사업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안산시 신길유치원 등 5개 장소에서 ‘안산 징검다리 다문화어울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유치원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다문화가정 유아가 많은 안산시 소재 9개 유치원의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다문화교육의 이해, △ 다문화 놀이 교육, △ 안산 다문화 홍보학습관 견학,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 다문화 교육사례 나눔 등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다문화 가정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방법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 후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문화교육 이해와 놀이교육은 전문 외부강사, 학부모교육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은 안산 지역 유치원 교사들이 활동별로 강의와 진행을 맡는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다문화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원의 교육과정 내 통합 활동과 언어교육을 지원하며, 이중언어로 번역된 교육활동안내 책자도 제작해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시 소재 도 청소년야영장서 진행, 4월28일 15시까지 74개 팀 선착순 모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민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5일(금)~6일(토)까지 1박 2일간 2~4야영지 텐트 74개동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24일(월)~28일(금) 15시까지 7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 무료개방 기간 중 주간에는 자연공작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야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텐트 구역 주변의 화장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도 개방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텐트 배정은 선착순 접수에 따라 배정되며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 화롯대(숯 사용),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로 지참해야한다. 신청서 및 관련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www.wscamp.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031-763-9140~9141)
청각장애인 보조견 2마리, 지체장애인 보조견 1마리, 동물매개치료건 8마리 포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북부 도우미견나눔센터의 500번째 분양견 ‘꼬마’가 최근 새 가족을 맞게 돼 화제다. 경기도는 ‘유기견’을 취약계층을 돕는 ‘도우미견’으로 훈련시키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설립 4년 만에 총 500마리의 도우미견을 분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화성시에 문을 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그동안 자질 있는 유기견들을 도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선발해 도우미견으로 훈련시켜오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 이곳에는 팀장 1명, 수의사 1명, 훈련사 4명 등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꼬마’까지 청각장애인 보조견 1마리, 지제창애인보조견 1마리, 동물매개치료건 8마리를 비롯해 장애인, 독거노인,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인 가정에 총 500마리를 무상으로 분양해왔다. 설립연도인 2013년에는 12마리를, 2014년에는 61마리, 2015년에는 178마리, 2016년에는 195마리를 각각 분양했다. 올해는 4월까지 ‘꼬마’를 포함 총 54마리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지난 2014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장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2일 향남2신도시 화합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성시 어린이날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51사단 군악대를 시작으로 마술 및 축하공연이 펼쳐져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아빠는 버블왕, 자전거면허장, 블록 및 악기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볼풀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지역 청소년 교류 등 인적·문화적·경제적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 21일 오전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굿모닝하우스에서 우호 협력방안 논의 및 도 대표 단 아이치현 방문 관련 협조 당부차 경기도를 방문한 호리이 나츠코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 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11시 굿모닝하우스에서 호리이 나츠코(堀井 奈津子)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를 접견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과 한·일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아이치현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오는 22일부터 개최될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참석차 이뤄졌다. 실제로 호리이 나츠코 부지사는 현재 아이치현 도자미술관(愛知県 陶磁美術館)의 총장을 겸하고 있어 도자분야의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치현은 도요타자동차, 미쓰비시 중공업 등이 소재한 일본 자동차산업?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이자 일본 내 제조품 출하액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일본 제조업의 중핵이다. 특히, 현재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덴소를 비롯하여 아이치현 소재 40개 기업이 경기도내에 이미 진출해
출동지령과 함께 신고자에게 홈페이지 URL(인터넷 주소)전송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1일 오후부터 119신고자를 위한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정보통신팀장은 이날' 119 신고자를 위한 출동현황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이 서비스는 119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이 일선 소방서에 출동지령을 내리면 신고자에게 문자로 홈페이지 주소를 보내게 된다. 신고자는 수신된 URL을 통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고정보 확인과 함께 출동차량 이동 상황을 알 수 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대리운전 신청 후 대리운전자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한 민간대리운전 업체의 서비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면서 “신고 후 소방차나 구급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고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물론, 계속되는 확인전화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에는 이동 차량 연락처가 공개돼 신고자와 통화하며 신속한 사고 대응도 가능하다. 출동정보 제공 서비스 홈페이지에는 심폐소생술, 소화전 사용법 등 40여 종의 응급상황 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