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친환경무상급식의 성과와 공공급식확대에 관한 연구용역 발표회가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친환경농업회원, 경기학교급식운동관계자, 학부모, 급식지원센터관계자, 학교현장 급식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의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구희연 상임대표)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김준식 회장)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축사 및 친환경농산물 퍼포먼스에 이어, 2부에는 장경호 녀름연구소 소장의 주제 발표와 김인봉 안양군포의왕 친환경무상급식시민행동 상임대표,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원예분과장, 조우상 전교조 영양위원회 위원장, 이태의 교육공무직노조 경기지부 지도위원, 김성용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 협의회 회장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준식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국가가 급식예산을 책임지는 학교급식법 개정, 고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실시, 학교를 넘어 친환경 공공급식 실현, 농민과 상생하는 계약재배 전면 확대”를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실현시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1일 경기도 포승에 있는 수도사에서 열린 원효대사 깨달음 개관식에 참석했다. 수도사는 원효대사 해골물의 전설이 숨쉬고 있는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경기도 전통사찰 제28호로 852년 염거가 창건한 절이다. 이번 개관한 체험관은 사업비 30억을 들여 1,051㎡ 부지에 건축연면적 482㎡의 규모로 지어졌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원효대사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고승인데 비해 원효대사의 전설이 살아있는 수도사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안타까워었는데 이번 깨달음 체험관 개관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향상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을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은 재활운동 전문 교수를 초빙해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뇌병변 이해교육, 상하지 근력운동, 그룹체조, 개인별 맞춤형 재활운동 등을 통해 장애를 최소화 하고 남은 기능회복을 통하여 일상생활 수행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재활운동교실에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보건소 재활치료실을 통해 지속적인 재활운동을 지도하며, 자조모임을 결성해 상호간에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 등 장애인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왕영애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도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 보강과 화재예방 생활화가 필요 ▲ 道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 주관으로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관서 재난예방과장들이 모여 전통시장 등 화재저감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 등 유사 화재사고 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북부지역 소방서 재난예방과장 회의를 열었다. 이는 대구 서문시장·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해 상인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통시장 관리정보 공유 강화, △전통시장 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방화천막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 및 홍보, △‘말하는 소화기’ 보급 협조 등을 도출했다.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은 “사람이 없을 때 시장에 불이 나면 인근 점포 등에 오랜 시간 옮겨 붙다 보니 재산 피해도 크게 난다”며 “시장 내 소방시설 설치를 보강해야 하며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화재안전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에 대응 할 수 있어야 화재 없는 전통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문화예술인단체 총연합회가 20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문화예술인단체 총연합회 김일해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과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상근본부장인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 송한준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여러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이들 단체의 지지선언을 격려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문화예술은 자유의지를 상실했다”고 말하며 “특히 박근혜 정부가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문화예술인들을 검열한 것은 중대범죄행위인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모독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화예술인들이 바라는 것은 그저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세상과 열정이란 이름으로 빈곤에 방치되지 않는 사회”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후보는 문화예술 지원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문재인 후보가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고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데 뜻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현장점검 및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87명과 김경오 체육회 상임이사,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 24개 읍면동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를 통해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안전요원 배치, 주차장 운영, 교통 통제, 개회식 및 부대행사 등 시 ․ 군 방문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이 집중 점검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수도권 최고 명품 휴양지로써 화성시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자 미니 뱃놀이 축제와 승마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회식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과 임시 주차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경기장 환경, 도로환경정비, 조경, 안내문 등 대회 준비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채 시장은 “발전하는 미래도시 화성을 1,300만 경기도민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분들이 공들여 준비한 만큼 시
▲ 홍콩선전 화장품 통상촉진단 [경기헤드라인] 경기도내 화장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경기도 화장품 산업 홍콩·선전(香港·深圳) 통상촉진단’이 중화권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품 산업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홍콩과 광둥성 선전을 방문, 60여 명의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총 122건의 수출 상담과 8백 5십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부천상공회의소가 시행한 이번 ‘경기도 화장품 산업 홍콩·선전 통상촉진단’은 도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화장품의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됐다. 참가기업은 총 10개사로, 기초 화장품,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수소수 미스트, 파라핀 배스 등 중화권 현지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관련 각종 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통상촉진단은 지난 4월 11일 홍콩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72건 3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데 이어, 13일에는 광둥성 선전에서 50건 51
용인에 거주하는 변진섭, 유열, 이상우, 이상용, 이상운 등 출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용인 빅스타 가요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에 거주하는 인기 대중가수인 변진섭, 유열, 이상우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이상용, 이상운과 용인 지역 가수 안성녀, 김원영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 유열의 ‘사랑의 찬가’(드라마 ‘불꽃’ 주제가), 변진섭의 ‘희망사항’ 등을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용인시민 대상 50% 특별할인으로 마련했으며,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이를 증빙하기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예매 가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필봉산 주차장에서 2017 오자봉 자원봉사캠페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주관하는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운전 중 핸드폰 사용’ 위험성을 인식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을 구축하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또한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산시개인택시조합 개인택시 500여대, 화홍운수분회 50여대, 조흥운수(주) 50여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차량 100여대 등 700여대에 우선적으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오산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주관으로 월 2회 길거리 캠페인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스티커 제공 후 부착한 인증사진을 제출 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 1004명의 참여자 사진을 부착·전시하는 “1004명의 천사를 찾습니다!” 시민참여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아파트, 원룸단지, 상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화성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5월부터 특별단속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영치는 세무공무원과 경찰 등 2개 기관 10여 명이 참여하며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GPS기반을 구축한 체납차량 영치시스템의 최신 장비로 불법명의 차량(대포차)과 고액 체납차량의 근절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8월 자동차세와 차량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치활동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1건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예고를 하고 2건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즉시 영치하며 4건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차량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체납자가 체납하고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심어지도록 연중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납세문화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