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14일 수원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 일반수도사업 운영평가’에서 인구 20만 이상 34개 도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를 갖고 있는 전국 지자체 155개를 대상으로 △공통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14개 항목(28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수원시는 공통분야의 ‘상수도요금 현실화 노력 및 주민서비스’,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의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관리’, 정책분야의 ‘유수율 개선율’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동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력과 집중적인 예산투자가 뒷받침 된 덕분”이라며 “최첨단 상수도 통합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합운영 센터를 구축해 물 수급관리를 최적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에서 ‘청렴정책추진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2017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는 산하 공직유관기관 청렴 업무팀장, 수원시 청렴도 측정 분야별 담당 팀장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부패방지시책평가에 대비해 분야별 문제점을 점검하고, ‘2017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만들기 위한 방안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수원시 청렴도 평가·부패방지시책평가 분야별 분석결과를 김교선 감사관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수원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부패방지시책평가는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청렴도 평가는 75개 일반시 중 15위(2015년 16위)였다. 수원시는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부문에서 전국 평균(8.25점)보다 다소 낮은 8.17점을 받았다. 회의 참석자들은 ‘업무처리 책임성’을 비롯해 ‘보조금 지원분야 청렴도’, ‘예산의 투명 집행’ 등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시 산하 공직유관기관의 청탁금지법 정착, 행동강령 제·
[경기헤드라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기업 자원봉사자(LG이노텍, 한국전력 오산지사)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 ‘나도 가수왕’을 실시했다. ‘무한보듬이사업’은 2015년 시작되어 2017년 기업후원금(500만원)을 확보하여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칩거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접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기업체에는 기업봉사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100세 시대 고독한 홀몸노인의 나이를 잊고 살아가는 은빛 청춘들의 삶의 회복을 위해 ‘노래로 힐링-나도 가수왕’을 주제로 자신의 끼를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에는 ‘네버엔딩 스토리’를 주제로 마음의 보따리를 풀어 건강한 정신건강을 통한 심신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매월 지역내 소외계층 홀몸노인의 외로움 경감과 기업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해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품평회에 지역 보건소 영양사, 여성 예비군 대원, 민간 조리원도 직접 참여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육군 51사단은 지난 9일, '17년 예비군 도시락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예비군 도시락 급식의 '質'을 향상시켜 예비군 훈련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 심사는 사단 일반 및 특별참모, 예하부대 동원관계자, 예비군 지휘관, 취사병, 전역 예정 용사들이 맡았다. 특히, 군 관계자 외에도 지역 보건소 영양사, 여성 예비군 대원, 민간 조리원들을 심사위원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최고의 영양과 위생, 맛을 갖춘 도시락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품평회는 사전에 현장평가관(TF)을 구성해 평가한 납품업체 현장 실사 평가 결과와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최종 계약업체를 선정 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된 업체의 도시락은 3월부터 예비군들에게 제공된다. 품평회에 참가한 강신철 병장은“전역 후 내가 먹을 도시락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평가를 했다”고 말했다. 사단은 “앞으로도 선정된 업체에 대해 불시 위생상태 점검과 주기적인 도시락 품평회를 통해 예비군 훈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삼성 제 23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2월 9일 최다논문수상학교(9편), 최다논문제출학교(27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3회 휴먼테크논문대상은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 육성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1994년 삼성전자가 제정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연구대회로, 연구개발의 저변확대와 과학 한국의 토양을 다지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으로까지 논문대상 참여의 폭을 넓혀 젊은 과학도들이 논문을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초록심사를 통과한 548편의 서면심사 대상자 중에서 27편이 통과, ‘최다논문제출학교’로 선정됐으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148편의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 논문으로 선정된 116편(대학교 포함)의 논문 중 9편이 수상하여 ‘최다논문수상학교’로도 선정됐다. 수상작은 경기과학고는 수학/전산 분야에서 2학년 이재연(은상, PAWU: Pylos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최적화), 1학년 류창연(동상, 2차원 Misère 님 게임의 분석), 3학년 양찬솔(동상, Receiving Visible Light Co
[경기헤드라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7년 제1차 임시회가 15개 시․도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에 8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1년 2월 경기도에서 개최된 이후 6년만이며, 경기도의회가 제출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 촉구 건의의 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에 대한 규탄 결의문 채택의 건」 등 총 9건이 의결됐다. 이날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조기 실시 예상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예비대선 후보에 대한 지방의회 선진화를 위한 정책제안서 전달, 지방재정분야 공동 공약제안서 개발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대선후보 초청 광역 및 기초지방의원 지방분권 결의대회를 추진해 지방자치권 강화를 위한 결의문 및 대선후보자별 지방자치권 강화 관련 정책 발표 등에 대한 지방의원 결의문 전달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시4)은 경상북도의회의장과 공동으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의하여 만장일치로 결의문 채택을 주도했다. 정기열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
조광희, 김보라 경기도의원 릴레이 1인 시위 동참 [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조광희(안양5, 민주), 김보라(비례, 민주) 두 의원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8일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서 조광희 의원은 “전후 70여년 동안 일본이 피해를 입은 이웃국가에 진심어린 사과를 한적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하고, “이제라도 역사왜곡이 인류사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깨닫고, 독도침탈 야욕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의원도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은 각종 문헌과 자료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제국주의 일본의 자료를 근거로 영토도발을 감행하는 것은 일본이 더 이상 정상국가임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두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1일까지 경기도의원들의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이강원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7일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제10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10기 주니어보드 위원 위촉장 수여, 소개 및 포부 발표, 제9기 활동요약, 의장단 선출, ‘17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 및 특화사업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업에서 틈틈이 생각나는 혁신 아이디어를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고도화 시켜 우리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철도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가진 직원들이 다수 지원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코레일에 활력을 주기를 바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다양한 직종이 구성되어 있는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병행해 조직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화성시가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사고 유족들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과 보상 등을 위한 법률자문 지원에 나섰다. 화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불면과 두통장애 등을 호소하는 유족 및 사고발생 현장 주변 시민들의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상담을 하고 필요시 정신과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사고발생 시 인근 동탄한림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시민들의 후속상담 등도 지원하고 있으며, 정신보건 전문요원은 대책본부 운영기간동안 상주한다”고 말했다. 시는 장례절차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보증하기로 하고 6일 유족들을 위해 오산장례식장 인근 동탄 수질복원센터 2층에 변호사 5명을 배치해 보상 등에 필요한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사고발생 후 동탄1동 주민센터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 5개반(상황총괄반, 환자지원반, 시설정상지원반, 장례지원반, 언론지원반)을 구성해 사고수습과 복구완료 때까지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5일 저녁 8시 오산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향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유족들이 요구한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려했던 일이 결국 벌어졌다. 남경필 도지사 대선 캠프에서 경기도청 기획조정실 소속 사무관 두명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검사역으로 재직 중인 간부가 활동하는 모습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남 지사 본인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주변 관리에 철저해도 부족할 판에 본인의 대선 캠프에 현직 공무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 간부가 활동하게 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및 지방공무원법 등의 위반여부를 넘어 후보자로서 자격 미달인 것이다. 또한 도청 공무원과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대선 캠프 출입 자체가 도정 공백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에 노출되자마자 해당 공무원의 사표를 받고 개인적 일탈로 무마하며 위법행위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도마뱀 꼬리 자르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에 1300만 경기도민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남지사 대선 캠프 사무실을 경기도 서울사무소 옆에 계속 두고자 한다면 이는 관권선거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남지사의 묵인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으로 도 선관위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와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청 공무원 및 도 산하 공공기관 간부 등 공직자의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남경필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