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어린이의원 35명, 청소년의원 24명 등 총 59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어린이 청소년 의회 의장으로 김한솔의원(오산고등학교), 부의장으로 김도연 의원(수청초등학교)이 선출됐으며, 또한, 교육, 복지, 경제, 안전 등 4개의 상임위원회의 상임위원장도 선출했다. 이날 오전에는 유니세프가 들려주는 아동권리협약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오산시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법적으로 선거권이 없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참여권을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며, 앞으로 의회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제안과 토론 및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복지와
[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9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직자를 위한 취업워크숍과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제대군인지원사업 소개, △ 브이넷 활용법, △ 이력서 작성법 및 취업 맞춤 면접 전략 등 전직준비에 필요한 핵심내용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워크숍 참여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함께 실시하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취업워크숍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 또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도 남부지역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 화성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화성복합복지타운(나래울)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비 시가화지역의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세종시, 오산시 및 성장관리방안 전문가 등이 참석해 화성시의 성장관리방안 수립방향에 관한 정책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사전에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관리방안’은 비 시가화지역의 난개발 증가 문제와 개발행위허가 제도의 한계 등을 보완하고자 미래의 개발행위를 예측해 계획적인 개발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유도적 성격의 제도이다. 참석자들은 화성시의 성장관리방안 도입을 두고 입법취지와 배경, 수립사례, 운영방안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영구 도시주택국장은 “화성시를 비롯해 세종시, 파주시 등 개발압력이 상승하고 있는 지자체의 가장 큰 현안은 비 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문제”라며,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간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효율적인 성장관리방안 제도 적용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지난해 8월 9일 우정읍 매향리(0.49㎢)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고고학과 사료를 통해 본 만년제의 역사적 가치’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역사전문가 8명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신대학교 정해득 교수의 ‘현륭원 조성과 만년제의 수축의 역사적 의미’, 경기문화재연구원 이승연 연구원의 ‘화성 만년제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 상지영서대학교 이창환 교수의 ‘융릉과 건릉 역사경관 보존을 위한 만년제 복원’, 문화재청 사적분과 이재범 문화재위원의 ‘화성 만년제의 문화재적 가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간송미술관 김민규 연구원, 수원대학교 양정석 교수, 경기대학교 강진갑 교수, 경기학연구센터 김성태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해 만년제 가치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로 시민들에게 만년제의 성격을 알리고, 원형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재조명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성태 화성부시장은“그간 만년제 복원정비를 위한 연구와 자료축적을 진행했다면이번
[경기헤드라인]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독립운동시설 ‘유석조병옥선생동상’과 국가수호시설 ‘베트남참전기념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천 서울대공원 내 위치한 ‘유석조병옥선생동상’은 흥사단의 조직결성에 참여했으며, 뉴욕 거주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인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의 진상을 미국에 알리는 등 독립운동에 힘쓴 조병옥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하남시에 위치한 ‘베트남참전기념탑’은 월남 파병의 참뜻을 알리고 후세에 투철한 국가관을 고취시키고자 건립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 호국정신을 고취시키고,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지청 SNS(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독립운동 현충시설과 국가수호 현충시설을 각각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 화성시가 13일 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동아시아 실크로드와 당성’이란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역사전문가 및 시민 100여명과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 무역항인 당성이 동아시아 실크로드에 끼친 위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로는 계명대학교 노중국 교수의 ‘신라의 해문 당성과 실크로드’, 부산외국어대학교 권덕영 교수의 ‘당성 당은포를 통한 나당 간 인적 왕래’, 중국 섬서역사박물관 양근 관장의 ‘당 장회태자묘 객사도 대조우관사자적매개문제’, 중국 섬서사범대학 사무전 교수의 ‘도상기억-돈황석굴 조선반도 인물형상천석’, 국사편찬위원회 박남수 편사연구관의 ‘신라의 동서문화 교류와 당성’ 등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숙명여대 정병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주교육대 김주성 교수, 한성백제박물관 김기섭 전시기획과장, 국립문화재연구소 박대남 학예연구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곽뢰 연구원, 동국대학교 장일규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토론자들은 당성과 함께 당은포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시는 지난 2015년 진행된 기존 조사를 바탕으로 포구 복원 연구를 심
[경기헤드라인] 지난 1월 2일자로 오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태정 부시장의 발걸음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취임 직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부서의 칸막이를 없애 직원과 부서간의 협력관계를 주문했다. 이어, 해빙기철을 맞아 시의 핵심 미래전략사업장인 내삼미동과 운암뜰 개발지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사고 예방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민행정,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김태정 부시장의 거침없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경기도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오산 오색시장은 경부철도, 전철, 국도 1호선 등이 가로 지르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하루 평균 1만 5천명이, 주말과 민속 5일장(3,8일)에는 3만명이 즐겨 찾는 도심속의 100년 이상된 전통시장이다. 민속 5일장과 기존 시장이 어우러져 더욱 유명하며, 농∙축∙수산물에서 의류, 공산품, 잡화 등 취급하지 않는 상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해 인근 화성∙평택∙용인∙수원 등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이용하고 있다. 오산 오색시장은 2016년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5억원(국비21억)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15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현재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청이 인증하는 2014년도 대한전국‘우수전통시장’7곳 중 하나로 인증받았다. 2013년 전통시장 1위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발전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귀중한 물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차이코프스키가 들려주는 겨울의 낭만’이란 테마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품격 있는 해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을 지닌 지휘자 이택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매월 다른 테마를 선정해 고품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발레리나 김주원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나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뮤지컬과 방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차이코스프키 ‘호두까기인형’과 생상스 ‘빈사의 백조’를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한다. 공연 당일 ‘2017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시즌권(10회권)이 유료회원 대상으로 사전 판매되며, 유료회원 미가입자 대상의 일반예매는 2017년 1월 9일부터 시작된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월
(재)용인문화재단은 ‘All Together Musical 갈라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진행된 ‘제2회 뮤지컬스타페스티벌’ 본선 수상자 7명이 준비한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와 뮤지컬 배우 이혜경과 김지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등 다섯 팀의 축하 공연이 함께 마련된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뮤지컬스타페스티벌’은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국뮤지컬협회경기지회와 경기일보, 용인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 용인문화재단의 마지막 기획 공연인 이번 무대는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댓글이벤트’ 참여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매표소(031-260-3355/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