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 환경사업소가 올 한 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만197개소를 점검해 총 545개소(대기97, 폐수58, 폐기물167, 먼지 등223)를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시는 환경오염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한강환경관리청, 지역 명예환경 감시원 29명 등과 적극적인 단속을 벌여왔다. 적발된 업체 190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76개소는 조업중지 및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으며, 279개소는 개선명령이나 경고 등으로 총 1억9천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미세먼지, 악취 등을 중점 관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환경사업소는 2017년부터 기후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문자로 알려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최첨단 드론으로 미세먼지와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22일,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소통·공감·힐링의 시간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15시 시흥 능곡고에서 2016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팟캐스트 공개방송 ‘쓰담쓰담’을 개최했다. 이번 공개방송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주최하고, 청소년방송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프로그램 기획‧연출은 물론 출연과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공개 방송은 오프닝 공연과 토크콘서트 1부(비정상회담 : “있잖아요, 이런 생각 정상인가요?”), 토크콘서트 2부(고민상담소 : 나쁜 기억 지우개)로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1부는 청소년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를 토론하고, 2부는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중심으로 아픈 기억은 지우고 새로운 희망을 찾는 소통·공감·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진행은 조영호(망포고 2학년), 도지영(시흥 능곡고 2학년)학생이 맡고, 2016 청소년 팟캐스트 상·하반기‘청아’에 참여했던 팀들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의 진솔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했다. 한편, 공개방송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미디어경청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eonair)을 통해
존경하는 경기도민 및 네티즌 여러분! 그리고 경기헤드라인 애독자 여러분! 경기도 인터넷 신문 ‘생생한 정보 뉴스’ 경기헤드라인社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6년 병신년 한해가 저물고 2017년 새해 ‘정유년(丁酉年)’붉은 닭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경기도민 및 네티즌 모두와 경기헤드라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2016년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온 국민이 실망과 좌절로 얼룩진 한해였습니다. 새해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하며, 정유(丁酉)는 육십갑자 中 34번째에 해당하는 해로써 정(丁)이 붉은 색을 나타내기에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또한 우렁찬 닭의 울음으로 새벽이 밝아 옴을 알리는 것과 같이 새로운 내일의 시작,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올 새해는 경기도민 및 네티즌 여러분 모두가 소망대로 깨끗하고 희망이 자라나고, 소망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 2016년 병신년 한해는 아주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지난 한해의 뉴스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1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35명, 중고생 17명 등 총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습득, 권리 주체로서의 능력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앞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의회 활동을 통한 시정 참여 및 아동정책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아동권리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가오는 2017년 1월 첫 정기회의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교육, 복지, 경제, 안전 등 4개 상임위원회 참여활동을 통해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이나 사업 전반에 관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1일체험이 아닌 상설의회로서 실제 의회처럼, 민주적 절차를 거쳐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여 시 집행부에 제출하면 오산시 정책에 실제로 반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제를 스스로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운영, 이런 과정을 산 교육으로 승화하는 것이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의 목적으로 오산시의 어린이·청소년의원
홍성규 대표 "박근혜 퇴진이 곧 서청원 사퇴! 친박좌장 책임져야!" 【경기헤드라인】홍성규 '박근혜퇴진 화성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는 20일 낮 12시, 화성시 향남읍 서청원 사무실 앞에서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피켓에는 '범죄자 박근혜는 국회탄핵 가결! 대표공범 친박좌장 서청원도 즉각 사퇴하라!'라고 씌여 있다. 홍성규 대표는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을 압도적으로 가결했다. 그러나 박근혜의 경호실장이라고 일컬어지던 친박좌장 서청원은 여전히 입을 꾹 닫고 골방에서 촛불민심을 뒤집을 음모만 꾸미고 있다"며 "서청원이야말로 국헌문란의 대표공범이 아닌가! 즉각 사퇴만이 우리 화성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특히 홍 대표는 "1인 시위 뿐만 아니라 분노로 들끓는 화성갑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낼 다양한 방도들을 고민하겠다"며 곧 지역의 단체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근혜퇴진 화성운동본부는 이날부터 지역의 제정당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돌아가며 서청원이 자진사퇴할 때까지 무기한 1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 회원들 판매 수익금 기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19일 화성시여성비전센터의 학습동아리 ‘나눔 빵집’ 회원들이 병점 1동에 위치한 아동 그룹 홈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16년 한 해 동안 나눔빵집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매주 수요일 유앤아이센터 지하 2층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나눔빵집은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제과제빵기능사 직업교육 훈련을 받고 수료한 수강생 10명으로 구성돼 매주 심화학습과 기술을 연마하고 빵을 만들어 유앤아이센터 내에서 판매하며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다. 한편, 센터는 매년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 직접 구운 쿠키와 빵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고 있으며, 매년 10~17개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교육, 문화예술 등의 왕성한 재능기부 활동 및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6일 동탄중앙이음터 대강당에서 ‘2016년도 화성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NH태안농협 조합장, 김주원 ㈜이미인 대표이사, 이조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와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장학금은 나래장학생을 포함해 236명에게 총 2억 5천만원이 전달됐으며, NH태안농협(1천만원)과 ㈜이미인(2천4백만원)에서도 장학후원금을 전달해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 보건소가 지난 16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전국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전국 보건진료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회로 진행됐다. 화성시 기천보건진료소는 2015년 1월부터 농촌형 U-만성질환관리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일 운동프로그램과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목표관리제 등으로 심혈관질환발생 위험률을 평균 20%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상영 보건소장은 “도농복합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사업으로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08년부터 봉담읍, 향남읍, 정남면, 동탄동, 기배동 5개소에 U-만성질환관리센터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를 펼쳐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국도 감응신호구축사업에 선정돼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국토교통부의‘2017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돼 2017년 연말까지 국도 43호선 교차로를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으로 교체한다. 국도 감응신호 시스템은 방향별 이동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교차로에 꼭 필요한 신호만을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 도로 직진신호로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과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시스템이다. 화성시는 지난 9월 사업도시로 선정돼 12월 국회 예산심의에서 사업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비 6억900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1억7천9백만원을 더해 총 7억8천8백만원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국도 43호선 주요 신호교차로 8개소로 차량검지기, 교통신호제어기,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구축된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국도 감응신호시스템으로 신호위반은 줄이고 교통편의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2014년 시범사업으로 국도43호선 장안대학교 입구부터 왕림성당 앞 4개소에 감응신호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택지개발지구를 포함한 화성시 전역에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경기남부보훈지청은 16일 ‘2016년 나라사랑 우수 앞섬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호국영웅 홍보 영상 제작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 동아방송예술대학 앞섬이 대표 배호정, 정다정 학생이 수상했다. 앞섬이 학생들이 월별 제작한 관내 호국영웅 및 현충시설 홍보 영상은 지청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도 배부되어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우리고장의 호국영웅과 현충시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재능 나눔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 실현의 모범이 됐다. 표창식 수여 후에는 국가보훈처 규제개선 우수 과제로 선정된 테마에 대해 알리고 관심을 독려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지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 많은 청소년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현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