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20교 지정, 학교당 2천만원씩 총 4억원 지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4일 일반고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을 확대하는‘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에는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22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부족함에 따라‘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정할‘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20교이고, 향후 5년 동안 지정 운영 결과에 따라 재지정할 예정이며, 지원액은 연간 학교당 2천만 원씩 총 4억 원이다. 신청학교 중 지역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하되, 일반고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 자율형 공(사)립고, 과학진로집중과정 운영교 등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특히,‘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학생연구활동 및 체험활동, ‘SCIENCE 5050’등 다양한 경기도 과학수업혁신 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를 길러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반고에서도 과학・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일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화성시 병)는 지난 3일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첨단산업에 대한 창업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업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양윤기 창업보육센터장, 장철 산학협력교수, 조병수 시의원 등으로부터 화성시 창업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오일용 예비후보는 “청년,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으로 창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이번 총선 공약에 발표때 포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화성시와 수원대와 공동으로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창업캠프, 사회적기업 창업카페 등 이다”며 평상시 화성시 창업 인프라 강화 방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일용 후보는 화성시에서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화성시 만의 특화된 문화, 관광, 충·효·애국 등과 연계한 화성형 창업모델을 개발해 화성을 창업의 메카로 발전 시키겠다“고 약속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 삼괴도서관에서는 고령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우정읍, 장안면 101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농한기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은빛 행복배달부’를 운영했다. 이번 ‘은빛 행복배달부’에는 우정읍 조암8리 경로당 등 28개 마을, 42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치매 예방에 최고! 생활공예 만들기’와 찾아가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읽기 수월한 큰 글자 도서, 건강 관련 도서 등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생활공예 만들기에서는 5가지 주제 중 주로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와 ‘비누공예: 세숫비누 만들기’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등 마을 구성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또 찾아가는 영화 상영은 ‘미워도 다시 한 번 1~4편’을 총 10회로 가장 많이 상영했으며, 지금은 보기 힘든 고전 영화를 통해 지난 추억을 되살려보고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성황리에 종료된 농한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은빛 행복배달부’는 다음
【경기헤드라인】2012년 한국어 라이선스 초연 당시 큰 화제를 이끌었던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아마데우스’라는 새로운 공연 명으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최초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국내 뮤지컬 애호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최초 내한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을 시작으로 대구(계명아트센터), 서울(세종문화회관)로 이어지며, 특히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면 조기예매 할인 2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50여 명의 배우, 가수, 댄서가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공연으로 400여 벌의 의상을 비롯해 현대무용부터 발레를 아우르는 파격적인 안무, 세련된 영상과 조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을 통해 화려한 18세기 유럽의 로코코 양식을 웅장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또한 4,500석 규모의 파리 최대 극장인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시작한 월드 프리미어 중 파리 공연에서만 110만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유럽 투어에서는 최단기간 누적관객 15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누리과정 지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첫날에는 새누리당 윤태길 대표의원을 필두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순희 의원과 교육위원회 이영희, 지미연 의원이 참여했다. 지난번 새누리당의 보육현장 방문에서 말뿐만이 아닌 실천하는 모습으로 대란만은 막아달라는 목소리가 있었고, 최근에는 1,300여명 유치원 원장 및 학부모들의 누리예산집행촉구 집회가 개최되는 등 보육현장의 혼란과 분노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윤태길 대표의원은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원으로서 보육대란의 직접적 책임이 있는 이재정 교육감에게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고, 오직 도민만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남지사님처럼 도민을 위하는 교육감이라면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집행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 일침했다.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위반 남지사는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위반 행정행위는 법률적 근거에 기반 해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다. 그럼에도 남 지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준예산으로 어린이집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집행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법률전문가들로부터의 자문 의뢰 결과, 누리과정 예산은 지방자치법 제131조 준예산의 편성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판명됐다. 또한, 남지사가 근거로 제시한 행정자치부에 대한 질의회신은 준예산에 대한 일반적 개념과 요건을 설명한 것으로, 누리과정 예산이 준예산으로 집행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으로 보기 어렵다. 설령 집행부가 세입예산편성과 별개로 세출예산 집행계획을 수립할 경우에도 준예산의 범주를 넘어서서 집행계획을 수립, 집행할 수 없다는 것이 법률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애초 누리과정 비용을 교육청예산으로 편성하도록 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도 상위법을 위반하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 전문가의 자문 결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어린이집 누리과정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과 충돌하고, 유아교육법에서 명시한 위임 범위를 벗어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교육기관 및 교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이어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기열(안양시4·문화체육관광위) 의원과 정대운(광명시2·여성가족교육협력위) 의원이 지난 21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정기열·정대운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누리과정 보육 예산에 대해 중앙정부가 아무런 대책이 없이 무책임하게 지방 시·도교육청에 그 부담을 전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월 22일(금) 송순택·임병택 의원, 25일(월) 조광주·박창순 의원 등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불어 잘살고 더불어 행복한 화성 만들겠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권칠승 예비후보는지난 19일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화성이 키운 유능한 일꾼,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대 총선에서 화성시(분구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후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공채28기)을 거쳐 김대중 대통령 후보 대선기획단 활동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등 국정의 중심과 중앙정치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 이후 8대, 9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연속 선출되어 화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대상, 경기도청 공무원노조 선정 우수도의원,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30조가 넘는 경기도 살림을 책임지는 등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입법과 행정,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했다. “수년간 화성 구석구석을 살피며 머리가 아닌 발로 뛰며 가슴으로 깨닫는 진짜 민생, 정도의 정치를 배우고 있다”는 권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민생정치,
K-뷰티관광프로그램, 오색시장·물향기수목원 등 관광자원화 공약 【경기헤드라인】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산살리기 공약현장 투어」 세 번째로 경기관광공사사장을 면담했다. 지난 두 번의 공약투어는 ▴세교지구사업관련 LH방문 ▴경기도시공사 방문이었다. 이권재후보는 지난 19일 홍승표 경기관광공사장을 만나“ ‘경기남부권 통합관광벨트’에 오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 유엔초전비 등 오산이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경기관광공사가 프로그램의 개발과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화장품과 미용이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점에 주목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산에 소재한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산업을 알리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K-뷰티 관광프로그램’을 국회의원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승표사장은 “지난 13일 경기관광공사와 수원·용인 지역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으나 오산시는 빠졌다며 이후보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홍사장은 이후보가 제안한 오색시장 등 오산 관
활기차게 즐겁게 내딛는 조직문화 개선운동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가 되면 약 130여명의 본부 스탭 직원들이 일제히 사옥 문을 나선다. 본부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조직문화 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패밀리 데이’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패밀리 데이’에는 불가피하고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오후 6시 이후에는 사무실에 남아 있을 수 없다. 오후 6시가 되면 어김없이 낯익은 목소리가 사옥 내 방송을 통해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오늘은 수요일 가족의 날입니다. 이제 오늘의 업무는 마무리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풍경을 만들러 가십시오. 내일은 더 활기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에너지와 활력을 100% 충전시켜 오시기 바랍니다.”라는 본부장의 퇴근 압박용 안내방송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조대식 본부장은 “되도록 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풍경을 자주 만들었으면 한다”면서 “가족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면서 다음날 활력 넘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보충해주기를 바란다”며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