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는 지난 23일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지역으로 불법현수막 게시와 전단지 살포 등이 많은 향남읍사무소 일대 및 향남 홈플러스 부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리하나 화성장애인자립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건축과 광고물팀, 향남읍사무소 생활민원팀, 화성시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해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를 제거하고, 시민, 상가 등에 불법광고물 근절과 거리미관이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 건축과는 “불법광고물 단속 ․ 정비를 통해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지역 상인들이 거리미관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부출장소 전직원(130여명)이 참여해 병점부터 동탄신도시까지 동부권역에서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강력한 불법현수막 단속․정비 활동을 펼쳤다.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지난 수 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연으로 고통받아 온 고등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등동 주민들과 함께 지난 23일 오후 4시 LH공사 이재영 사장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김 의원이 지난 21일(수)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고등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의 후속 조치로써, 김 의원은 주민설명회 당시 사업 지연원인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께 직접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수원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06년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부동산경기 침체 등 LH공사의 사업성 악화로 추진에 빨간불이 들어왔었다.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의 규제로 인해 준주거지역 용도로의 변경이 불가능하여 더 곤란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올해 초 부터 수원시와 LH공사 등과 접촉하며 문제해결에 열의를 보여 왔으며, 또한 사업진행의 물꼬를 틀수 있는 용도변경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이었던 ‘도정법’
함께 성장하며 소통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성장 자축 【경기헤드라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출범 2주년을 맞아 ‘제2회 오산사회적경제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산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발전과 성장을 자축하고 그간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 사회적경제협동조합(대표 김은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의장, 시의원, 내빈, 오산시민,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이번행사는 사회적경제와 시민이 더욱 어울러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도전! 골든벨 30팀과 ’사회적기업 공연’이 펼쳐졌으며, 또한 19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운영, 4개의 경기도 굿모닝장터가 마련돼 방문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6기 시장으로서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적경제가 조금 더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한해
10월은 우리나라 안보지킴이, 대한민국 군인들에게 특별한 달이다. 국군의 위용과 발전을 기리는 국군의 날로 시작하여 재향군인과 전사자들을 기리는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보훈처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대군인 주간'까지 국토방위에 헌신해 온 군인들의 노고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달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은 천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따라서 이들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과 예우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더군다나 남북분단이라는 우리의 안보현실 속에서 직업군인들이 전역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 없이 군 복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안보와도 직결
정부 3.0"명예로운 보훈", 제대군인 전직지원 사업 이해 증진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 11시 국방컨벤션에서 수도권 및 강원권 육`해`공군 주요부대 전직지원 대외협력관을 초청, 일선부대와 국가보훈처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역예정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경근 청장 주관으로 육국 제1 3야전군사령부 예하 군단과 수방사, 특전사, 해병대사, 1함대사, 해병2사단, 18전투비행단 등 군 전직지원 대외협력 관계관 20여명과 서울, 경기남`북부 제대군인지원세터(이하 센터) 관계관이 참석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예비 제대군인(전역예정자)의 경력관리, 각 부대와 센터간 보다 효율적인 상호지원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수의 중.장기복무자가 전역을 준비하면서도 제도를 알지못해 충분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와 같은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더 많은 제대군인이 정부의 지원정채과 제도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 【경기헤드라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후 부모가 부담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산로 410번길(양산도서관 옆)에 지상 2층, 총 연면적 597.84㎡ 규모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7억을 투입해 10월 준공 및 개관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실,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러브맘카페, 보육교직원과 부모의 다양한 교육을 담당하는 다목적실과 영유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과 서범석 오산대학교 총장, 문미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보육 관계자, 경기도내 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는 전형국 가족보육과장의 어린이집 개원 경과보고에 이어 내빈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12일, 공사 노동조합 운영위원회에서 결의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노동개혁정책 반영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상생고용을 촉진하고자 2016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시행한다. 공사는 12일 열린 화성도시공사 노동조합 운영위원회에서 임금피크제 도입과 시행에 따른 근로조건 등을 합의했다. 이번 임금피크제 시행은 지난 7월 행자자치부의 임금피크제 도입 권고 이후 효과검토를 거쳐 8월부터 9월까지 노사협의회 등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규정 개정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임금피크제 도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임금피크제가 시행되면 정년퇴직 3년전부터 매년 5%, 10%, 15%의 임금을 삭감해 삭감된 재원을 통해 신규채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을 하게 된다. 한편, 강팔문 공사 사장은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은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정책에 노사가 공감하고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를 통해 세대 간의 상생고용을 촉진하는 뜻 깊은 결과”라며, “추후 지속적으로 직원의 근로조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립학교 직원 100여명 대상 계약실무 등 역량 강화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립학교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직원 역량강화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무교육에 목말라 있던 사립학교 직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립학교의 교비회계와 계약실무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 수업이 병행된다. 이어 이론수업은 곰곰이 꼼꼼히 공문서 작성과 행정업무관리, 계약실무, 물품 및 재산관리, 알뜰히 살뜰히 예`결산 등 직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직접 국가종합전자조달 G2B 시스템으로 모의 입찰 및 계약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계약실무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학교근무 경력(0~20년)이 다양한 연수생들의 수준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율곡연수원 손일선 부장은 "앞으로도 사립학교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해 행복한 경기교육과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종환 의원(새정치, 파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금의 운용`관리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제반사항 논의를 위한 위원회의 설치`구성`운영에 관한 원칙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통일교육단체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최종환 의원은 "남한과 북한이 분단된 지 70여년이 지나고 남한과 북한 간의 교류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남한과 북한 주민은 점차민족적 동질성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이 남한과 북한이 교육`학예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고 관련 위원회를 운영함으로서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통일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민족의 화해와 협력 증진을 하기 위해 본 조례안의 제정 이유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윤진 의원(새누리,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인구교육진흥 조례안이 지난 12일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인구교육진흥협의회의 구성방안을 규정하고, 협의회가 심의를 통해 학교 인구교육에 대한 지원과 교윤연수프로그램 지원, 국가중앙부처 시범학교 및 희망학교에 대한 지원,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등을 논의하도록 했다. 또한 인구교육진흥협의회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위원 구성에 대한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반드시 현직 교원 1인 이상과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윤진 의원은 "본질적인 가치관 교육 없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본질적으로 극복할 수 없기에 전국 최대 교육자치단체인 경기교육이 선행적으로 적극 대응함으로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의 책무로 인구교육에대한 체계적인 인구교육 진흥계획 수립과 학생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운영, 실태조사를 통한 인구교육의 방향성을 정하고자 본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