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심사제와 시험제 병행하는 방식에서 시험제 폐지 2016년도 9월부터 심사제 적용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8일 "지방공무원 5급 승진자 결정방법을 기존 심사제와 시험제를 병행하는 방식에서 2016년도 부터 시험제를 폐지하고 심사제 선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현행 5급 승진방식(심사제와 시험제 병행)을 운영해 왔으며, 그간 시험제가 업무역량 평가 기능이 취약하고 시험 준비로 인한 업무공백 발생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이에 따라 2015년 3월부터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TF를 구성`운영하고,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승진제도 변경안을 마련했다. 특히, 5급 승진방식의 심사제 변경으로 시험제에 따른 업무공백과 사회적`개인적 비용이 감소하고, 역량 있는 중견관리자의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변경된 승진방식은 2016년도 9월 5급 승진자 결정부터 적용하고, 구체적인 심사승진 방법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TF 구성`운영과 지방공무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확정할 예정이다
가족수당·주택임차료·의료비·차량보험료 등 10여가지 수당 비과세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외교관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 등이 비과세로 지급되면서 많게는 매월 1,000만원이 넘는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공관 직원 비과세 수당 및 지원 현황> 수당·지원금 명 과세여부 지원기준, 지원규모 재외근무수당 25%과세, 나머지비과세 ·직급별, 지역등급별로 차등지급 ·중간 직급, 중간 등급지역이 월 약 $3,000 가족수당 (배우자) 4만원과세, 나머지비과세 ·동반 배우자에게 재외근무수당의 1/4지급 가족수당 (자녀) 2만원과세, 나머지비과세 ·만 20세미만 자녀 1인당 $60씩 지급 특수지근무수당 비과세 ·지역별, 직급별차등지급(61개 공관) ·약 200만원~250만원 특수지근무수당 가산금 비과세 ·특수지근무수당의 50%범위 내(4개 공관) 특수외국어사용수당 비과세 ·외국어등급, 특수외국어 기준으로 차등지급 자녀학비수당 (수업료) 비과세 ·자녀 1인당 월 $600 내 실비지급 ·$600 초과 시 초과분의 65%추가지급 자녀학비수당 (육성회비) 비과세 ·연 $3,000 내 실비 지원 의료비실비 비과세 ·136개 공관 직원 및 가족의 실의료비 지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7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부 홍광원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40분쯤 장안구 화홍문공용주차장 내 22더 89** Rv차량에서 원인모를 검은 연기가 피어올라다. 이날 차량 소유주 A씨는 만취상태로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잠들어 있었으며 차량 문을 두드리고 위험을 알리는 경고에도 A씨는 별반응이 없었다. 다급해진 홍씨는 자동차 시동을 끈 후 곧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그 사이 차량 엔진룸 쪽에서 불길이 일자 뛰어가 차량 문을 열고 A씨를 끌어낸 후 대피 시켰다. 이 과정에서 홍씨와 A씨가 연기 과다 흡입으로 가슴통증을 호소했지만 인근 병원으로 이송후 치료를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어 귀가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와 경찰은 "시동을 걸어놓고 잠이 든 A씨의 발이 엑세레이터를 밟게 되면서 엔진이 과열, 차량 화재로 이어진것 같다"며 "홍씨의 초기대응과 긴급조치가 A씨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홍씨는 "차량이 뜸한 새벽시간 순찰을 목적으로 주차장 내부를 돌다가 자욱한 연기에 놀라 현장을 확인하게 됐다"면서 "다행이 불길이 확산되기전에 발견해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전의장’7일부터 안의원 정치자금 검찰고발 관련 집회시작 최 전의장“안의원 예결위 간사 사퇴요구 성명서 이종걸 원내대표 께 전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최웅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4일 전라북도를 방문한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안민석 의원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 전달을 시작으로 장기적 집회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해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최 전의장은 전라북도 도청 입구에서 기자회견 과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22일 남북이 일촉즉발 위기상황에서 대치하던 비상사태 순간에도 헌법기관 국회의원의 신분을 망각하고 전라북도 부안에서 온갖 망언으로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에 대해 19만 전북도민께 석고대죄 하라며 피켓을 들었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11년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의 위력을 이용해 도의원에게는 20만원, 시의원 10만원, 당원에게 5만원씩 문영근 보좌관 현) 오산시의회 의장이 관리하는 당원 차명계좌를 이용해 돈을 거둬들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지난 9월 2일에는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까지 당했다.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된데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오산
화성시민들 화났다... 농어촌공사 도수로사업 진행에 강력 항의 【경기헤드라인】맑고 아름다운 화성호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해수유통을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와 화성시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의 화성호 시우도수로 사업 진행 수순에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 도수로 사업은 화성호의 담수를 시화지구 탄도호에 공급해 염분농도를 낮추어 농업용수로 사용할 목적으로 화성호에서 탄도호에 이르는 약 16km의 수로를 국비 306억원을 들여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은 "서신면 주민, 송산면 주민,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시화지구 7공구(시우도수로) 노선 주민공청회를 4일 오전 10시에 서신면 궁평리에 위치한 화성호관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 2015년 예산안 심의·의결시 ‘도수로 공사 노선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를 거쳐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라’는 부대의견에 따른 것이다. 백숭기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극심한 수질오염으로 담수화를 포기한 시화호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화성호 해수유통을 강력 주장하고 있다”며 “남양호와 삽교호, 아산호, 간월호 등 국내 대부분 담수호의 수질은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한국기원(서울 홍익동) 대회장에서 ‘세계 바둑의 전당 건립 및 한국기원 화성시 이전 양해각서’를 한국기원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화성시와 한국기원은 ‘세계 바둑의 전당’건립과 한국기원의 화성시 이전에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세계 바둑의 전당이 대한민국 바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100만 메가시티를 바라보는 화성시가 한국기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융성한 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계 바둑의 전당은 화성시 석우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한국기원은 연간 23개 프로기전을 포함해 약 50여 개의 전국 대회 등을 주최 ․ 주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박치문 부총재,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5대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마련으로 청렴성 향상 기대 기간제교사 및 방과후학교 분야 등 감사에서 4억 7천여 만원 회수 조치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육현장의 5대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첫번째로 기간제교사 분야에서는 각급 학교에서 공적연금(군인, 공무원연금)수급자를 기간제교사로 임용할 때, 기간제교사의 급여가 14호봉을 넘지 못하게 지침을 개정하도록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경력을 이중으로 인정해 호봉(경력)을 잘못 산정하거나, 연금수급대상 퇴직교원(사립 포함)을 기잔제교사로 임용할때 14호봉 제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지급된 3억1천 376만 원을 회수토록 했다. 두번째로 방과후학교 분야에서는 부적절한 위탁업체가 선정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위탁업체 선정 절차를 상세하게안내하도록 현행 방과후학교 매뉴얼을 개정`보급하게 했다. 한편, 방과후학교 업무 관리를 이유로 법령상 근거 없이 부당 지급된 각종 수당(감독, 수납, 담임, 인쇄 등) 1억4천996만 원도 회수토록 조치했다. 세번째로 학교운동부 분야에서는 체육특기자 입시, 경기출전, 스포츠용품구매, 우수선수 스카우
수원대-화산동-병점-동탄신도시-강남역 운행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는 지난 2일 안녕동에 소재한 화성여객 차고지에서 화성 동부지역부터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8501번 간선급행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노선 신설로 시민 교통 편의 증대를 환영했다. 또한 신설된 8501번 버스는 수원대~화산동~병점~동탄신도시를 경유해 서울 강남역(막차 새벽1시)까지 1일 50회 왕복 운행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강남까지 운행하는 급행버스를 이용하려면 버스를 갈아타야했던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광역급행버스는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채인석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는 12일 개최하는 제27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행사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홍보 및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등 9월 역점시책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6.25 참전 공로와 지역발전유공, 시정발전유공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한편, 월례조회 종료 후에는 감사원 전략감사단 소속 구경렬 과장이 강사로 나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을 실시해 업무를 보다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는 지난달 28일 봉담읍사무소 일대와 봉담택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리하나 화성장애인자립센터 주관으로 시 건축과 광고물팀, 봉담읍사무소 생활민원팀, 두리하나화성장애인자립센터 및 화성시 지체장애인회원 등이 참여해, 불법현수막 및 전단지를 제거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캠페인이 펼쳐진 봉담읍 상가 밀집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등으로 지역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지역이다. 한편, 시 건축과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상인들이 거리 미관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