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정문앞 에서 국회 예결산 위원회 새정치 민주연합 간사를 맡고 있는 안민석 의원은 국민앞에 사과하라는 피켓을 들고 안의원의 명확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 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안의원은 오산 호남 연합회 부안 야유회 장에서 방문한 부안군수에게 노래를 부르면 100억원의 예산을 주겠다. 부안 군수는 노래를 하는 등 야당 예결위 간사는 여당 예결위원장과 동급으로 장관들도 굽신거리고 동료 의원들도 눈을 맞추려 한다는 망언을 했다. 오산시민 한모씨는(46) "내년도 예산안 처리 정기국회 개회식에 맞추어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을 예결위 간사라 하여 노래하면 100억원을 내려준다는 망언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국민앞에 사과하라"며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폴 포츠' 역경을 딛고 일궈낸 희망의 목소리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폴포츠 내한공연'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폴포츠는 과거 어눌한 말투와 추한 외모, 거듭된느 불운과 가난한 형편으로 불우한 시절을 보냈으나 오페라 가수라는 꿈을 잃지 않고 영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 에 참가해 시즌 첫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성공했다. 또한 폴포츠는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기적과 같은 성공을 이루어냈다. 이미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고 그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공연은 연일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공연은 폴포츠 외에도 베이스 나윤규, 소프라노 이덕인, 색소폰 앙드레 황 등 실력 있는 협연자들과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진행되며, 힘든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을 전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Un Amor Cosi Grande(영화 '물망초' 테마음악), La Traviata, 그대 그리고 나, O Solo Mio, 보고싶다 등으로 꾸면진다. 공연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
문화체육관광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도서관 선정 【경기헤드라인】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삶에 인문을 입히다’라는 제목으로 명사초청 스포츠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두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유쾌한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은 인문학 지식의 전수보다는 스포츠 분야를 인문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5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지 않은 길’의 저자 서울대 최의창 교수 ,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의 저자 한림대 이학준 교수, ‘옛 그림에서 만난 우리 무예풍속사’의 저자 허인욱 역사학자, ‘건곤일척 모든 것을 걸어라’의 저자 동아일보 하정민 기자, ‘기억을 공유하라 : 스포츠 한국사’의 저자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까지 5인의 명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유쾌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 스포츠의 인문적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여성 시민감사관 등 투입해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선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벌어진 성폭력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성폭력 전담 신고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관련 사건 신고가 민원실, 공지비리신고센터 등으로 흩어져 있던 것을 '성폭력 전담 신고센터'로 일원화해, 성폭력 사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성폭력 전담 신고센터는 처벌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에 설치하고, 여성 시민감사관, 장학사, 주무관, 총 3명으로 구성된다. 이에 세부 업무는 '성폭력 사안 신고 접수`상담(온`오프라인)', '피해자 및 제보자, 증인 보호', '사안 조사부서 연계', '수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등을 수행한다. 특히, 대응처리 과정에서 학생, 교직원 등 피해자의 신고자에 대한 신분 및 비밀보장, 신변보호에 중점을 둔다. 여성 시민감사관은 상담`면담과정에서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은 "이번 성폭력 전담 신고센터의 설치`운영에 따라 성폭력 등 관련 사안에
햇살드리 쌀 먹고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 【경기헤드라인】화성시는 지난 27일 시청 로비에서 ‘햇살드리 쌀과 함께하는 쌀의 다양한 변신’을 주제로 쌀을 이용한 요리 및 가공품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함께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가 주관한 ‘쌀 소비문화 확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도 시청 대강당에서 함께 열렸으며, 행사에는 생활개선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결의대회와 김영성 신한대학교 교수의 ‘쌀 바로알기’ 공개강좌 등으로 진행돼 쌀 소비문화 확산에 마음을 모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농촌 여성리더로서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미애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장은 “쌀국수 보급, 쌀요리 전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건강한 식생활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에는 세계 쌀요리와 쌀을 이용한 간편한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가공품과 기능성 쌀품종, 화성시 대표 쌀품종 등이 전시됐다.
채인석 화성시장 “화성호와 연안갯벌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시민단체 관심 중요” 【경기헤드라인】화성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안 생태계 보존 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연안 및 해양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화성호 담수화 정책으로 연안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화성호와 연안갯벌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친환경적 이용 관리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만큼 시민단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갯벌보전운동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이어 북서해해양보전활동단체 지니 브로드허스트 사무총장의 ‘북서해협해양보전활동’ 사례발표, 화성환경운동연합 이준영 위원장의 ‘연안생태계가 보전되어야 할 화성호’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서경옥 시흥환경교육센터장의 ‘시흥갯골의 가치’와 가브리엘존슨 박사의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역량강화’, 이혜경 인천환경연합 사무처장의 ‘남동저수지와 저어새’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연안 갯벌을 보전하기 위한 지역 시민단체의 다양한 노력과 연안 생태계 보전의 중
국토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규정’일부 개정 앞으로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된 학교의 건물 증축이 기존 부지 안에서는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된다. 최창의 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가 "26일, 고양시와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반영하지 아니할 수 있는 시설 종류 및 범위에 학교를 추가하는 등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 및 입지대상시설의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를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 개정된 이번 규정은 개발제한구역 내 들어서야만 기능과 목적이 달성되는 시설로 기존의 공항시설, 보건소, 경찰파출소, 영유아보육시설, 도서관, 가스공급시설, 유류조장설비 외에 학교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규정 개정에 따라 그 동안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교실, 도서실, 다목적체육관 등 교육필수 시설을 증축하는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복잡하고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절차가 해소되게 됐다. 또한, 규정 개정으로 향후 기존 부지 안에서 학교 시설을 증축하게 될 경우에는 해당 지역 구청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절차 및 교육청에서 ‘
【경기헤드라인】국가보훈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촉진을 도모하고자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환경과 안전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및 고용안정성, 모집 및 채용시스템, 고용환경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결과는 9월말 발표 예정이다. 또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되며, CE 시헙비용 회원사 비용 적요, 신규채용 시 우수인재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9월 4일까지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신청서, 사업자등록, 제대군인 고용실적 등을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 이메일(enokidz@kmar.co.kr)로 제출하면 된다. 인증절차, 심사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사무국02-6309-90456~7),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정책과(044-202-5714) 및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학교 현장을 움직이는 심장이 되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다산관에서 2015년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교감, 장학사(교육연구사)와 도교육청 전입 교육전문직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새로 임명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기교육의 결실을 맺도록 혁신교육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 개개인의 가치, 역량, 자질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학교 현장을 움직이는 심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명자 수여식에는 2015년 9월 1일자 유아.특수.초등.중등 신규 교(원)감 선생님 및 교육전문직 244여명이 참석했다.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토의 【경기헤드라인】채인석 화성시장은 24일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센터내 교육장에서 개최한 소공인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화성 팔탄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소공인들 15명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 전순옥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한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터소개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소공인 맞춤형 정책 개발, 구인난 해결방안, 공장 용적율 상향 방안, 정부정책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채인석 시장은 직장과 주거분리에 따른 구인난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육,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으며, 소공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문제와 관련해서도 중소기업 특례보증,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례보증 시 보증기관에 납부하는 보증수수료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팔탄면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 개소(전국 25개소)했으며,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사업, 자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