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ICT 현황과 남북 ICT 협력방안 모색 【경기헤드라인】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남북 정보통신기술(ICT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북간 상호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재 북한의 기술상황과 향후 남북관계 해소에 따른 IC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찾아보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에서 바라보는 남북 각각의 ICT 현황과 통일 이후 교류방안, 평양과기대 소속 외국인 교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통일을 대비한 남북 ICT 인프라 구축 협력방안'을 주제로 김철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책임자는 발제를 통해 "통일을 대비한 ICT 교류협력에 있어 분야를 통신과 방송으로 영역을 구붆고 단`중기적 방안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해나가야 하며, 재원조달은 정부, 기업, 금융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주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동의대 김남규 교수는 "남북 ICT인력의 격차가 커질수록 통일대비 부담이 높아지고 동질성 회복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격차에 대한 명확한 '디퍼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스태프 모여 앞으로의 방향 설정, 개선점 토론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용인거리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까지의 경과를 돌아보고 개선할 점을 토론하는 ‘아티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활동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아티스트와 스태프들 간 허심탄회한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토론과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지난 8월 한 달간 혹서기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식기를 가지며 재정비했고 오는 9월부터 거리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용인거리아티스트 거리공연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식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 및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yistre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안성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학생중심,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지역별 현안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안협의회는 자치단체(31개 시·군) 기준으로 총 31차례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의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31개 시군별 현안과제를 발굴하여 지역의 교육공동체(지역교육주민참여협의회*, 학생 대표, 학교장 대표 등)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의‧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 해당지역 교육장과 시장·군수가 협의하여 만든 지역교육공동체 현안협의회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소통과 상생, 지역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해결방안 모색을 기조로 진행한다. 특히,협의회에서 논의되는 현안의제는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조례’에 따라 구성된 ‘지역교육주민참여협의회’에서 사전논의 과정을 거친 의견들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논의된 의견은 도교육청 해당부서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검토결과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해당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지역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8.24.~31. 7박 8일간 정보화교육, 역사문화체험 등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 교직원 및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8. 24.~ 31.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효원초, 수원하이텍고, 경기모바일과학고, 매향여자정보고 등에서‘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이러닝(e-learning)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크즐오르다주와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인프라 구축용 컴퓨터 지원과 교직원 및 관계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열한 번째를 맞는다. 특히, 이러닝(e-learning) 세계화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에 이러닝 인프라 구축, 전문가 연수, 교육정보화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이러닝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김태갑 장학관의‘경기직업교육 이해 및 교수학습법’을 비롯하여, 정보화교육의 이해와 실습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활용 연수, 교육행정정보시
초졸 95.79%, 중졸 85.30%, 고졸 70.20% 합격률 보여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5일 시행된 "201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5일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19명 중 499명이 응시하고 478명이 합격해95.79%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754명 중 1,578명이 응시하고 1,346명이 합격하여 85.30%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983명 중 5,010명이 응시하고 3,517명이 합격하여 70.2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한, 초졸 검정고시에서는 전과목 만점을 얻은 고○○(여, 11세) 외 14명이, 중졸 검정고시는 전과목 만점을 얻은 최○○(남, 13세) 외 8명이, 고졸 검정고시는 전과목 만점을 얻은 이○○(여, 16세)외 8명이 최고득점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문○○(여, 80세)와 권○○(여, 11세)이며, 중졸 검정고시 소○○(남, 76세)와 강○○(여, 11세)이고, 고졸 검정고시 오○○(남, 72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는 팔탄면 서근리에 위치한 화학물질 보관회사에서 "지난 23일 오전 5시 3분경 화학물질이 누출된 사고가 발생했지만, 오후 1시 30분 이후 추가 누출이 없다"고 밝혔다. 시 안정정책과는 “지하탱크에 보관중인 스틸렌 모노모(플라스틱 제조원료)에서 원인미상의 유증기가 에어밸브를 통해 대기중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유증기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소방서의 협조로 지하탱크에 냉각수 투입 등 긴급조치로 오후 1시 30분 이후에는 추가적인 유증기 누출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으로 추가 누출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후속조치 및 사후 모너터링 실시를 위해 현장에 비상근무자를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건 접수 후 화성소방서, 환경부, 화성서부경찰서 등 관련기관에 사고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오전 5시 24분경 현장 확인 후 안전조치와 긴급조치 후 현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평화수호 위해 노력 다할 것 북한의 지뢰 도발로 촉발된 남북 간 군사 대치가 가파르게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북한 당국은 이번 사태가 지뢰 도발로 청춘의 남한 병사 2명의 다리를 잘라내야 하는 중상을 입힌 것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민족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지뢰 도발로 부상 한 군인 2명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가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최대 존엄’이다. 앞날이 만 리 같은 시퍼런 청춘의 다리는 끊어놓은 지뢰 도발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꺾어버린 폭거요 야만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격 공방이 벌어진 연천군을 비롯해 파주, 고양, 김포 등 접경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북한의 후속 도발에 대비해 대피해야 하는 불안과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 주민들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습기가 많아 힘들다’, ‘대피시설 안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 ‘취사도구도 없고 냉난방도 안 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또한, 생업에도 많은 지장과 애로가 있을 것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주민의 형편에 대해 세심하게 살
청년은 바로 지금(청바지), 청년위한 ‘디딤돌’되겠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회장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청년당원대회를 열고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안혜영(수원8)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안 의원은 “전국에 192명의 청년의원들이 있는데, 사는 곳이 달라도, 살아온 길은 달라도, 우리의 꿈은 하나다”며 “정호준 청년위원장과 함께 청년의 이름으로 더 뜨겁게 만나고, 청년의 진정한 놀이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선거에서 공약으로 '청년의 교육·문화를 위한 청년위원회 단계별 보조금 확보', '기초의원→광역의원→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청년공천 가산점 추진', '청년의원-국회의원 간 1:1 멘토링 플랫폼 구축', '청년의원 정치사관학교 설립', '중앙언론 홍보 및 중앙당 홍보 고정코너 마련', '해외 청년의원들과의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 또, 안 의원은 “지역마다 다른 환경이기에,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목소리를 담아 중앙에 전달하겠다”며, 이를 위해 “권역별 대표와 임원진을 구성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경기 서남부권 4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과 관련해 서수원주민대표들이 수원시를 통해 화성시에 시장 면담을 요청했으며, 화성시는 이를 전제조건 없이 수용한다고 밝혀 화성시장과 서수원주민과의 면담이 성사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가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갈등조정을 위해 화성시와 수원시에 의견 제출을 요청했으나 수원시는 공식적인 의견을 피력하지 않았으며, 갈등조정협의회도 불참했다. 또한, 서수원주민 측의 요구에 따라 화성시가 시장 면담을 수락했으나, 서수원주민 측이 주민동의 70%이행 등 조건수용을 전제로 한 대화를 주장하면서 면담이 한 차례 결렬됐다. 이에 화성시는 “대화에 전제조건이 있을 수 없다”며, “하지만 서수원주민과 시장과의 대화 추진을 위해 수원시에 면담수용 여부를 묻는 공문을 시행했으며, 이를 수용한다면 시장 면담이 이번주 중으로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가 부천·안산·시흥·광명시와 함께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을 추진하면서 사업 대상지에서 2.2km 떨어진 서수원지역 주민들은 화장시설 건립 시 화장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천공항·대전 등 6개선 운행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수원, 오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던 화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향남 환승터미널이 지난 21일 개관했다. 향남 환승터미널은 수도권 남부의 교통 요충지로서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건립돼 지난 13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개관식은 21일 진행됐다. 또한 터미널은 사업비 89억 4천만원을 투입해 9,376㎡ 부지에 연면적 약 887㎡의 2층 규모로 노노카페, 편의점, 운수종사자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합실을 갖췄다. 또,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은 수도권 방면으로 인천․부천․고양․광명 노선과 인천공항 버스이용이 가능하며, 지방 주요 도시 방면으로 대전․세종․평택 노선이 운행된다. 특히, 시는 향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산, 보령, 광주, 영광, 함평, 보령 등 충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노선과 강릉 방향 고속버스 노선 확보 등 추가 노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은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5개의 고속도로와 KTX 등 광역교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