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제29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13일 본회의장에서 남경필 지사의 ‘조사’ 운운 발언은 의회경시, 의원모독의 언사로써 남 지사는 도의회와 도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남지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시설개선비에 대해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사실관계를 명확히 조사해 줄 것을 부탁 한다”고 강득구 의장에게 요청했다. 또한, 남 지사는 “여야 지도부와 집행부는 물론 예결위에서 논의 과정이 없이 교육청 예산항목에 학교급식시설개선비 등으로 변경 기재됐는지 조사하여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누가 누구를 조사하라는 것인가. 적반하장이요 의회에 대한 도발이라 아니할 수 없다. 128명의 경기도의원을 향해 도의회에서 도의원을 범법자 취급하며 조사해 달라고 말한 것은 의회에 폭탄을 던지고 의원들의 인격을 살해하는 폭거이다. 남 지사는 288억 원의 학교시설개선비를 화장실 개선에 사용하도록 했다고 자의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2015년도 경기도 교육협력사업 예산 의결사항에 따르면 학교시설개선지원 예산 288억 원 가운데 학교급식환경개선(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보육사업 관련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안전점검 집중 교육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오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관내 26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15년도 보육사업 관련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안전점검 등에 대한 집중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가족여성과 담당 주무관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보육업무 지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핵심 내용만 정리하여 만든 교재 또한 활용도가 높아, 보육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일부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일로 인해, 평소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보육 종사자들 전체가 오해를 받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다음 달에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의 꿈을 키워주는 "꿈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키움은 K-pop을 바탕으로 댄스와 랩, 밴드 3개 분야로 구성이 되며 4월 20일부터 용인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총 17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에는 발표회도 가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 시켜주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열리는 한`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여해 러시아청소년들과 K-pop을 통해 교류하며 그간 배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된다. 특히, 교육이 끝나는 10월에는 용인에 거주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예술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발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이우정 예술교육팀장은 "2013년부터 청소년의 예술가적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을 진행했따. 올 해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꿈키움' 사업으로 내실을 다졌다.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지만 전문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예술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경기헤드라인】연쇄살인범·아동성폭력범·상습성폭력범을 형기종료 이후에도 일정기간 특정시설에 수용하며 사회복귀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보호수용법안’이 2015. 3. 31.(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곧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보호수용법안’은 아동 및 여성 등을 상대로 한 재범위험성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 흉악범죄자들이 형을 마치고 바로 사회에 나가도록 하는 대신 최대 7년간 별도로 수용하면서 재사회화를 촉진하여 흉악범죄자들의 재범을 방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간 아동성폭력 등 흉악범죄에 대한 대책으로 전자발찌, 성충동 약물치료 등의 제도를 도입해 성폭력사범의 재범률이 감소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도 있었으나,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로 재범하거나 전자발찌를 훼손하는 등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보다 강력한 재범방지 대책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전자발찌 등 사회 내 처우로 막기 어려운 흉악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버팀목으로서 보호수용제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도 재범위험성이 높은 흉악범죄자들에 대하여는 형벌 집행 후 재범을 막기 위해 별도로 수용하는 보안처분 제도를 이미 운영하
평준화 일반고 원서접수 12월 14일부터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일반전형 보다 앞서 실시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을 공고했다. 평준화지역 입학전형은 9개 학군*에서 실시하며, 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 등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 현재 도내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이다.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일반전형에 앞서 실시하여 취업의지가 높은 학생들의 특성화고 입학 기회를 확대했다. 201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실시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자율형 사립고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를 말한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0월 2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11월 6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특성화고의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은 11월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11월 25일 이내에 전형을
【경기헤드라인】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의 예약가입을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전국 올레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단,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3가지 색상만 예약가입 진행) 지난 3월1일 MWC에 공개되어 고객,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삼성전자 ‘갤럭시S6’는 Metal & Glass의 빛나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 밝고 선명한 카메라,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예약가입이 종료되는 4월 10일 공식출시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9일까지 예약가입 후 4월 13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와 함께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최근 출시한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은 단말기 분실, 파손 시 최대 85만원까지 보상해주며, 무사고 만기시에는 출고가의 최대 35%에 매입해주는 상품이다. 또한 최근 인기 여행지인 ‘그리스’를 비롯 해외, 국내 여행시 사용 가능한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2명) 및 25만원 상당의 명품 ‘몽블랑 플립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1일 KTX 개통 11주년을 맞아 협력업체 격려 및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수도권서부본부장, 국민행복실천단, 협력업체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개통 11주년 기념식"을 시행하며 직원과 유관기관의 노력을 격력하고, KTX개통 11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나는 예술여행 - 탭꾼 탭댄스", 퀴즈로 풀어보는 철도상식 이벤트, KTX 개통 11주년 기념 롤링페이퍼 작성, 철도모형조립 행사 등 각 역에서 다양한 축하공연 및 이벤트를 제공했다. 한편,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KTX 광명역 이용객 3천만명 돌파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감사하며, 4월 2일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및 포항직결운행에 발 맞추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국민행복 코레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혁신교육 사례 직접 확인, 질의 답변 시간 가져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지난30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서 성북형 혁신교육 추진을 위한 ‘오산시 혁신교육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 혁신교육 관계자들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송민기 성북혁신교육추진단장, 박익상 성북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성북구 관계자들은 하수처리장·오산천-에코리움 등 시민참여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업 과정을 함께 체험하고, 중앙동 주민센터 내 위치한 오산혁신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한 후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혁신교육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 왼쪽부터 김영배성북구청장, 오산시장 곽상욱 이날 벤치마킹 현장에선 특히 오산시 역점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마을민주주의 방식의 혁신교육 사례, 일반고 진로·진학프로그램, 오산시 지역특화사업(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꿈찾기멘토스쿨) 등에 대한 세세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벤치마킹에 참가한 성북구 관계자는 “오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혁신교육 사업에 대해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는 김양식어장 생산성 향상과 어장환경 복원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제부해역 김 양식어장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고품질 김 원초 생산을 위해 김 양식시설 밀집된 제부해역 김양식 어장 7개 구역 400ha의 해저 침적 퇴적물을 제거하는데 시비 4억 5천만원과 도비 5천만원 등 모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어촌어항협회와 위․수탁 협약체결을 통해 전문조사업체의 사전 어장환경 기초조사를 거쳐 대상물량을 선정하는 기초작업을 지난 24일 완료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협회, 제부리어촌계, 김생산자 영어법인 대표들과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조업현황, 어업권, 양식장 및 인공어초의 분포여부 등의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향후 우정지역 중앙천퇴(노수펄) 해역까지 환경정화사업을 확대해 ‘김’을 시의 대표 특산물로 만들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 관내 총 26개 김양식장(914.5ha) 36가구에서 연간 120만속(50억원 상당)의 김을 생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 동부출장소는 체납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씩 연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나선다. 세무과에 따르면 동부출장소 자동차세 체납액은 2월말 기준 42억 4천 1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3.4%를 차지하고 있다. 세무과는 징수팀을 2개 영치반으로 편성해 주요 아파트단지, 공장지대, 주차장 등 주차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바로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은 영치 사실을 체납자들에게 바로 고지하고, 공장지대나 주차장 등은 주간에 영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상황에 맞는 체납 활동에 나선다. 동부출장소 세무과는 “체납자는 은행계좌와 공탁금, 회원권, 채권, 국(지방)세 환급금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받게 되므로 기간 내 세금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자치단체간 자동차세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전국 자치단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