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화성시보건소는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11월 한달간 아이들의 영양관리를 위해 제철과일로 만든 ‘영양듬뿍, 성장쑥쑥 건강바구니’사업을 추진했다. ‘영양듬뿍, 성장쑥쑥 건강바구니’사업은 잘못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비만예방,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침결식률 80%, 과일매일 미 섭취 73%, 우유매일 미섭취 80%로 나타났으며, 선호간식으로는 과일, 과자, 분식류, 빵류, 음료수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를 통해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사전에 파악해 아이들에게 어린이 비만이야기, 식품구성 바로알기, 건강한 간식 그리고 올바른 손 씻기, 아침밥의 중요성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식품구성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 무기질)와 음식물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한 간식 시간에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간식들의 정보를 제공해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식의 효과 및 편식 예방, 식중독 예방
【경기헤드라인】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과 필리핀 국방부는 12월 1일(월) 서울 방위사업청에서 김철수 방위사업청 차장과 패트릭 벨레즈 필리핀 국방부 획득군수시설 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 17차 한국-필리핀 방산군수 협력 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공동위는 양국 간 1994년 ‘방산·군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17차 공동위에 이르기까지 상호 군수지원 및 방산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돈독한 방산협력을 유지하는 공식 통로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올 초 계약된 FA-50도 이러한 양국 간 협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국방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필리핀은 아세안(ASEAN)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수교한 국가로, 한국전쟁 때에는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전투병력을 파병(약 7천여 명)한바 있으며, 한국은 2013년 12월 필리핀 태풍피해의 복구를 위해 아라우부대를 파견하는 등 양국간의 우호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취임한 아키노 대통령은 현재 필리핀 군이 보유하고 있는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부족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25일(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과 11월 27일(용인포은아트홀 옆 이벤트홀), 2회에 걸쳐 지역 내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0여명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 아마추어 동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에 용인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소개를 비롯해 용인시 관계자가 2015년에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대해서도 함께 알렸다. 또한 2014년도와 달라지는 사업의 구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재단에서 선정한 2015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별 지원 기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사업 추진일정, 심의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내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2014년에 시행한 3개 지원 사업(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창작지원, 시민예술창작지원)에 추가하여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공간에 대한 문화공간나눔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기로 했
공공․민간․기획녹화분야 최대 70%까지 지원 【경기헤드라인】경기농림진흥재단은 건물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바꾸는 '2015 옥상녹화 지원 사업' 대상지를 12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조성된 건축물에 한하여 지원가능하며, 지원부문은 공공녹화부문, 민간녹화부문, 기획녹화부문으로,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설계비+공사비)의 30~50%이며, 기획녹화일 경우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공공녹화부문은 공공시설로써 옥상녹화가 가능한 공립학교, 공립병원, 국·공립도서관, 시민회관, 관공서, 각종 보건 및 후생시설 등이면 가능하고 민간녹화부문은 공공시설을 제외한 개인이 소유한 건축물로써 옥상녹화가 가능한 대상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기획녹화부문은 도시지역 내 바로 인접한 건물 3개 이상의 옥상녹화와 경사지붕 등의 경량형 옥상녹화, 에너지순환형 옥상녹화 등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공문접수(전자문서), 방문 및 우편, E-mail(ys2005@ggaf.or.kr) 로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대상지의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지난 25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5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평택역이 후원하고, AK플라자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평택역장과 직원을 비롯해 AK플라자 점장및 직원, 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장, 재향군인회 여성회 자원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00포기 분량의 김장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송재호 평택역장은 "매년 이뤄지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것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레일 평택역이 평택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는 29일 오후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씨네오페라(CineOpera)' 프렌치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마스네의 '베르테르'가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베르테르'는 프랑스의 작곡가 쥘 마스네(Jules Massenet, 1842-1912)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4막의 드라마 리리크 양식의 오페라로 작곡한 것으로, 독일의 문학과 프랑스의 음악이 만난 작품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카르멘'의 비제, '파우스트'의 구노와 함게 프랑스의 3대 오페라 작곡가로 꼽히는 쥘마스네는 프랑스적 뉘앙스가 살아 있는 시적이고 감각적인 특성을 살린 음악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으며, 그의 오페라 '마농', '타이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원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발표된 당시에는 '베르테르 효과'라 할 정도로 많은 젊은이들이 작품을 모방해 자살하는 등 사회적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원작에서는 마지막 베르테르의 자살 대목이 쓸쓸하게 표현되지만, 오페라 '베르테르'에서는 그의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여주인공인 샤를로트를 만나서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열렬한 사랑의
직위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 【경기헤드라인】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밝혀 의왕시 정가가 시끄럽다. 선관위는 김 시장이 지난 2014년2월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책자를 종교단체 20여명에게 등기 발송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선관위는 이 사실을 기부행위113조 위반으로 보고 이 사실을 지난 6월 경찰기소의견을 첨부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선관위는 지난 2010년 3월1일 김 시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인터넷 북’ 시 홈페이지 책자에 게재한 것과 관련해 이를 공무지휘를 이용한 선거법 85조, 86조 위반으로 보고 이 또한 검찰송치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시장은 선거법 위반에 대한 선관위의 지적에 대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보고 있으나 직위를 이용해 선거를 했다는 비난은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학과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리하던 돈이다. 700만원 상당 장학금 제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산대 뷰티계열 교수들 간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이 리베이트 공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오산대 뷰티계열의 A 교수는 같은 계열의 B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수원지법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 교수는 B 교수가 수업시간에 자신을 음해하고 폄하했으며, 이와 관련된 졸업생의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해, 이 고소사건의 배경이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이었다는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뷰티계열 헤어아트과와 관련된 업체의 실명까지 확인되고 있는 이 사건은 리베이트 전체 금액이 아직 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A 교수가 지난 2008년 시작한 피봇포인트 프로그램과 관련된 업체에서 리베이트를 주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오산대 측에서는 A 교수가 자신의 수업시간에 운영했다고 하는 피봇포인트 가맹비 400만원을 지원해 준 적이 없기 때문에 가맹비 400만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면서 리베이트에 의한 예산이라는 추측들이 나돌았다. 오산대 측에서 정식으로 학과운영비로 예산을 책정한 사실이 없음에도 지난 2013년 9월 병가로 휴직상태에 있던 A 교
【경기헤드라인】국회 문교위에서 25일, 여야가 ‘지방교육재정 부족분에 대한 지방채 발행, 교육부 예산의 증액 편성, 교문위 소관 예산과 법안처리’에 합의했지만 누리과정 예산의 규모에 있어서는 아직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0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일동 명의로 ‘정부는 누리과정 시행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위반 해소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조정 등 법률 개정 방안을 시급히 확정하여 밝혀주기 바란다.’고 결의한 바 있다. 이러한 전국 시도교육감 공동의 요청이 이번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함께 해소되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청은 “다시 한 번 특히 중요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경기교육재정의 어려움은 교육부의 교부금 산정 불합리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이 있음을 이미 충분히 밝힌 바 있다. 경기교육재정의 구조적 문제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교부금 배분방식 개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을 촉진하고 소셜 플랫폼 기반의 소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85개 항목에 이르는 소통지수를 바탕으로 고객평가와 소셜분석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수원시의 ‘도란도란 수원e야기(@suwonloves)’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를 통한 시정정보 전달, SNS를 통한 시민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 등 SNS기반 소통환경을 확립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 2월 SNS팀을 신설한 이후, 감성 콘텐츠 제공, SNS시민서포터즈 활동, 서포터즈 지원조례 제정 등 급변하는 미디어매체 환경에 신속히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SNS를 한 곳에 모아놓은 ‘소셜허브’ (http://sns.suwon.go.kr)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구축해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145개의 시 산하 전 부서 트위터 계정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