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의회가 10일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본회의 일정과 관련 자료 공유, 수어통역사의 자격 및 배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등으로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어통역 서비스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벙커스데이 시즌 2(Bunker’s Day Season 2)’ 행사가 지난 5월 4일~5일 이틀간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이하 B39)는 삼정동에 위치한 쓰레기 소각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벙커스데이‘는 올해 시즌 2로 공연, 교육, 전시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뿐 아니라 공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임 클래스'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롭게 어린이날 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4일 오후 3시에는 아티스트 ‘음악당 달다’의 ▲랄랄라 패밀리쇼가 B39 야외 시민광장에서 펼쳐졌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야외에서 진행한 공연은 ‘음악당 달다’만의 특별한 수레에서 다양한 악기와 신기한 연주를 펼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5일 오후 3시에는 아티스트 월드뮤직 밴드 ‘반디(VANDI)’가 ▲플라스틱 아일랜드라는 공연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예술상품을 우리 동네에서 만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17일부터 3일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8일, 19일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이후에는 옥길동 부천시립 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동 구지공원 일대에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번째 맞는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클래식한 봄꽃 야시장’▲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증정 이벤트 ▲지역예술가의 기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이 이번에는 경기도 체육의 장에서 뜨겁게 울려퍼지며, 경기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해 김포시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 체육의 장인 이번 체전을 통해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경기도 전체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시민 열망으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로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 ▲교통 요충지, 이용자 중심의 수도권 인프라로 경제적 파급효과 높은 도시 ▲ 수도권 인프라 위치로 글로벌 미래스포츠인재 육성 요람 도시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국제스케이트장인만큼 신규 스케이트장은 공급자 눈높이가 아닌 수요자 중심에서 바라봐야 하고, 김포시는 수요자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빙상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에 확실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시즌 첫 공식 팬미팅 '2024 MEET THE FAN'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슈퍼레이스 3라운드 예선이 열리는 5월 18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경기장에서 슈퍼 6000 예선을 관람하며 함께 오네 레이싱을 응원한 뒤, 경기 후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오네 레이싱 굿즈 세트와 다음날 열리는 3라운드 결승전 티켓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선수와의 특별 드라이브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팬클럽 '스피드 원(SPEED ONE)'을 만들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작한 오네 레이싱은 팬클럽 개설 1년 만에 회원 수가 약 4,300명에 이른다. 매 라운드마다 팬들이 직접 응원 현수막과 굿즈를 만들어 오는 등 열성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오네 레이싱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CJ대한통운 '오네'처럼 차별화된 팬서비스를 제공하여 팬분들의 일상에 즐거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이 오픈 하루 만에 봄 시즌이 매진됐고 여름 시즌도 3일 만에 매진됐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하루여행’이 개발됐다. 이렇듯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각 ▲봄 – 의정부미술여행 ▲여름 – 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 – 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 – 의정부블랙투어,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시작한 ▲봄 – 의정부미술여행은 오픈 하루 만에 3회차 모두 매진되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봄의 계절에 맞게 구성된 의정부 미술여행은 신사실파의 거장 백영수 화백이 직접 설계한 하우스 뮤지엄 '백영수미술관'과 공공도서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한다. 또한, '나만의 베어브릭 만들기' 체험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불고기·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5월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태봉 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전달 봉사활동과 꽃 심기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지난 9일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어르신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의원, 함께 나눔 봉사회, 무량사, 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 공연, 어르신 점심 식사 대접, 기념품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어구용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남양주 발전을 위해 애써온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경로효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매년 가정의 달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을 위한 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의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위원은 총 15명으로 교육지원청, 지방의회, 지자체, 지역기관단체 등 다양한 유관 사업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군포의왕지역의 지역교육복지 현황과 더불어 2023년도부터 시작한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는 교육복지시스템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기반 구축 현황에 대해 상호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했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지역교육복지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에게 여러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각 기관의 역할과 자원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의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장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평소 여러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 설치한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에서 그동안 181건의 신고사건을 접수했고, 이 중 66건을 수사기관 및 감독기관에 이첩,송부해 사후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부문 채용비리 근절을 추진해온 국민권익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신고사건을 접수,처리하고 있는데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에서는 채용비리 신고사건 조사, 공정채용 전문교육, 채용규정 컨설팅 및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공사,공단 등 1400여 개 전체 공직유관단체의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검증하고 채용비리 발생 여부를 조사하는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 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수 조사결과, 공정채용 위반사례 867건을 적발하고 채용비리 관련자 68명을 수사 의뢰하고 징계 요구했다. 아울러 불공정 채용절차로 탈락 처리된 14명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임용 또는 다음 채용단계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구제했는데, 올해 전수조사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해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사회적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국악신동 이소원·박지우, 트롯신동 최지욱, 평양민족통일예술단 등이 식전 행사를 꾸몄으며, 이어 기념식에서는 △어버이날 축하 영상 시청 △장한 어버이·효행자 표창장 수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먹거리 부스 △건강홍보(구강건강, 금연, 치매 예방 등) 부스 △체험 부스(무료 이·미용, 손 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등)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 발전과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효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어르신에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세계 문화·요리교실,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나라별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세계 문화교실’은 초등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30분에 5회 차로 운영된다.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음식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교실’은 초등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17시 10분에 5회 차로 운영된다. 이 밖에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과, 각 나라별 국가의 역사와 문화유산,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는 ▲어울림 세계사 대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4년 5월 1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장은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등 5개 사가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현지 시각 7일 오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넓은 부지를 갖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엔비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의회는 7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과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및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前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직영과 민간위탁의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 체계의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의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