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장 7,700억 원 규모의 감액 추경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입니다. 경기도 취득세 수입은 2022년 약 11조 원에서 올해 약 8조 원으로 30%가량 감소한 반면, 복지예산 비중은 전체 예산의 약 49%까지 증가했습니다. 특히 노인장기요양 약 1,234억 원, 학교급식비 약 584억 원 등 민생·필수사업에서도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도지사와 고위공직자의 업무경비를 감액하고 일회성·선심성 행사와 불요불급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입니다. 다만 추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반드시 확보해야 할 예산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곳곳을 젊음과 예술로 물들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24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시는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생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극제에는 전국 4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고, 심사 등을 거쳐 14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용인 곳곳을 대학 연극인들의 무대로 수놓았다. 이날 폐막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본선에 진출한 대학 연극인, 연극협회 관계자와 심사위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0일이 조금 넘는 긴 기간 여러분이 꾸민 무대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상상력, 창발성을 모두 보여준 무대였고, 여러분이 만든 무대 하나하나가 곧 하나의 우주였다”며 “인공지능(AI) 시대가 왔지만 AI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무대를 여러분이 만들어주셨고, 연극을 사랑하는 분들과 많은 시민께 큰 감동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내년과 내후년에도 대학연극제는 계속될 것이니 여러분이 대학생인 동안 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역화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나 추첨제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특정 시간에 충전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방식에서는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면서 불편이 발생할 수 있고, 한정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충전 시기를 놓친 시민은 같은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경우 정책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온라인 중심의 운영 방식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스마트폰 이용과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충전 과정에 익숙한 이용자는 비교적 빠르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지만,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는 이러한 절차 자체가 또 하나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신청 방식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지역화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나 지정 창구 등을 활용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과 충전 절차를 안내하는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관내 맛집, 카페, 명소 등 지역 상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남양주시 여기 가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 여기 가게’는 시가 직접 발굴한 지역 상권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이다. 채널에서는 ▲지역별 맛집 추천 ▲가볼 만한 카페 및 명소 소개 ▲상권별 행사·이벤트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채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여기 가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추천하고 싶은 우리 동네 가게를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당첨자를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24일 해당 채널을 통해 발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당첨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남양주시 여기 가게’ 채널이나 시 지역경제과 상권지원센터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경기도의 채무 규모와 증가 원인, 기금 및 지방채 활용 현황 등을 도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빚 지도’를 전격 공개했다. ‘경기도 빚 지도’는 경기도가 제출한 공식 자료를 토대로 ▲연도별 채무 규모와 증감 추이 ▲지역개발기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 현황 ▲지방채 발행 규모와 주요 사용처 등을 시각화하여, 도민들이 복잡한 경기도 재정 상황을 쉽고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웹사이트 공개는 지난 7월 2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 당시 김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앞선 7월 7일 도정연설을 통해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했으며, 재정 여력 부족으로 약 3,000억 원 규모의 필수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약 7조 원 규모의 재정 부담과 관련해 단순히 채무 총액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채무의 증가 시점과 원인, 차입금을 활용한 추진 사업 및 그 효과, 이자 부담과 향후 상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민에게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의장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진 가운데 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장이 “이번 논란은 선거 절차 전반의 위법성 문제가 아니라 결선투표에서 나온 1표의 유·무효 판단을 둘러싼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음경택 의장은 3일 오후 2시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선거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의장 선출 과정의 적법성을 강조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소송과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음 의장은 먼저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의장선출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에 ‘의장선임의결 무효확인’ 청구 소송과 함께 의장지위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안양시의회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과 안양시의회 회의규칙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태의 핵심 쟁점으로 결선투표에서 나온 투표용지 1표의 유·무효 판단을 꼽았다. 음 의장에 따르면 해당 투표용지는 사전에 안내한 무효·기권표 등의 판정기준 가운데 ‘의원 성명을 잘못 기재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도서관은 김포 독서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작가 레지던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콘텐츠 작가 특강과 도서관 창작 공간 운영으로 진행된다. 웹소설·인스타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콘텐츠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창작 역량을 키우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 창작 관련 자료를 제공해 청소년 작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웹소설과 인스타툰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를 모집하며,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시흥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비대면 방식으로 ‘경기중서부 교육지원청 연합 학교도서관 담당자 하계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공동 기획했다. 초·중·고 학교 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고 최신 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연수 주제를 구성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였으며, 3개 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3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총 15시간의 전문역량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동안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통 과정과 학교 급별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강좌로는 ▲정서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AI 북 시네마 톡, ▲출판사 마케터와 함께하는 2026 출판 트렌드의 공통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급별 맞춤 과정으로 초등 대상의 ▲교과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과정이 진행되며, 중·고등 대상으로는 ▲독서 지원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AI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입니다. 하지만 이용자가 특정 시간에 몰리면서 충전이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된다면 제도의 형평성과 접근성 문제를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전예약제·추첨제 등 다양한 운영 방식과 별도의 신청·충전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화폐의 지속가능성은 단순히 발행 규모를 늘리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공정하게 배분하고, 시민 누구에게나 이용 기회를 보장할 것인가. 고물가 시대, 지역화폐가 실질적인 민생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공정한 이용 기회’를 보장하는 세밀한 제도 설계가 필요합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어린이 메이커 캠프-전자회로 소꿉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5층 창작공간에서 1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메이커 교육 전문 단체 ‘릴리쿰’의 박지은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메이커 캠프’는 일상적인 소꿉놀이에 전자회로를 접목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고무찰흙과 점토를 활용해 전기의 원리와 도체·부도체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석이나 버저를 연결한 전자회로를 직접 만들어본다. 특히 자석에 반응해 눈을 반짝이는 곤충, 쓰러지면 알람이 울리는 장치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설계한 ‘나만의 놀잇감’을 제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초등 저·고학년을 위한 ‘어린이 메이커 프로그램’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9월 ‘마이크로비트 게임 만들기’ ▲10월 ‘전기회로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11월 ‘3차원(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