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2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종택)으로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을 위한 아동 실내화(36켤레)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3M(주)나누리봉사단이 함께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아동의 활동 편의성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3M(주) 나누리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아동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폐기물 급증 등 삼중고에 직면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 이용 및 활용의 기본원칙 수립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통계조사 실시, 우선구매 노력 등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담겨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 구축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시대의 책무이자, 시민·행정·기업 모두가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라며, “이 조례가 구리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자신하며, 이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경기 RE100 선언을 하면서 이 중 공공 RE100으로 내년 초까지 산하 공공기관 28개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모든 에너지를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앞당겨서 빠르면 올해 말 도청과 모든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2일 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UN이 북경세계여성대회에서 성평등 증진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채택한 ‘북경행동강령’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평등 분야의 국내외 동향에 관한 기조강연과 분야별 경기도 성평등 정책 성과와 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북경행동강령의 5개 주요 분야별(▲의사결정과 제도적 장치 ▲여성폭력 ▲여성건강 ▲여성경제활동 ▲여성과 무력분쟁) 경기도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는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을 늘리고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했다. 여성폭력 분야에서는 폭력 피해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전국 최초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설립 등이 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 고촌읍 문화공원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 지역을 중심으로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6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10월 풍무·통진 지역에서도 연이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중독관리 통합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 등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EBS 강의 프로그램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지원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정착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 등 지역 특색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교, 가
[경기헤드라인] SotaTek Korea(소타텍코리아)와 차바(Chaba)가 2025년 8월 18일,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자동차 서비스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타텍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SDaaS(Software Development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를 비롯해 AI, 블록체인, Io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바는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차량 정비 및 검사 대행 분야에서 축적된 산업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약 70% 카센터와 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지원으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차바는 ▲차량 정비 및 검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기획 ▲검사 기준, 서비스 프로세스, 현장 지원 가
[경기헤드라인] 서울, 대한민국 – 베트남 SotaTek 그룹에 속한 기술 기업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과 대기업들로부터 전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의 오프쇼어 엔지니어와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PM) 팀을 결합한 유연한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수십 개의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MVP 개발, 웹/모바일 제품 개발, AI, 블록체인, MES 시스템 구축 등을 빠른 속도와 최적화된 비용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소타텍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IT 기업들과도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기업 솔루션,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야의 많은 파트너들이 소타텍을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너로 선택하며, 기술적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요구 사항 변경 처리의 유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판교의 한 기술 스타트업 대표는 "우리는 이전에도 아웃소싱 기업과 협력한 경험이 있지만, 소타텍 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면서도 오프쇼어 방식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였습니다. 이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라고 전했다. 현재 소타텍 코리아는 서울에서 약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소방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급류‧침수 사고에 대비해 신형 구조장비인 서퍼보드를 도입하고, 실전형 수난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파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선제적 대응 조치다. 파주소방서는 집중호우 시 급류로 인한 고립 사고와 도로‧하천 침수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퍼보드 4세트를 신규 도입했다. 이 장비는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빠른 도심 지역에서 기존 보트보다 민첩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인 또는 2인 운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도입된 서퍼보드는 현재 구조대, 펌프차구조대 등 4개 부서에 배치됐으며, 오는 집중호우 시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파주소방서는 장비 도입에 따른 운용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퍼보드 조작법 및 안정성 확보 ▲급류 지역 인명 구조 기술 ▲침수 지형 내 탐색 및 구조전술 적용 ▲구조팀 간 팀워크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훈련은 파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3개 권역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권역별 고교학점제 및 통합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여주 지역의 특색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오전과 야간으로 나누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권역으로 구성된 본 연수는 여주농촌테마공원,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푸르메소셜팜 등에서 각각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중심 강연으로 구성된다. 1강은 고3 담임 및 3학년부장을 여러 해 역임하며 대입 현장을 직접 경험한 현장 교사의'우리 지역 맞춤형 고교학점제, 이렇게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 방향과 진학 연계 전략을 제시한다. 2강은'디지털 세상 속 갈등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초등 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해 온 현장 교사가 사이버폭력, 사회정서교육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녀 지도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세종같이공유학교와 세종같이학교 교육과정 ▲취창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