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8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에 참석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외국인복지센터장, 평택시가족센터장,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인의 날은 한국 풍물 공연, 미얀마 지진피해 성금 전달식, 세계전통의상 모델 패션쇼, 태권도 공연에 이어 모범세계인 시상, 7개국 문화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해금공연,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 팝업무대 행사와 한국어 글쓰기, 세계의 난민촌 등의 특별 부스가 전시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도 외국인 수가 3만 3천명에 달하며 인종과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외국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족센터가 주관하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6일, 평택호 현충탑(현덕면 권관리)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보훈·안보 단체장 및 국가 보훈 대상자, 시민 등 내·외빈 약 9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현충일 추념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에 이어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 그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됐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훈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인권이 살아 있는 평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현충일에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4월부터 6월까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과 하수관에 쌓인 흙이나 쓰레기를 미리 치우는 집중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로 및 건물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38개소, 약 5km 구간의 하수관로와 32개소 우수토실에 대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준설업체와 시 하수도관리팀 직영 준설반이 함께 추진하며, 23.5톤 및 7.5톤 준설차량, 직영 장비를 동원해 오수관·우수관 등 퇴적물 제거에 집중하고 있다. 하남시는 장마철 전까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준설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준설이 필요한 경우, 하수도과(031-790-5201)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시설물의 주소와 위치를 알려 신청하면, 시가 현장 조사 후 추가 준설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상시 예찰 활동과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악취와 해충 발생 저감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는 시민 주거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하여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는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원까지, 단기보호나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쉼이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갈등조정상담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 걸쳐 운영되며, 여주시 여행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50명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및 중재 능력 향상을 통해 갈등조정상담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갈등 유형 파악 △갈등 해결 및 조정 전략 △상담 기법 △인권 감수성 강화 등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6,110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여주시는 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지역 내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미정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갈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공동체가 지난 5일, 직접 만든 청국장 20통을 중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여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온공동체가 진행하고 있는 발효식품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다온공동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청국장은 깊은 맛과 건강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온공동체 이상숙 대표(하1통 부녀회장)는 “이웃분들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청국장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분들에게 전달되며, 주민들에게 건강과 정성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흥천면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 공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치 작업은 여주시 소재 ‘다운건축’에서 봉사형태로 참여하면서 민간기업이 협력한 따뜻한 복지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흥천면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전장비 설치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안전을 지켜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실제로 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흥천면 한OO(80세) 어르신은 “매번 현관을 나설 때 마다 불안했는데. 이제는 한결 안심된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실태조사와 맞춤형 시공을 통해 각 가정의 생활 환경에 맞춘 설치가 이루어졌고, 흥천면에서는 앞으로 “흥천면, 구해줘 홈즈!” 사업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확대 추진 예정에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각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동읍에서는 체육회와 기업이 함께 고기류 성품을, 원삼면에서는 협회가 공기청정기를, 동백1동에서는 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동읍 체육회·㈜코리아푸드, 2천만 원 상당 성품 기탁 처인구 이동읍은 4일 이동읍 체육회㈜코리아푸드로부터 약 2,0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와 떡갈비 7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된 고기류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성품을 기탁한 백현 대표와 임창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경순 이동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정성스럽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삼면건설기계협회, 취약계층 위한 공기청정기 기탁 처인구 원삼면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