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2025년 진로비전활동(대학탐방)’을 진행했다. 2025년 진로비전활동(대학탐방)은 의왕시꿈누리센터의 진로탐색 3단계(진로탐색활동-진로계획활동-진로비전활동)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를 설계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대학 탐방은 고려대학교 학생 홍보대사‘여울’과 함께 이뤄졌으며, 학교 소개, 학과 및 전공 소개, 캠퍼스 투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고려대학교 탐방을 통해 대학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의왕시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의 진로 비전 구체화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의왕무민공원’이 자연과 동화적 감성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면적 24,240㎡ 규모의 공원에는 ▲무민 캐릭터존 7개소 ▲어린이놀이터 ▲무민아트볼 ▲조약돌 맨발걷기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핀란드 인기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한 이 공원은 백운호수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민 가족이 보물을 찾아 의왕에 도착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꾸며진 공간들은 모두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지름 6m의 대형 무민아트볼에서는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민 영상과 시정홍보 영상이 상영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조약돌 맨발걷기길과 자연친화적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한국기술사회(회장 장덕배)와 ‘시민 안전과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노후화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시설과 교통환경, 도시계획 전반에 기술 전문성을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장덕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도시 현안 전반에 대해 기술 자문, 현장 진단, 정책 제언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기술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기술력을 행정에 접목해 재난 예방, 보행로 개선, 도시공간 혁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술사 단체로, 현재 2만6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4층 교육장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 내용은 ▲국가연구개발 과제기획서 작성 실무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우대사항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 진출 성공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제기획서 작성법을 교육함으로써 하반기 국가 R·D 공모과제에 도전하도록 교육했고, AI 기술 확산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안내해 산업 지능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기술과 혁신성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로, 올해 인천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유망단계 16개 사 ▲성장단계 13개 사 ▲강소·강소+단계 12개 사 등 총 41개 사가 선정됐다. 인천TP는 글로벌 강소기업 규모에 따라 ▲수출 바우처 ▲수츨금융·보증 ▲정부 R·D 사업 우대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일대의 주요 하수 및 정수 관련 기반시설을 방문해 하절기 수질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수산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계획과 시운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종합시운전 상황과 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급증하는 도시 하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루 7만 톤의 처리용량을 10만 5천 톤으로 확대하는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전면 지하화 구조로 조성되며, 상부공간에는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과의 공간 공유를 확대하고,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재이용시설도 신설되어 도심 생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하수처리시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발표한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이 지난 3월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i) 플러스 집드림’은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신생아 가정에는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아이를 안심하고 낳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이 사업의 대표 사업인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을 제공해 연간 1,000호 규모로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실시된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는 7.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월에 마감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도 3.81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까지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인 ChatGPT 앱을 통해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인천 중심의 부동산시장 동향을 시 누리집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해 왔다. 이번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시대 흐름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ChatGPT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실시간 맞춤형 대화 형식으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ChatGPT 앱에서 ‘GPT 탐색’ 메뉴를 통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 변동률 ▲주택 및 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평균주택가격 등 다양한 부동산 통계를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을 통한 맞춤형 대화를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인천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시장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독서 문화 행사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월 14일 초등학생 대상 ‘태극기 비누 만들기’, 성인 대상 ‘호국 문구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호국보훈서적 서평 이벤트’, ‘우리의 영웅에게 전하는 감사 엽서 우체통’ 등의 참여 행사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이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대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지난 5월 2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고령층 대상 게임친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 지금부터 즐겁게 만들어갈 새로운 나!’를 주제로, 혁신센터의 액티브시니어 리빙랩 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층의 인지력 향상과 정서적 활력을 위한 보드게임 활용 사례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혁신센터의 액티브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은 460명의 시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니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비롯해 고령친화식품 및 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보드게임 전문 기업인 매직빈게임즈의 홍석재 이사가 진행을 맡아, ▲보드게임이 고령자에게 필요한 이유 ▲실생활 속 보드게임 활용 사례 ▲‘코드톡’ 보드게임 체험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게임이 이렇게 즐거운 활동이 될 줄 몰랐다”,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보드게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부대행사의 일환인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바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지구의 중심에서 일하는 기회’를 청년층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해양행사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해양산업 진출 관련 정보를, 참여 기관에는 유망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6월 초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