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청년지원센터 3층에서 ‘청년 사장님을 위한 AI 창업스쿨’을 개최하고,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창업스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큰 주목을 받는 ChatGPT를 비롯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 효율화 전략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청년 사장님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 과정은 총 6일 동안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ChatGPT 기초 활용법 △AI 기반 마케팅 문구 작성 △디자인 툴 없이 AI로 감성적인 홍보 이미지 제작 △클릭을 유도하는 쇼츠 및 릴스 영상 제작 비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증대 방안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 AI 마케팅 전략 및 실무 활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AI 창업스쿨은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가들에게 실질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거주 비율이 높은 용인시 관내 공동주택 출입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내 최초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Non-Stop 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5월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시는 시민의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교통약자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고 공동주택 출입 시 병원 치료 등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중증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하여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동주택의 경우 긴급차량(경찰, 119)의 경우 앞자리 번호판 인식을 통한 자동 출입이 가능하나 장애인의 이동을 책임지는 특별교통수단차량은 이러한 자동 출입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출입등록이 필요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개별 출입 등록을 요청 하여 이동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체결을 통하여 아파트단지에 일괄 등록이 가능 시 운영 효율성이 기대된다. 신경철 사장은 “공동주택 자동 출입 허가로 인한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되며, 용인시의 선도적 개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20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시장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독려 △‘안전점검의 날’ 참여 유도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안내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도 일상적인 자율점검과 예방 실천이 이뤄지도록 유도해 가정 내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향동LH1단지아파트 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향기마켓’을 개최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개관1주년기념 주민만남 바자회를 시작으로 매 년 이웃과 이웃이 만나는 만남의 장, 향기마켓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플리마켓과 복지관 바자회 아동권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 참여 플리마켓은 주민 40여 팀(80여 명)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 재순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켓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행사를 자주 주최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일 기회가 적은데 같은 공간에서 모처럼 활기 있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등의 소감을 전했다. 놀이터에서는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권리로 만드는 행복 놀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화교회와 협력해 반찬 나눔 사업인 ‘사랑가득찬(饌) 나눔’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가득찬(饌) 나눔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지역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 및 민관이 협력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화교회가 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저소득 가정 11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반찬 나눔 대상 가구에 대해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진종구 장항2동장은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준 대화교회에 감사하다. 이런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대화교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제도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활 편의 향상, 복지 증진 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오산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고인돌공원 전통놀이체험 사업’과 ‘유엔평화공원 운동기구 설치사업’이 반영되어 현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안성1동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5월 19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공직선거법 안내와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20명과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수행하는 자로서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김진웅 회장이 통장협의회를 대표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통장 전원이 선서했으며, 결의대회를 통하여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청렴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윤 동장은 “정치적 중립 의무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주민의 행복과 행정에 대한 신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책 출간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서전 쓰기: 기억을 기록으로, 삶을 이야기로’ 강좌를 운영한다. 박정은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6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2회차부터 8회차까지는 온라인(ZOOM)으로 이어진다. 강좌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체계적으로 돌아보고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단계별 글쓰기 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탄생부터 유년 시절, 학창 시절, 사랑, 전성기, 유언장 작성, 퇴고 및 프롤로그 작성 등이다. 수료 후에는 참가자 개별 문집 출판도 지원해 자신만의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032-760-4138)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참가자들에게 자아 성찰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뜻깊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작가 오시은과 함께 청소년 대상 문학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멘토링을 통해 실험적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문학 역량을 보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나도 청소년 작가 청글담’ 1기는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11회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단편소설 창작 전 과정을 체험한다. 2기는 5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시나리오 완성 과정에 참여해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인과 교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학적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독립서점 ‘모락’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 동화 작가 ‘솔솔’의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화와 작가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솔솔’ 작가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화 작가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동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만남은 책을 매개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심어주고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책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