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16일 드림스타트 참여 2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패밀리가 떴다’를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가족미션수행, 바비큐파티, 오로라 캠프파이어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며 구성원과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구리도시공사가 토평가족캠핑장을 행사 장소로 후원하고,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캠핑 음식을 지원하면서 프로그램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6회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후원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가족캠프가 훈훈하게 마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는 5월 15일 지난 2022년 6월에 체결한 3년 약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세 번째 문화진흥 후원금 3백만원을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에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성진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구리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재)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구리시 문화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8월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으며, 모금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를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기부·후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제13회 꿈나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임정택)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들의 재능 발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공보물 포장, 주소분류, 우체국 인계 △투표소 운영 준비 등 상당수의 현장 실무를 지방공무원이 수행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역시 이번 공보물 발송 작업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 501명과 민간인 1,085명 총 1,586명의 인원이 전면 투입돼, 수만 부에 이르는 선거공보물을 유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선거공보물은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 특히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유권자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주소지 누락, 중복, 오배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량 검수와 분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짧은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보물을 정확하게 처리해야 해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크지만, 유권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기간,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을 부천식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부천식물원의 입장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사전 예약은 5월 20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원 생태 교실’은 다양한 나뭇잎 모양을 관찰하고, 같은 모양의 나뭇잎을 낚시 놀이를 통해 찾는 활동과 나뭇잎을 활용한 미니 부채 만들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에 각 50분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된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수목원 행복 충전’은 허브 식물의 향기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한 뒤, 나만의 향기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의 전문 단체와 협업하여 운영된다. 특히 고령층, 장애인, 복지시설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공연, 체험, 여행 등의 콘텐츠와 차량·식사 등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문화상품과 체험키트를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문화상품 슈퍼맨’,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이 있다. 이용자들은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춰 개인 및 단체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경우 전화 결제와 배송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에 편리하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고양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시작, 신규교사와 함께 그리는 고양미래교육'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교사 전문성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활용, 지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젝트 및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15차시로 설계됐다. 16일 개강식에서는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로 신규교사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현숙 교육장님의 미래교육 특강, 백신중 정웅열 교사의 ‘AI 디지털 시대, 교사로 로그인하기’ 강연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집합 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를 병행하여 보다 효율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로 ▲배움의 연결-지역 연계 프로젝트 수업 이해, ▲배움의 동행-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나눔, ▲배움의 확장-하이러닝과 에듀테크 실습 강좌가 진행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5월 16일 ‘2025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5년에는 총 2억 9,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위기아동지원 △식생활취약아동지원 △꿈디자이너 등 3개 영역 7개 세부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공평한 교육기회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본부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에는 약 2억 5,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280명의 위기학생에게 생계·의료비, 급식비, 진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 바 있다. 양 기관은 2023년부터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며, 학교 현장에서 발굴된 위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 필봉초등학교는 5월 1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창작의 과정을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 작가는 자신이 집필한 그림책을 직접 낭독하며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창작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그림책 제작의 초기 단계인 ‘손톱 스케치’ 기법을 설명하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수첩 등에 간단히 장면과 감정을 기록하는 과정을 공유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날 학생들은 ‘나만의 장갑 캐릭터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담임교사는 “작가의 실제 작업 과정을 그림과 함께 보며 학생들이 책과 글쓰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특히 인상 깊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명과 함께 금촌2동 일원에서 가로수 밑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은 최근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도로변 미관을 해치자 집중적인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여자들을 5개 조로 나눠 구역별로 담당하게 했다. 어르신들은 가로수 주변과 인도 가장자리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도로 미관을 해치던 잡목과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하루하루 활력이 생기고, 지역 거리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몸은 힘들지만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를 보고 좋아해 주니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거리 환경 정비, 공원 청소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어르신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정기 환경 정화 활동을 확대해 주민 스스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