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겨울 ▲경로당, 저소득 노인, 재가장애인 가구 등에 난방비 지원 ▲한파쉼터, 응급대피소 운영 ▲스마트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 운영 ▲노숙인 난방용품 지원 등 한파 관련 피해 예방, 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한파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여름철에도 시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공연형 퍼레이드를 직접 기획 실행할 시민 프로듀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에는 퍼레이드 기획에 관심 있는 용인시 거주자 또는 지역 기반의 활동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 프로듀서 30인은 6월 중 3회에 걸친 집중 교육 워크숍에 참여하며, 7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실행 프로듀서 1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프로듀서 15인에게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하여 직접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 육성 워크숍은 국내 다양한 축제의 예술감독, 총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운기 감독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는 세계 퍼레이드 트렌드, 운영 방식 등을 배우게 된다. 최종 선정된 실행 프로듀서는 퍼레이드 기획 및 실행 기회뿐만 아니라 ▲운영 제작비 최대 400만원 지원 ▲일본 퍼레이드 축제 연수 기회(우수자 1명 대상) ▲위촉장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새해 금연 계획을 세운 사람 중 얼마나 실천에 성공할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 보건소내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854명,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시민은 253명으로 성공률은 약 30%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도 고양시 금연사업 성과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고양시 흡연율은 16.6%로 전국 평균(18.9%)보다 2.3p 낮았고, 2022년 18.3%, 2023년 17.4%에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공공장소 금연구역 확대, 금연클리닉 운영, 캠페인과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금연정책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고양시는 지난 27일과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플로깅,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금연구역 올해 10개소 추가 확대…금연아파트 총 67개 운영으로 공동체 배려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28일, 파라타항공과 손잡고 항공서비스학과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윌로우 하우스에서 열렸으며,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 서상원 운항본부장, 허정범 기획지원팀장과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장은영 부총장, 김태우 전략기획처장, 임현주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320 및 A330 기종의 항공안전훈련을 위한 도어 트레이너 및 비상 슬라이드 훈련 장비를 갖춘 공동안전훈련시설을 구축하며 이를 기반으로 항공사 직무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 연계형 실무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 최초로 A320과 A330 두 기종 모두에 대한 항공안전훈련시설을 동시에 보유한 객실승무원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는 실제 항공사 수준의 실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현장감 있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역 청소년의 예술 재능과 실력을 펼칠 2025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15일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종합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신규 종목으로 문예 부문(숏폼)이 추가되어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5개 종목으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목별 대상 수장자(팀)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이천시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동요역사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개인당 1인 1개 작품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소속 공무원 5명이 최근 무인멀티콥터 3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며,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진행된 드론 교육은 ‘무인멀티콥터 3종 조종자 양성과정’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 비행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5명의 공무원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소정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관련 자격을 확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분야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활용 분야는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지적재조사 사업 ▲지역홍보 및 행사지원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드론 기술의 접목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 대응과 공공 업무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이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무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관내 공립 통학 차량 지원교 관리자 2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원활한 학생 통학차랑 운영 및 임차계약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2026년 학생 통학 차량 지원 절차 및 추진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시행령 개정 내용 안내 △통학 차량 임차 업무 개선을 위한 학교 관리자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한 등굣길 보장을 위하여 매년 통학차량이 확대되는 만큼 학생 통학 차량 임차 업무가 개선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 나온 의견들을 2026년 통학 차량 임차계약 지원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지도사 103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특수교육지원 인력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컬러테라피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의 비밀 ▲나의 색깔을 탐색하는 컬러 토크 ▲색채 심리 진단 ▲힐링 컬러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스트레스 및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연 2회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성남시청과 합동으로 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치원과 특수학교의 총 11대의 통학버스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운영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자동차안전단속원과 교통관리계 경찰관이 직접 조사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0일, 성남여자중학교에서 싱가포르 로양뷰 중등학교(Loyang View Secondary School, SLVS)를 초청하여 ‘2025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외국 학생 방문을 넘어, 성남의 중학생들이 외국 친구들과 1:1로 짝을 이루고 함께 수업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살아 있는 세계교육 현장이다. 특히 이번 교류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 일정은 환영식과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한식 급식 체험, 교내 투어, 사물놀이와 K-팝 댄스 공연, 전통놀이 체험(투호, 공기, 사방치기), K-팝 토크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마지막에는 편지를 주고받고 기념 선물도 교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여중의 글로벌 디베이트 동아리(1~2학년)와 에코 영어 프레젠테이션 동아리(3학년) 소속 학생 24명이 참여하고, 싱가포르에서는 27명의 학생과 교사, 코디네이터 등 총 33명이